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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되고, 새로 지은 주택에 합법적으로 주거하기 위해서는 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신청을 해야한다. 해당 신청 절차는 현장소장이 하기 서류를 모두 취합을 해서 건축사무소에 전달한 후에 건축사무소에서 일괄대행을 해주기 때문에 건축주는 현장소장과 건축사무소에서 요청하는 서류 및 정보에 대해 즉시 대응을 하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건축 허가와 더불에 사용승인(준공) 또한 건축사무소와 계약한 것에 포함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건축사무소와 계약을 할 때에 설계도면 외에 각종 허가(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준공)) 및 감리 관련 내용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란다.

 

건축사무소에서 건물 소재지 관할 시청 건축과에 사용승인 접수를 하면 약 10일 뒤에 아래와 같이 사용승인서를 받게 되면서 합법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필자의 경우, 2021년 11월 8일에 접수해서 9일 뒤인 11월 17일에 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 들리는 풍문으로는 소규모 단독주택의 경우, 접수 후 3일 뒤면 허가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담당자가 휴가 일정과 겹쳐서 다소 늦은 일정에 허가받은 것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고 필자의 건축 소재지에 시청에서 지정한 특검(특별 검사원)이 내방하여 건물 내외관을 모두 살펴보고 다녀갔다고 한다. 어떤 곳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전산 자료 및 사진 자료로 사용승인 절차를 거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곳은 농막같은 소형주택에만 그렇고,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대지위의 건축물은 모두 현장방문하여 감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와 같이 시청 건축과로부터 사용승인서를 받고 나면, 거의 2-3일 뒤에 건축물대장이 발급된다.

다음과 같은 정부24 사이트(https://www.gov.kr/portal/main)에서 무료로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건물에 대한 보존등기부등본 등록 방법에 대해서 후기를 설명하고자 한다. 관공서별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먼저 신축 주택에 대한 전입신고가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건물 소재지 관할 시청의 지방세 및 세무과]

- 건축물대장등본 (도면 필요없음) : 인터넷 발급 가능

>> 농촌개량주택사업 선정으로 인한 취득세 감면을 위해서는 건축물대장등본 비고사항에 해당 내용이 적시되어있어야 한다.

- 소유주 신분증 및 도장

 

위와 같은 서류를 가지고 해당 관공서에 방문 후, 건물에 대한 과표기준을 확인하고 취득세를 낸다. (농어촌 측별세, 지방교육세 포함 3.3% 정도 생각하면 된다.) 현장에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나면, 취득세(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를 필히 수령하길 바란다.

 

[건물 소재지 관할 등기소]

- 건물소유권보존등기신청서

>>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하는 것보다는 등기소 현장에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하며, 시간이 지나면 양식이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고, 등기소에서 생각보다 친절하게 내용 적는 방법을 알려준다.

- 취득세(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

- 등기신청수수료 영수필 확인서 : 25평 단독주택의 경우, 1.5만원이며 등기소 무인발급기에서 납부할 수가 있다.

- 주민등록초본 1통

- 신분증 및 도장

- 등기부등본을 받을 대봉투와 우편요금 : 등기소 현장에서 납부대행 가능하므로, 굳이 우체국에서 가서 별도로 구매하지 말 것

 

위와 같은 서류를 가지고 등기소에 방문을 하면, 구비서류가 잘 준비되어 있으면 10-15분 만에 셀프 등기를 마칠 수가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청 세무과와 등기소는 서로 다른 위치에 있으므로, 이동거리를 감안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 시청과 등기소가 서로 멀리 있어서 마지막에 방문한 등기소의 경우,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하게 급하게 진행해서 점심시간 전에 마무리를 하였다. 이점을 감안해서 반나절만에 셀프등기를 마치고 싶다면, 취득세 납부하기 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을 하는 것을 최대한 서둘러서 등기소에 오전 11시 30분 전에 도착하면 반나절 만에 마칠 수가 있다. 안그러면 오전에 취득세 납부 후, 점심식사 후에 등기소 방문을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기분이 들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승인 및 보존등기부등록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다.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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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첫눈이 내리는 계절이 다가온 겨울이 되어서, 이제서야 외부공사 마무리 되는 글을 남기게 된다. 사실 11월 17일 일자로 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허가를 받게 되면서 실제로 거주를 하기 시작하였다. 현장소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튼튼하고 따뜻하게 지어주신 덕분에 어르신 두분께서 만족스러운 시골살이를 하고 계신다.

