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곧 다가올 가을에 LA 여행을 다녀오는데, 아이를 위해서 LA 디즈니랜드에서 2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1일 1파크 티켓을 끊어놓고, 디즈니 앱을 통해서 해당 일정에 서로 다른 파크(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를 예약 완료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가끔씩 디즈니랜드 관련 블로그를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LA 디즈니랜드 할로윈 파티 우기 부기 배쉬-Oogie-boogie bash”이라는 글이었습니다. 한국 사람에게는 할로윈 데이는 짧은 일정에 대해서만 이벤트가 있지, 미국처럼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 동안 할로윈 데이에 진심인 나라가 아니지말 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2023년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일정에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게 되면, 주황색으로 표기된 일정에 디즈니랜드를 이용할 경우에 오후 3시부터 입장해서 밤 11시에 퇴장하는 별도 판매된 우기 부기 배쉬 티켓을 소지하지 않으면,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를 이용 중인 관광객들은 오후 6시에 퇴장해야 된다는 거죠.

 

물론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이용 중에 밤 11시까지 이용하고 싶다면 $159불(21만원 정도) 정도의 추가 요금을 낸다고 하면 됩니다만, 저는 가보지 않아서, 무슨 수로 우기 부기 배쉬 티켓 미소지자들을 찾아내서 퇴장을 시킬 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퇴장할 때에 추가 요금 charge가 되겠죠? ㅜ.ㅜ

 

* Dates and Ticket Prices : Tuesday, October 10, 2023 $159

 

  • Early Admission
    Enjoy admission to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beginning at 3:00 PM—no theme park reservation required.
  • Limited-Capacity Admission to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This event lets a limited number of Guests explore the park after it closes, offering shorter wait times at some favorite attractions. Plus, no theme park reservation is required for the park mix-in and event with your event ticket.
 

그래서 처는 첫날에 아이가 좋아할 디즈니랜드 파크를 이용하고 다음날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같은 일정에 테마파크만 서로 바꿔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예시)
10/16 : (우기 부기 배쉬 미해당) -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이용
10/17 : (우기 부기 배쉬 해당) - 디즈니랜드 파크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오후 6시 이후 추가요금 발생)
- 디즈니랜드 파크에서는 우기 부기 배쉬와 관계없이 폐장 시간까지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서 세세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undercovertourist.com/

 

Disney tickets discount | Disneyland, Concerts, Sports ticket discounts | Undercover Tourist

Enter for a chance to win a $1,000 credit to spend on UndercoverTourist.com ENTER NOW *Enter 7/31/23 to 11:59pm CST 8/7/23. Prize must be redeemed by 12/31/24. See Full Terms & Conditions

www.undercovertourist.com

https://disneyland.disney.go.com/en-ca/events-tours/disney-california-adventure/oogie-boogie-bash-halloween-party/

 

Oogie Boogie Bash – A Disney Halloween Party | Disneyland Resort

 

disneyland.disney.go.com

 

반응형
반응형

골프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이언은 찍어치기로 쳐야지 제대로 정타를 맞아서 불가피하게 인공잔디매트를 스쳐지나가게 찍어치고 있는데,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피니시를 할 찰나에, 갑자기 골프채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골프클럽 헤드가 저멀리 날아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골프 헤드와 소켓, 샤프트(shaft)가 완전 절단되어져서 분리되는 파손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골프채 아이언의 파손 이유는 대부분 다운 스윙을 하면서 매트 바닥에 헤드를 찍어치면서 샤프트와 소켓 사이에 강한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는 2010년도 전후로 구매한 MX-25 7번 아이언인데, 대략 10년 넘게 문제가 없다가, 오랜 사용으로 인한 클럽 피로도로 인해 이번에 금속파괴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이 된다. 어떤 사람은 구입한지 반년도 안되서 샤프트와 헤드가 분리되는 파손을 겪기도 한다.

 

2023년도에 접어들어서, 2009년도에 출시한 미즈노 골프클럽 MX-25의 아이언 골프클럽 수리를 하자니, 처음에는 막막하고, 단종된 모델로서 당근마켓을 검색해보니, 웨지 클럽부터 3번 아이언까지 아이언 세트로 중고로 25만원 전후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연습용 채로서 중고도 다시 한번 구하자니, 내가 가지고 있는 나머니 아이언 골프클럽을 처리하기가 곤란하고해서 선뜻 중고로 구매의사가 나서질 않았다.

