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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이언은 찍어치기로 쳐야지 제대로 정타를 맞아서 불가피하게 인공잔디매트를 스쳐지나가게 찍어치고 있는데,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피니시를 할 찰나에, 갑자기 골프채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골프클럽 헤드가 저멀리 날아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골프 헤드와 소켓, 샤프트(shaft)가 완전 절단되어져서 분리되는 파손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골프채 아이언의 파손 이유는 대부분 다운 스윙을 하면서 매트 바닥에 헤드를 찍어치면서 샤프트와 소켓 사이에 강한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는 2010년도 전후로 구매한 MX-25 7번 아이언인데, 대략 10년 넘게 문제가 없다가, 오랜 사용으로 인한 클럽 피로도로 인해 이번에 금속파괴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이 된다. 어떤 사람은 구입한지 반년도 안되서 샤프트와 헤드가 분리되는 파손을 겪기도 한다.

 

2023년도에 접어들어서, 2009년도에 출시한 미즈노 골프클럽 MX-25의 아이언 골프클럽 수리를 하자니, 처음에는 막막하고, 단종된 모델로서 당근마켓을 검색해보니, 웨지 클럽부터 3번 아이언까지 아이언 세트로 중고로 25만원 전후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연습용 채로서 중고도 다시 한번 구하자니, 내가 가지고 있는 나머니 아이언 골프클럽을 처리하기가 곤란하고해서 선뜻 중고로 구매의사가 나서질 않았다.

 

그래서 주변 골프클럽 수리업체를 알아보니, 샤프트 수리 및 그립 교체가 가능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NS Pro 샤프트가 단종이 되는 바람에 비슷한 샤프트 교체로 해서 5만원 전후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향후에 중고 아이언 풀세트를 판매할 계획이 있기에, 7번 아이언만 홀로 다른 모델의 샤프트를 가지게 되면 판매가 어려워서 골프용품샵의 수리에도 선뜻 내키지 않았다.

 

골프 관련 카페에서 좀더 심층있게 검색을 해본 결과, 어떤 회원님의 댓글에서 미즈노 골프 클럽이 정품이면, Mizuno C/S Center에 유상 A/S를 요청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Mizuno C/S Center (https://corpkr.mizuno.com/cs_center/golf/service)에 접속해서, 고객센터(대표문의 : 02-3143-3358)에 전화를 해서 문의결과, MX-25 골프 클럽이 오래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샤프트(Shaft)에 정품 스티커가 있다면 유상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고객센터로 골프채를 선불로 보내고 골프클럽 상태에 따라 A/S가격이 달라지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샤프트+소켓 수리에 총 5만원(택배 수령 무료)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여, 고객센터의 제안대로 수리를 진행했다.

 

* 고객센터 문의 - 고객센터로 파손 골프채 발송 - 고객센터 해피콜 - 골프채 수리 진행여부 결정 - 골프채 수리 - 택배 발송

 

위의 같은 순서로 영업일 기준으로 5일안에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어, 아래 사진과 같이 멀쩡한(?) 7번 아이언 골프클럽을 만날 수가 있게 된다. 참고로 아이언의 샤프트(shaft)에 미즈노 정품 스티커가 있어야 하는데, 오랜 세월에 의해 훼손되기도 하는데, 절대로 전부를 뜯지 말아야 한다. 자연적인 훼손의 경우, 미즈노 골프용품 고객센터에서 정상으로 참작하여 정품으로 인증해주고 새로운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여 A/S 진행하고 발송하여 준다.

 

여기까지 미즈노 골프 클럽의 A/S 진행 후기의 글을 마치도록 한다.

 

헤드+소프트와 샤프트가 분리된 모습
오래된 모델인 MX-25 7번 아이언
파손된 부분의 확대사진
A/S 진행 후, 멀쩡한 상태의 7번 아이언 골프채 & 기존 그립
파손되었던 헤드+소켓과 샤프트 부분이 체결
새로운 NS Pro Shaft와 새로운 정품 스티커 부착
골프 어린이(골린이) 시절에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장용 채를 2개나 해먹음... ㅎㅎ

