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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서, 나만의 시간이 있어서 친구랑 대둔산 등산을 했다. 새벽부터 만나서 오른 덕분에 좋은 경치를 보기도 했다. (운해 같은거)

 

그러나 온통 바위로 된 탐방로로 인하여서, 결국 하산할 때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바윗돌에 의한 주기적인 충격은 무릎에 무리가 오니까.. ㅎㅎ

 

그렇게 하산을 하고, 내가 운전을 했다고 친구가 사주는 소고기 국밥과 해물 파전, 항아리 동동주로 등산을 마무리 하였다. 다음에는 동생을 만나서 북한산에 오를 예정이다.

 

아. 잼나는 삶이여.

 

 

대둔산 도립공원 입구에서 반겨주는 표지판.

 

표지판만 봐도 바위산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거짓말 안하고, 대둔산 탐방로는 이러한 바위들로 가득찼다는...

 

나중엔 무릎이 저절로 아파요.. ㅜ.ㅜ

 

 

잠시 쉬어가는 탐방로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아, 미치겠네요. 무슨 꽃인지 모르겠어요.

 

 

산에 오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산 위에서 운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장엄한지...

 

 

같은 시각, 운해 옆에는 맑게 개인 산 아랫마을이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삼선 계단과 바로 앞에 보이는 구름 다리.

 

구름 다리나 삼선 계단에서 정신줄 놓으면 휘청하는 건 기본이다.

 

 

은근히 높아 보이는 삼선 계단 입구

 

 

삼선 계단 오르고 나니, 저 멀리 구름 다리가 보이는구나.

 

 

대둔산의 매력, 바위산 멋지다.

 

 

저 멀리 마천대가 보이는구나.

 

 

정말 맑고 맑은 대둔산을 배경으로 한 하늘

 

 

계속 되는 바위로 된 탐방로로 인하여, 편도 5,500원을 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아, 지난 번에 정복한 천왕봉과 한라산에 비하면 턱없이도 낮은 높이..... 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눈부시는 마천대의 상징

 

 

기념 사진 촬영! 사진을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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