 

그래서 주변 골프클럽 수리업체를 알아보니, 샤프트 수리 및 그립 교체가 가능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NS Pro 샤프트가 단종이 되는 바람에 비슷한 샤프트 교체로 해서 5만원 전후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향후에 중고 아이언 풀세트를 판매할 계획이 있기에, 7번 아이언만 홀로 다른 모델의 샤프트를 가지게 되면 판매가 어려워서 골프용품샵의 수리에도 선뜻 내키지 않았다.

 

골프 관련 카페에서 좀더 심층있게 검색을 해본 결과, 어떤 회원님의 댓글에서 미즈노 골프 클럽이 정품이면, Mizuno C/S Center에 유상 A/S를 요청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Mizuno C/S Center (https://corpkr.mizuno.com/cs_center/golf/service)에 접속해서, 고객센터(대표문의 : 02-3143-3358)에 전화를 해서 문의결과, MX-25 골프 클럽이 오래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샤프트(Shaft)에 정품 스티커가 있다면 유상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고객센터로 골프채를 선불로 보내고 골프클럽 상태에 따라 A/S가격이 달라지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샤프트+소켓 수리에 총 5만원(택배 수령 무료)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여, 고객센터의 제안대로 수리를 진행했다.

 

* 고객센터 문의 - 고객센터로 파손 골프채 발송 - 고객센터 해피콜 - 골프채 수리 진행여부 결정 - 골프채 수리 - 택배 발송

 

위의 같은 순서로 영업일 기준으로 5일안에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어, 아래 사진과 같이 멀쩡한(?) 7번 아이언 골프클럽을 만날 수가 있게 된다. 참고로 아이언의 샤프트(shaft)에 미즈노 정품 스티커가 있어야 하는데, 오랜 세월에 의해 훼손되기도 하는데, 절대로 전부를 뜯지 말아야 한다. 자연적인 훼손의 경우, 미즈노 골프용품 고객센터에서 정상으로 참작하여 정품으로 인증해주고 새로운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여 A/S 진행하고 발송하여 준다.

 

여기까지 미즈노 골프 클럽의 A/S 진행 후기의 글을 마치도록 한다.

 

헤드+소프트와 샤프트가 분리된 모습
오래된 모델인 MX-25 7번 아이언
파손된 부분의 확대사진
A/S 진행 후, 멀쩡한 상태의 7번 아이언 골프채 & 기존 그립
파손되었던 헤드+소켓과 샤프트 부분이 체결
새로운 NS Pro Shaft와 새로운 정품 스티커 부착
골프 어린이(골린이) 시절에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장용 채를 2개나 해먹음... ㅎㅎ

p.s. 마지막 사진은 동네 골프연습장에서 매일매일 연습을 하다가, 하루 간격으로 연습장용 골프채를 2개나 해먹었다. 당시 상주 프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국산 골프채는 위의 사진처럼 헤드가 파손되는게 흔하니, 나중에 개인 전용채를 가지게 되면 중국산을 피하라고 조언을 해주시면서, 연습하다가 발생된 파손이니 면책받아서 비용 지불이 없었다... 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드디어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의 주인은 나와 와이프가 되었다. 그동안 우리에게 아파트를 담보로 거금을 빌려준 국민은행이 집주인이었는데 말이다. 물론 대출금액이 1천만원이든, 1억원이든 상관없이 단돈 1원이라도 담보설정이 되어있으면 우리집이 아닌거다... ㅋㅋㅋ

 

서론에 들어가자면, 아파트를 첫 분양 받으면서 불가피하게 담보대출을 실행하게 되었는데,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게되면 은행은 살고있는 아파트에 대해 부동산 등기부등본 상에 근저당권 설정을 하게된다. 이때 근저당권 설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은행측이 대부분 부담한다. 이에 수반되는 과정과 비용은 법무사를 통해서 하였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본론에 들어가자.

근저당권 말소 비용은 대출금액을 전액 상환 한 후에 대출 실행한 은행에서 말소 대행을 의뢰하면, 원인 제공자인 돈을 빌린 차주(또는 담보제공자)가 부담하여 통상 아파트 담보 기준으로 4~7만원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얼마되지 않은데, 대부분 사람들은 근저당권 설정 말소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은행에 대행을 의뢰하는 편이다.