p.s. 마지막 사진은 동네 골프연습장에서 매일매일 연습을 하다가, 하루 간격으로 연습장용 골프채를 2개나 해먹었다. 당시 상주 프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국산 골프채는 위의 사진처럼 헤드가 파손되는게 흔하니, 나중에 개인 전용채를 가지게 되면 중국산을 피하라고 조언을 해주시면서, 연습하다가 발생된 파손이니 면책받아서 비용 지불이 없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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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0년)에 골프 입문한 후, 어느덧 구력 2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그린 위의 깃발을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확인하면서 골프 스윙을 하고픈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관련 골프포럼에서 거리 측정기에 대한 다양한 기기 추천을 검색한 결과, 나름 가성비 있으면서 기계적이고 소프트웨어적인 성능이 좋은 거리 측정기는 아래와 같은 파인캐디 UPL300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를 추천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그래서 파인캐디 UPL300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를 최종 결정하고, 아래 구매 영수증과 같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받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박스 개봉 후에 파인캐디가 자랑하는 어떤 골프웨어에나 잘 어울리는 매트 블랙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의 파인캐디 전용 고급 파우치에 측정기를 함께 한 사진이다. 파인캐디 로고가 새겨진 파우치의 상태도 참 괜찮다.

 

파우치의 지퍼를 열은 모습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라운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 파우치라고 설명하는 파인캐드의 서비스 품목이다. 

 

위의 사진 속의 제품은 트렌디한 컬러로 그린 위에서 더욱 돋보이는 자신감을 준다는 텐더 브라운 색상의 골프 측정기이다. 파인캐디 제조사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있다.

 

"경기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골프거리 측정기는 언제나 트렌디해야 합니다. 두 눈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디자인과 컬러로 감각적인 라운드를 즐겨보세요."

 

골프거리 측정기의 상단은 위와 같다. 더욱 빠른 측정 속도로 짜릿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UPL300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가 있다. 일반 측정 시 0.1초대, 핀 파인더 측정 시 0.3초대 속도로 빠르게 타깃을 표착하며, 버튼 하나로 거리 측정은 물론 수직 높낮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성공적인 공략에 한 발자국 가까워 지도록 돕는 제품이다.

 

진동과 화면으로 동시에! 핀 파인더 기능 탑재하였다는 파인캐디 제조사의 설명이다. 주변에 보이는 여러 사물 중 핀을 정확히 조준하여 찾아주는 핀 파인더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핀 측정 시 조준 레티클이 깜박이며, 측정 완료 시 화면의 핀 표시와 두 번의 진동으로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여 준다고 한다. 손이 떨리거나, 핀 뒤에 다양한 물체가 있는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핀 파인더 밑에 고무 패킹으로 덮여있는 부분을 탈거하면, 스마트폰과 호환이 쉬운 USB type-C 단자로 충전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한 USB Type-C 단자의 충전 단자를 적용하였으며, 배터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전용 케이블을 들고 다닐 번거로움 없이 더욱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편의 사항을 제공한다. 게다가 생활 방수기능까지 제공하여 준다.

 

위의 사진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인데,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으로 더욱 편리해진 라운드를 제공하며,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은 일반 측정 완료 시 한번의 진동을, 핀 파인더 측정 완료 시 두번의 진동을 제공하여 핀 측정에 확신을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진동 알림으로 프로 골퍼처럼 수준 높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 실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해 주는 안심 플랜 보험 플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예를들어, 라운드 중 실수로 제품을 떨어뜨려서 수리가 필요할 때에 파인캐드에서 제품의 파손 정도에 따라 무료로 수리 또는 교환해 주는 안심 플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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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다가, 장시간 충전을 시도하여도 빨간 LED가 깜박거리면서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있어서 불량 관련 검색을 진행하였다.

 

검색결과, 오난코리아 공식서비스 센터에 왕복 택배비를 본인 부담하고 택배 발송하여서 기술 점검 받아서, 무상 서비스 기간이 지났으므로 발생되는 수리 비용은 유상청구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저렴한게 구입한 휴대용 선풍기인데, 굳이 택배비+유상 수리비를 지출해가면서 살릴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1+1 및 2+1으로 새상품을 새로 구매하는 편이 훨씬 낫겠다.

 

그래서 다음 사진과 같이, 충전 안되는 문제에 대해 수리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수리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간단한 도구가 필요하다. 소형 마이너스 드라이버 및 핀셋인데, 핀셋의 용도는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분해하는데 틈새를 벌려야하는데 핀셋의 머리 부분으로 틈새를 벌렸고, 충전용 배터리의 단자를 납땜할 때에 PCB와 metal plate를 고정시킬 때에 필요한 도구이다.

 

위와 같이, 예상대로 충전용 배터리에 micro USB cable로부터 전원 공급하기 위한 metal plate이 PCB로부터 이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인두기로 가볍게 +/- 극에 대해 전원이 안정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납땜을 시도하면 된다.

 

분리된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다시 체결하여, 전원 버튼을 누르면 White LED 램프가 켜지면서 Fan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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