지금부터 외부 공사 관련 현장사진을 포스팅하면서, 그동안의 직영공사 건축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합판을 덧대어 징크패널 시공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지붕쪽부터 징크패널 시공을 하고 있으며, 처마를 보면 특유의 징크패널 색상을 볼 수가 있다. 건물 엣지 부분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는데, 현장소장님께서 꼼꼼하게 현장감독을 하면서 징크패널 시공에 따른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신 듯하다. 해당 시공은 3일정도 소요된 것으로 아는데, 시간이 꽤 흘러서 헷갈린다.

 

현장소장님께서 직접 구매하여 주신 방수박스 바탕으로 CCTV 시공이 된 사진이다. 사전에 매립 CD배관을 시공하여서, CCTV 설치를 진행하여도 전선이 노출되지 않아 CCTV 및 외부조명 등 전체적으로 경관을 해치지않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부형 벽부등이 시공된 외부조명 현장사진이다. 해당 벽부등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마감시공을 해주신 것이 포인트이다. 합판은 건물 엣지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기 위해 시공된 사진이다.

 

징크패널 지붕의 처마 라인이 꽤 물결이 흐르는 듯한 모습이다. 단면으로 했다면, 단조로웠을텐데 저렇게 사선 엣지마감으로 하니까 나름 징크패널 지붕의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건물 전면에 CCTV와 외부조명이 설치되었다.

 

징크패널을 시공전에 아연각관 하지작업 후, 합판을 덧댄 후에 방수시트가 시공된 사진이다. 추후에 누수가 발생되어도 건물내부의 천장쪽으로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공을 하여주셨다.

 

징크패널 지붕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인데, 길고 길다라며 폭이 좁은 징크패널을 여러 장 덧대어 시공하고 계시는데, 꽤 시공 난이도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건물 후면 부에 무늬옹벽 및 방부목 난간이 시공된 사진이다. 건물 뒷마당이 지저분 한데, 나중에 콘크리트 마당으로 마감을 하게된다.

 

전체적으로 징크패널 지붕 시공이 마감된 사진이며, 건물 측면 사진이다. 박공지붕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처마라인이 생각보다 많이 예쁘다. 그리고 지붕에서 쌓여지는 빗물들을 모아서 바닥으로 내려보낼 수 있도록 선홈통 시공또한 되어있다.

 

전면부 사진이며, 건물 측면의 엣지 징크패널 시공이 세련되게 느껴진다. 이러한 디자인을 시공하여 주신 건축설계사의 센스가 마음에 든다.

 

징크패널 시공이 마무리된 전면사진이다. 집앞 마당과 주차장이 각종 건설자재들로 인해 어수선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점점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추후에 태양광 관련 계량기,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3상 계량기 시공을 위해 현장소장님께서 크고큰 배전반으로 벽면 시공을 하여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시공하여 주신 센스에 감동!

 

우수관 관련 공사 사진이다. 뒷마당부터 발생되는 빗물들을 하천쪽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우수관이 필요로 하는데, 바닥을 통한 자연배수보다는 특정 위치에 집수정을 설치하여 빗물들을 분산하여 내려보내게 하면 좋을 듯하다.