 

하지만, 본인처럼 할일없고(?), 시간많고(?), 남는게 연차&휴가이며, 알아두면 쓸데없는 정보를 얻고싶다면 이글을 읽으면 된다.

 

필자가 실제로 부동산 등기부등본 상의 근저당권 설정을 말소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하였다.

 

1) 대출금액 전액 상환한다. 당일날 전액상환하고 바로 은행에 가도 된다.

 

2) 대출을 실행한 은행의 아무 영업점에 가서 근저당권 설정 말소를 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요청한다.

     * 필요 서류 : 위임장, 해지증서, 근저당권 설정 계약서, 등기필증

     * 은행이 알아서 모든 서류를 주니까, 겁먹을 필요가 없음

     * 은행 방문 전에 본인 신분증과 도장 지참

     * 꼭 대출 실행해준 은행 영업점에 갈 필요가 없음

 

3) 2-3일 뒤에 은행 담당자로부 근저당권 설정 말소 서류를 가져가라고 전화가 온다.

     * 본인 신분증 지참

 

4) 등록면허세 납부 및 확인서 출력

     * 위택스(Wetax)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wetax.go.kr 

 

Wetax 위택스

 

www.wetax.go.kr

     * 신고하기 > 등록면허세 > 등록분 순으로 클릭하여 페이지 접속

     * 납세자 인적사항 / 물건정보 / 과세정보 / 세액정보 등 확인

     * 신고하기 클릭 후, 납부하기

     * 납부 후, 납부확인증 및 지방세 납부서 출력

     * 필자의 경우, 총 7,200원의 수수료가 발생됨

     * 이렇게 편하게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가 있는데, 괜히 시,군,구청의 세무과에 가서 시간&기름값 낭비하지 말 것!

 

5) 부동산 소재지 관할 등기소를 실제로 방문 (인터넷 등기소에서 근저당권 말소 신청 불가)

     * 민원실 방문 전에 등기소 상주은행에서 등기수수료 3,000원 수수료 납부

     * 민원실에 방문하여 근저당권 등기 말소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은행에서 발급하여준 서류를 토대로 작성

     * 내 머리로 도저히 모든 것을 다 쓸 수 없다고 생각되면, 민원실 상주 직원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써달라고 하면 곤란하니, 어지간하면 내용을 거의 채우길 바란다.

     * 준비한 서류를 모두 준비해서 직원에게 제출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연필로 채점하듯이 체크를 해준다.

     * 직원의 연필 채점이 마치면, 직원이 이대로 똑같이 써오세요~ 라고 안내해준다.

     * 그럼 다시 민원인 책상으로 돌아가서 정성스럽게 똑같이 쓴다.

     * 마지막으로 직원에게 모든 서류를 제출하면, 직원이 잘했어요~ 라고 칭찬을 해주신다.

 

6) 빠르면 3일정도 지나서 등기부등본을 발급해보면, 은행으로부터 낙인 찍힌 근저당권 설정이 취소선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렇게 셀프로 부동산 등기부등본 상의 근저당권 설정 말소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았다. 실제로 소요된 시간은 말소 관련 서류를 받기 위한 은행 방문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소재지 관할 등기소 방문밖에 없는데,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하여서 등기수수료 납부와 말소 신청서 작성과 접수에 약 3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대신 집에서 등기소, 등기소에서 회사로 다녀간 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되었으며, 총 1시간 30분 정도 시간 투자하고, 말소 관련 비용은 총 10,200원이 소요되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없거나, 휴가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은행에서 대행하는 법무사를 이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고, 필자처럼 시간과 교통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가 있다면, 셀프 말소 등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 끝.

반응형
반응형

어느덧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되고, 새로 지은 주택에 합법적으로 주거하기 위해서는 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신청을 해야한다. 해당 신청 절차는 현장소장이 하기 서류를 모두 취합을 해서 건축사무소에 전달한 후에 건축사무소에서 일괄대행을 해주기 때문에 건축주는 현장소장과 건축사무소에서 요청하는 서류 및 정보에 대해 즉시 대응을 하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건축 허가와 더불에 사용승인(준공) 또한 건축사무소와 계약한 것에 포함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건축사무소와 계약을 할 때에 설계도면 외에 각종 허가(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준공)) 및 감리 관련 내용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란다.

 

건축사무소에서 건물 소재지 관할 시청 건축과에 사용승인 접수를 하면 약 10일 뒤에 아래와 같이 사용승인서를 받게 되면서 합법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필자의 경우, 2021년 11월 8일에 접수해서 9일 뒤인 11월 17일에 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 들리는 풍문으로는 소규모 단독주택의 경우, 접수 후 3일 뒤면 허가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담당자가 휴가 일정과 겹쳐서 다소 늦은 일정에 허가받은 것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고 필자의 건축 소재지에 시청에서 지정한 특검(특별 검사원)이 내방하여 건물 내외관을 모두 살펴보고 다녀갔다고 한다. 어떤 곳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전산 자료 및 사진 자료로 사용승인 절차를 거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곳은 농막같은 소형주택에만 그렇고,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대지위의 건축물은 모두 현장방문하여 감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와 같이 시청 건축과로부터 사용승인서를 받고 나면, 거의 2-3일 뒤에 건축물대장이 발급된다.

다음과 같은 정부24 사이트(https://www.gov.kr/portal/main)에서 무료로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건물에 대한 보존등기부등본 등록 방법에 대해서 후기를 설명하고자 한다. 관공서별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먼저 신축 주택에 대한 전입신고가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건물 소재지 관할 시청의 지방세 및 세무과]

- 건축물대장등본 (도면 필요없음) : 인터넷 발급 가능

>> 농촌개량주택사업 선정으로 인한 취득세 감면을 위해서는 건축물대장등본 비고사항에 해당 내용이 적시되어있어야 한다.

- 소유주 신분증 및 도장

 

위와 같은 서류를 가지고 해당 관공서에 방문 후, 건물에 대한 과표기준을 확인하고 취득세를 낸다. (농어촌 측별세, 지방교육세 포함 3.3% 정도 생각하면 된다.) 현장에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나면, 취득세(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를 필히 수령하길 바란다.

 

[건물 소재지 관할 등기소]

- 건물소유권보존등기신청서

>>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하는 것보다는 등기소 현장에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하며, 시간이 지나면 양식이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고, 등기소에서 생각보다 친절하게 내용 적는 방법을 알려준다.

- 취득세(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

- 등기신청수수료 영수필 확인서 : 25평 단독주택의 경우, 1.5만원이며 등기소 무인발급기에서 납부할 수가 있다.

- 주민등록초본 1통

- 신분증 및 도장

- 등기부등본을 받을 대봉투와 우편요금 : 등기소 현장에서 납부대행 가능하므로, 굳이 우체국에서 가서 별도로 구매하지 말 것

 

위와 같은 서류를 가지고 등기소에 방문을 하면, 구비서류가 잘 준비되어 있으면 10-15분 만에 셀프 등기를 마칠 수가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청 세무과와 등기소는 서로 다른 위치에 있으므로, 이동거리를 감안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 시청과 등기소가 서로 멀리 있어서 마지막에 방문한 등기소의 경우,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하게 급하게 진행해서 점심시간 전에 마무리를 하였다. 이점을 감안해서 반나절만에 셀프등기를 마치고 싶다면, 취득세 납부하기 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을 하는 것을 최대한 서둘러서 등기소에 오전 11시 30분 전에 도착하면 반나절 만에 마칠 수가 있다. 안그러면 오전에 취득세 납부 후, 점심식사 후에 등기소 방문을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기분이 들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승인 및 보존등기부등록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다. 글을 마친다.

 

 

반응형
반응형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첫눈이 내리는 계절이 다가온 겨울이 되어서, 이제서야 외부공사 마무리 되는 글을 남기게 된다. 사실 11월 17일 일자로 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허가를 받게 되면서 실제로 거주를 하기 시작하였다. 현장소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튼튼하고 따뜻하게 지어주신 덕분에 어르신 두분께서 만족스러운 시골살이를 하고 계신다.