 

건물 내부에서 발생되는 오하수를 오수관으로 내보내기 위한 오수배관 시공이다. 당초 설계도면 착오로 인해 두번이나 오수관 관련 시공을 하게 되었는데, 진작에 올바른 정보로 건축도면에 적시되어 있었다면, 건축주의 시공비나 현장소장님의 시간 및 물적자원 낭비를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만, 처음으로 건축을 하다보니 하나 배운 셈을 치기로 한다.

 

오수배관 관련 시공을 마친 후의 주차장 및 마당이다. 

 

시청 하수과에서 현장방문하여 오수배관을 중간지점에서 현장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세대의 오수배관 분기점을 빼놓고, 추후에 차도용 오수맨홀로 마무리를 하게된다.

 

건물 주변을 콘크리트 타설하는 사진인데, 당초 흙마당으로 활용하려고 하였으나 잡초 및 빗물로 인한 흙탕물 우려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건물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로 하였다. 건물 측면에도 우수관 관련 집수정이 하나 시공된 것을 볼 수가 있다.

 

통신/전기 맨홀 주변에 항상 물이 고여있어서,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누수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대략 8m 차도용 콘크리트 U관이 시공된 사진이다. 측량분할을 통하여 도로가 되는 점유용지를 경계로 대지 안쪽으로 시공된 사진이다. 텃밭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이쪽으로 흘러가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에도 폭우가 내렸을 때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빗물들을 제때 배수하지 못하여서 흙탕물이 심하게 고여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가 되었길 바란다.

 

주차장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계획대비 늘어간 콘크리트 타설 면적으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펌프카를 통한 콘크리트 타설이 되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저렇게 경계된 구역은 상단에는 주차장, 하단에는 잡석을 깔아서 캠핑장 용도로 사용하려는 계획이다.

 

주차장 자리에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사진이다. 바로 앞에 집수정이 있으며, 저 뒤의 검은 CD 배관은 추후에 태양광 패널 및 전기차 급속충전장치 시공을 위한 매립배관이다.

 

문제가 되었던 오수배관 메인 관로의 중간 분기점인 차도용 오수맨홀 뚜껑이다. 흙으로 된 공간은 텃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건축물 소유 대지와 현황도로 사이의 경계를 구분지었으며, 현황도로(4m도로 확보)에는 콘크리트 도로가 되어야 허가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폭을 콘크리트 타설하게 된다.

 

현황도로가 되는 공간에 콘크리트 타설이 된 현장사진이다. 잡석또한 일부 시공이 되었는데 한번더 배차를 하여 잡석을 깔아서 현황도로와 주차장 마당 사이에 단차를 맞추게 된다.

 

현황도로에 콘크리트 타설 후,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예쁘게(?) 양생되어가고 있는 사진이다.

 

측량 후, 버리는 공간이 되어버릴 뻔했던 이 공간은 장독대로 사용하려고 별도로 시공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센스있게 마당 높이와 폭을 적당히 고려하여 시공하여 주셨으며, 추후에 장모님께서 장독들을 올려놓으시면서 만족스러워하셨던 후일담이 있다.

 

건물 전면부의 사이드 계단 쪽의 석재 데크 시공을 위한 베이스 계단 시공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야외 개수대이다. 이제 이러한 공간에서 캠핑 관련 도구들을 편하게 세척할 생각에 마음에 드며, 배수라인도 오수관에 직결하여 주셔서 생활하수 관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건축 허가를 위해 주차장 도색 표시가 필요로 하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보일러실 계단이다. 원래 사비로 철제 계단 놓으려고 했는데, 현장소장님께서 알게모르게 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건물 전면부에 현무암 정형 석재 데크가 시공되어 있는 사진이다. 원래 건물 현관까지 시공하는 것이었는데, 현장소장님의 제안으로 건물 측면까지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넓은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건물 전면 부에 석재 데크 시공된 사진이다.

 

깔끔하게 시공된 현관 앞 테라스 영역의 석제 데크 시공사진이다. 좀더 넓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

 

현관 옆의 집수정 사용을 폐기한 관계로 여기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건물 후면의 집수정으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구배시공하여 주셨다.