지금부터 외부 공사 관련 현장사진을 포스팅하면서, 그동안의 직영공사 건축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합판을 덧대어 징크패널 시공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지붕쪽부터 징크패널 시공을 하고 있으며, 처마를 보면 특유의 징크패널 색상을 볼 수가 있다. 건물 엣지 부분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는데, 현장소장님께서 꼼꼼하게 현장감독을 하면서 징크패널 시공에 따른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신 듯하다. 해당 시공은 3일정도 소요된 것으로 아는데, 시간이 꽤 흘러서 헷갈린다.

 

현장소장님께서 직접 구매하여 주신 방수박스 바탕으로 CCTV 시공이 된 사진이다. 사전에 매립 CD배관을 시공하여서, CCTV 설치를 진행하여도 전선이 노출되지 않아 CCTV 및 외부조명 등 전체적으로 경관을 해치지않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부형 벽부등이 시공된 외부조명 현장사진이다. 해당 벽부등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마감시공을 해주신 것이 포인트이다. 합판은 건물 엣지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기 위해 시공된 사진이다.

 

징크패널 지붕의 처마 라인이 꽤 물결이 흐르는 듯한 모습이다. 단면으로 했다면, 단조로웠을텐데 저렇게 사선 엣지마감으로 하니까 나름 징크패널 지붕의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건물 전면에 CCTV와 외부조명이 설치되었다.

 

징크패널을 시공전에 아연각관 하지작업 후, 합판을 덧댄 후에 방수시트가 시공된 사진이다. 추후에 누수가 발생되어도 건물내부의 천장쪽으로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공을 하여주셨다.

 

징크패널 지붕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인데, 길고 길다라며 폭이 좁은 징크패널을 여러 장 덧대어 시공하고 계시는데, 꽤 시공 난이도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건물 후면 부에 무늬옹벽 및 방부목 난간이 시공된 사진이다. 건물 뒷마당이 지저분 한데, 나중에 콘크리트 마당으로 마감을 하게된다.

 

전체적으로 징크패널 지붕 시공이 마감된 사진이며, 건물 측면 사진이다. 박공지붕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처마라인이 생각보다 많이 예쁘다. 그리고 지붕에서 쌓여지는 빗물들을 모아서 바닥으로 내려보낼 수 있도록 선홈통 시공또한 되어있다.

 

전면부 사진이며, 건물 측면의 엣지 징크패널 시공이 세련되게 느껴진다. 이러한 디자인을 시공하여 주신 건축설계사의 센스가 마음에 든다.

 

징크패널 시공이 마무리된 전면사진이다. 집앞 마당과 주차장이 각종 건설자재들로 인해 어수선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점점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추후에 태양광 관련 계량기,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3상 계량기 시공을 위해 현장소장님께서 크고큰 배전반으로 벽면 시공을 하여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시공하여 주신 센스에 감동!

 

우수관 관련 공사 사진이다. 뒷마당부터 발생되는 빗물들을 하천쪽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우수관이 필요로 하는데, 바닥을 통한 자연배수보다는 특정 위치에 집수정을 설치하여 빗물들을 분산하여 내려보내게 하면 좋을 듯하다.

 

건물 내부에서 발생되는 오하수를 오수관으로 내보내기 위한 오수배관 시공이다. 당초 설계도면 착오로 인해 두번이나 오수관 관련 시공을 하게 되었는데, 진작에 올바른 정보로 건축도면에 적시되어 있었다면, 건축주의 시공비나 현장소장님의 시간 및 물적자원 낭비를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만, 처음으로 건축을 하다보니 하나 배운 셈을 치기로 한다.

 

오수배관 관련 시공을 마친 후의 주차장 및 마당이다. 

 

시청 하수과에서 현장방문하여 오수배관을 중간지점에서 현장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세대의 오수배관 분기점을 빼놓고, 추후에 차도용 오수맨홀로 마무리를 하게된다.

 

건물 주변을 콘크리트 타설하는 사진인데, 당초 흙마당으로 활용하려고 하였으나 잡초 및 빗물로 인한 흙탕물 우려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건물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로 하였다. 건물 측면에도 우수관 관련 집수정이 하나 시공된 것을 볼 수가 있다.

 

통신/전기 맨홀 주변에 항상 물이 고여있어서,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누수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대략 8m 차도용 콘크리트 U관이 시공된 사진이다. 측량분할을 통하여 도로가 되는 점유용지를 경계로 대지 안쪽으로 시공된 사진이다. 텃밭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이쪽으로 흘러가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에도 폭우가 내렸을 때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빗물들을 제때 배수하지 못하여서 흙탕물이 심하게 고여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가 되었길 바란다.

 

주차장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계획대비 늘어간 콘크리트 타설 면적으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펌프카를 통한 콘크리트 타설이 되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저렇게 경계된 구역은 상단에는 주차장, 하단에는 잡석을 깔아서 캠핑장 용도로 사용하려는 계획이다.

 

주차장 자리에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사진이다. 바로 앞에 집수정이 있으며, 저 뒤의 검은 CD 배관은 추후에 태양광 패널 및 전기차 급속충전장치 시공을 위한 매립배관이다.

 

문제가 되었던 오수배관 메인 관로의 중간 분기점인 차도용 오수맨홀 뚜껑이다. 흙으로 된 공간은 텃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건축물 소유 대지와 현황도로 사이의 경계를 구분지었으며, 현황도로(4m도로 확보)에는 콘크리트 도로가 되어야 허가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폭을 콘크리트 타설하게 된다.

 

현황도로가 되는 공간에 콘크리트 타설이 된 현장사진이다. 잡석또한 일부 시공이 되었는데 한번더 배차를 하여 잡석을 깔아서 현황도로와 주차장 마당 사이에 단차를 맞추게 된다.

 

현황도로에 콘크리트 타설 후,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예쁘게(?) 양생되어가고 있는 사진이다.

 

측량 후, 버리는 공간이 되어버릴 뻔했던 이 공간은 장독대로 사용하려고 별도로 시공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센스있게 마당 높이와 폭을 적당히 고려하여 시공하여 주셨으며, 추후에 장모님께서 장독들을 올려놓으시면서 만족스러워하셨던 후일담이 있다.

 

건물 전면부의 사이드 계단 쪽의 석재 데크 시공을 위한 베이스 계단 시공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야외 개수대이다. 이제 이러한 공간에서 캠핑 관련 도구들을 편하게 세척할 생각에 마음에 드며, 배수라인도 오수관에 직결하여 주셔서 생활하수 관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건축 허가를 위해 주차장 도색 표시가 필요로 하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보일러실 계단이다. 원래 사비로 철제 계단 놓으려고 했는데, 현장소장님께서 알게모르게 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건물 전면부에 현무암 정형 석재 데크가 시공되어 있는 사진이다. 원래 건물 현관까지 시공하는 것이었는데, 현장소장님의 제안으로 건물 측면까지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넓은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건물 전면 부에 석재 데크 시공된 사진이다.

 

깔끔하게 시공된 현관 앞 테라스 영역의 석제 데크 시공사진이다. 좀더 넓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

 

현관 옆의 집수정 사용을 폐기한 관계로 여기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건물 후면의 집수정으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구배시공하여 주셨다.

 

건물 앞 현무암 석재 데크 및 마당과 텃밭 경계석 관련 시공이 완료된 사진이다.

 

블랙 계열의 평철 세로살 난간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이다. 

 

평철 난간 타공 후, 바닥 보양 후에 무광 계열의 검은색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페인트칠 시공을 하고있는 현장 사진이다.

 

현장소장님의 아이디어 덕분에 확장 테라스 공간에서 베이지색 계열의 대형 파라솔이 설치된 모습이다. 추후에 거실창 및 안방 창문 앞에 어닝을 설치해야 하는데 기회를 보고자 한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건축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셀프 디딤석 시공이 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현무암 부정형 50t 석재를 구매하여 주시고, 필자라 셀프로 인근 건설종합자재 가게에 가서 경계석, 백자갈 등 구매해서 셀프 시공을 하였다.

다들 함께 시공하느라 고생을 하셨는데,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셀프 디딤석 시공을 하다가 석재 데크 계단 하단에서 바닥과 단차가 발생해서 남은 석재 자재들로 셀프로 깔맞춤 시공을 하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짜투리 시공이다.

 

여기까지 2021년 6월 8일 착공필증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17일 사용승인 허가로 약 5개월의 대장정 끝에 시골살이 주택 마련에 큰 도움을 주신 현장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직영공사 후기를 마치도록 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