 

건물 앞 현무암 석재 데크 및 마당과 텃밭 경계석 관련 시공이 완료된 사진이다.

 

블랙 계열의 평철 세로살 난간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이다. 

 

평철 난간 타공 후, 바닥 보양 후에 무광 계열의 검은색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페인트칠 시공을 하고있는 현장 사진이다.

 

현장소장님의 아이디어 덕분에 확장 테라스 공간에서 베이지색 계열의 대형 파라솔이 설치된 모습이다. 추후에 거실창 및 안방 창문 앞에 어닝을 설치해야 하는데 기회를 보고자 한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건축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셀프 디딤석 시공이 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현무암 부정형 50t 석재를 구매하여 주시고, 필자라 셀프로 인근 건설종합자재 가게에 가서 경계석, 백자갈 등 구매해서 셀프 시공을 하였다.

다들 함께 시공하느라 고생을 하셨는데,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셀프 디딤석 시공을 하다가 석재 데크 계단 하단에서 바닥과 단차가 발생해서 남은 석재 자재들로 셀프로 깔맞춤 시공을 하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짜투리 시공이다.

 

여기까지 2021년 6월 8일 착공필증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17일 사용승인 허가로 약 5개월의 대장정 끝에 시골살이 주택 마련에 큰 도움을 주신 현장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직영공사 후기를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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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서비스 검색 사이트에서 입주청소 업체인 "요술빗자루"를 검색할 때에 유사 업체 및 사칭 업체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술 빗자루" 업체 블로그에서 청소의 기본도 안된 사칭 업체의 서비스로 인해 마음고생한 고객들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요술빗자루" 입주청소 업체는 위의 대표번호 및 휴대전화로만 예약을 받으며, 유니폼 착용을 하고, 절대로 현장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입주 청소 외에 다음과 같은 시공 항목도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에 아파트 카페에서 다른 회원이 올린 실제 입주청소 후기 게시글을 통해 알게된 업체인데, 다른 입주청소 업체에 비해 평당 가격이 비쌌지만, 차라리 돈이 더 들더라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청소해주는 업체가 더 낫다는 판단하에 해당 업체에게 입주 청소를 의뢰하고, 아파트 입주 청소 이후에 현장실사에서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어서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다.

 

그럼 필자는 지금부터 "요술빗자루" 입주청소 두번째 실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소재 싱크대 공장에서 나름 좋은 자재로 주문제작한 비브랜드 싱크대 구조이다. 아시다시피 싱크대를 신규로 설치하다보면 설치 공정으로 인해 각종 폐자재 부스러기 및 먼지 등 지저분한 상태를 접할 수 밖에 없다.

 

상판 위의 부스러기 흔적들을 보면 한눈에 봐도 지저분한 상태임을 알 수가 있고, 하부장에도 지저분한 흔적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흔적들을 비전문가들인 개인이 청소하기에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많이 가는 일임을 알 수가 있다.

 

입주청소 업체에게 입주청소를 의뢰하면, 위와 같이 싱크대 상부장/하부장에 있는 서랍이나 레일 시스템을 모두 탈거한 후에 가지런히 정돈을 하여 꼼꼼하게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물론 탈거 가능한 선반이나 서랍들은 모두 탈거를 하여 청소 작업 후에 다시 제자리에 설치를 하여준다.

 

복도 쪽에 위치한 다용도장이다. 원래 수많은 선반들이 있는데, 깔끔한 청소를 위해 무거운 선반들을 모두 탈거하여 청소 준비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

 

각 방 및 거실에는 창호가 있는데, 모든 외창/내창을 모두 탈거하여 창틀 청소 및 유리창 청소를 진행한다. 참고로 외창은 선택 옵션이며, 아파트의 경우 외창을 청소하기에는 위험 요인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필자는 1층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외창 청소를 할 수가 있었다.

 

탈거한 창문들을 벽에 거치해야 하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멍멍히 스펀지로 벽지로부터 안전하게 거치를 하고 벽지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싱크대 개수대와 욕실 쪽에는 변기, 샤워기, 환풍구 및 배수구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까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청소를 진행하여 준다.

 

입주청소 진행하면서 최대한 얼룩은 지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최대한 스크래치가 없이 안전하게 청소를 한다고 한다. 참고로 공사직후라서 건물 내에 먼지와 분진들이 상당히 많아서, 최대한 환기를 시키면서 작업을 진행하였다.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가 들어갈 다용도실이다. 공사로 인해 발생된 먼지와 분진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타업체에서는 독한 공업용 세제(PB)나 탁스로 청소를 하면 빠르게 작업 진행을 할 수가 있지만, 요술 빗자루 입주청소 업체는 건물내 공기질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주방/방/거실/선반/서랍 등 위의 사진과 같이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피톤치드, 고온스팀기로 작업을 하여 청소 후에 공기질이 쾌적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창호 작업 진행 시, 벽지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와 같이 보양작업을 하면서 진행을 한다.

 

마찬가지로 거칠 창호도 마찬가지로 보양작업을 한다.

 

주방 싱크대 상부장/하부장에 각각 피톤치드 분사를 하는 모습이다.

 

피톤치드 분사 후에 깨끗한 걸레로 닦은 후 고온 스팀으로 마무리하여 분리된 선반과 서랍장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먼지와 분진을 제거한 후에 고온 스팀으로 살균 소독하여 마무리를 한다고 한다.

 

주방 하부 걸레받이 탈거 후 작업 진행 전 사진이다. 보통 입주청소 업체는 여기를 그냥 지나치기 마련인데, 요술 빗자루는 이러한 공간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확인을 한다. 아마 이곳을 청소하지 않는다면 각종 공사 쓰레기들이 보일 수가 있다.

 

주방 하부 걸레받이 탈거 후 작업 진행된 사진이다. 사진 순서대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청소기로 먼지와 분진 제거 후 밀대걸레와 손걸레로 깨끗하게 닦아준 후 피톤치드 분사 후에 스팀 청소로 마무리를 하였는데, 정말로 깨끗하게 청소가 된 모습이다.

 

주방 창호 청소 전/후 사진인데 청소 후에 깨끗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좀더 자세하게 주방 창호의 창틀 모습이다. 워낙에 지저분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된 분진들로 청소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이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청소가 된다. 나중에 문틀구멍 스티커를 붙여서 각종 해충들이 유입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위의 사진 순서대로 욕실 청소 관련 사진이다. 안방과 공용욕실은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욕실은 다른 공간에 대비 분진이 너무나도 많아서 물청소를 진행한다. 물청소를 진행하면서 방수 성능까지 볼 수가 있으니 따로 확인을 하면 좋다. 욕실에서도 마찬가지로 요술빗자루 입주청소 업체의 욕실전용폼은 유리,플라스틱,타일 등에 안전하면서도 타업체와 차별성있게 친환경적인 세척세제로 베이킹소다와 과일세척용 퐁퐁을 사용한 욕실용 거품 세재로 청소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타일이나 수전 등에 있는 분진과 먼지, 시멘트 등을 자연스럽게 거품폼이 흡착하여 씻겨내려올 수 있게 10분정도 흡착시킨 후에 시간을 두고 작업을 한다. 스크래치 위험이 있는 수전과 세면대, 샤워기, 거울 등은 전용 스펀지를 이용하여 전용 세제로 작업을 하고, 그 외 타일벽과 바닥은 3M 수세미와 타일전용세재 그리고 배수구는 트랩 분리하여 안쪽에 유해물질과 먼지, 분진등을 걷어내고 깨끗하게 청소를 하여 전체적인 마무리로는 고온 스팀으로 살균 소독을 하여 마무리를 한다.

 

욕실 청소는 물청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신축이다보니 ABS 도어가 없어서 위와 같이 보양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세탁실 작업 사진인데, 전등, 수전, 콘센트 등 깨끗한 걸레로 닦아준 후 바닥은 타일전용도구와 전용세재로 페인트 및 오염을 제거하고 배수구 트랩 또한 분리하여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여 마무리를 한다.

 

거실 창호 작업 사진이다. 전용도구와 유리전용세제를 이용하여 시멘트 오염과 실리콘 오염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창틀은 전용도구를 이용하여 시멘트 오염과 분진을 제거한 후에 마무리를 한다.

 

위와 같이 거실창호 창틀의 청소 전/후사진이다. 보기만해도 만족스러운 청소 상태이다.

 

위의 작업사진들은 천정, 벽, 전등, 커텐박스, 문틀, 콘센트, 하부몰딩 등 깨끗한 걸레로 먼지와 분진을 제거하여 마무리하고 천정과 벽은 먼지와 분진이 많아 각방마다 오전과 오후에 두번에 걸쳐서 청결한 상태가 되도록 작업을 반복한다. 문틀 또한 피톤치드 분사 후 깨끗한 걸레로 마무리를 한다.

 

입주 청소 진행 전
입주 청소 진행 후

입주청소 전/후 공기질 테스트를 하였는데, 극초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유기화합물 수치를 보면 청소 전에는 기준치 초과이었는데, 청소 후에 기준치 이하로 좋은 상태가 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청소를 진행하면서 PB나 공업용 독한 세제가 아닌 천연세제와 친환경 폼을 사용하고,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작업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두번째 요술 빗자루 입주청소 후기를 남기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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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착공 신고를 한지, 3개월이 지난 시기에 이제 건물에 대한 외부/내부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제 현장 주변의 부지 정리 공사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착공 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아서 실제 거주하게 될 시간들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건물 내부 공사의 마무리 공사이며, 미장/천장 목공/조명/몰딩/도배/마루/타일 시공 등 건물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공사는 거의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되는 공사이기도 하며, 자재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를 직면할 수가 있다.

 

천장 목공 공사 후 합판을 덧대어 천장을 고르게 마무리하여, 적절한 조명 시공 위치에 타공을 하여 조명이 설치되도록 한 모습이다. 그리고 창호 쪽에는 커텐 및 블라인드를 시공할 수 있도록 커텐박스가 시공된 모습이다.

 

커텐 박스의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다. 혹시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싶다면, 위의 공간보다 5cm정도 넓게 시공을 하여 간접조명을 설치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거실 창호 커텐박스에 간접 조명을 설치하였다.)

 

위의 사진들은 천장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나타낸 사진이다. 위와 같이 목공 공사를 진행한 후에 합판으로 마무리 시공을 하였다고 보면 된다. 참로고 목공 인부가 인건비가 가장 비싸므로 목공 공사 관련 시공을 할 때에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창호 쪽 몰딩을 하고 싶었으나 도배 시공 완료 후에 목공 공사를 하게 되면 시공비용이 이중으로 지출하게 된 순간을 직면하기도 하였다. 결국 이중 비용이 발생되는 창호 주변 몰딩 공사는 포기하였다.

 

도어 문틀 시공 후, 골조와 문틀 사이에 우레탄 폼으로 충진하여 고정된 모습이다.

 

주방 천장 마무리 공사의 경우, 반드시 싱크대 환풍기의 덕트와 건물 외부의 덕트가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천장 안에는 덕트 시공+환풍기 전용 콘센트 시공이 되어 있어야 한다.

 

욕실의 타일 및 위생기구, 조명들이 시공된 상태이다. 타일 가게에서 건축주가 희망하는 색상, 자재로 요청을 해서 시공하였다. 그리고 현장소장님의 배려로 젠다이 시공을 하여 작은 선반까지 시공된 상태이다. 욕실 공사를 하게 될 때에 본 건축물은 좁은 욕실 폭으로 인하여 도어 개폐 간섭으로 인해 변기 및 세면대 교체를 한 이력이 있는데, 건축 설계를 할 때에 젠다이 시공을 감안해서 180cm 이상의 폭을 확보하여 설계도를 그리길 바란다.

 

천장과 벽체 도매 마감, 천장 마이너스 몰딩, 걸레받이, 마루, 그리고 조명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우리는 화이트톤의 천정 벽지,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실크 벽지, 화이트 색상의 몰딩/걸레받이, 오크 색상의 강마루 시공을 요청하였다.

 

다용도실이며, 현장소장님께서 탄성코트로 벽체 마감을 하여 주셨다. 다용도실은 결로와 습기가 발생하기 쉬워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코트로 마감시공을 하면 좋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배치할 계획인데, 세탁기의 물이 김치냉장고 하단에 유입되지 않도록 이중턱 타일 시공을 요청하였다.

 

전체적인 싱크대 시스템이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 매립 조명과 식탁 펜던트 조명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장모님께서 주방에서 편안하게 즐겁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백조 깜뽀르테860 싱크볼, 더존테크 슈티에싱크 701 거위수전, 동양매직 3구 가스렌지, 하츠쿡탑 환풍기를 시공하여 나름 고급스런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인하여 복도쪽에 240cm 높이의 다용도 붙박이 수납장 시공을 하였다. 

 

현관 모습이며, 투톤 타일 시공을 하였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나는센서등을 비치하여 센서등이 켜졌을 때 우아함을 추구하였으며, 추후에 신발장까지 시공이 되면 현관은 제법 멋스러움을 갖출 수가 있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베이지색의 아트월 시공과 경사 천장에 매달린 12구 팬던트 조명이다. 그 외 3인치 다운라이트 4개를 시공하여 조명 밝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였으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거실 커텐 박스에 전구색 라인 조명 3개를 설치하여 간접조명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좌측에는 스탠드 에어컨이 시공될 예정이며, 사전에 에어컨 전용 전원 및 배관 매립, 응축수 배출 호스 시공을 하여 거추장스런 배관 연결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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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지난 번에도 내부공사에 대해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때에는 방통&배관에 대한 글을 남겼고, 이번에는 건물 내외관에서 볼 수가 있는 창호와 현관문에 대해 글을 남기고자 한다.

 

창호(샤시)는 건물의 미관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건축자재이며, 마감시공의 시공자의 시공 능력에 따라 결로현상 및 외풍에 대한 하자가 많은 공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건축하게 되면 건물에 적합한 창호(샤시) 선택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비용 문제도 함께 고민을 해야한다.

 

창호 선정에 있어서 창문 모양 및 스타일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중창으로 시공을 하면 난방 및 냉방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채광도 탁월하게 추구를 할 수가 있다면 더욱 만점이다.

 

창호 제작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LG Z:in, KCC, 한화, 영림 등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필자도 처음에는 KCC 이중창을 시공 요청하였으나, 현장소장님의 추천으로 난생처음으로 영림샤시로 시공을 하게 되었다. 현장소장님께서 예산 책정한 중간 등급의 KCC 창호 시공비용으로 좀더 상위 등급의 영림샤시 창호를 시공할 수 있다고 하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현장에 방문했을 때, 창호 시공과 박공지붕 하지작업이 한창 작업 진행 중에 있었다. 본 건축물은 박공지붕 형태의 징크패널로 시공을 하기로 하였으며, 골조 위에는 아연각관으로 하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호의 경우 예전에 창틀 프레임을 사전시공을 한 후에 오늘은 각 공간에서 창호 시공을 앞두고 있다. 물론 골조 개구부와 창호 프레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공한 후 우레탄 폼으로 촘촘하게 채워서 단열 성능을 높이면서 창호 프레임을 고정시킨다. 해당 공사 과정을 살펴보니, 골조와 창틀 사이의 틈새는 공간 단열을 위해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채우고, 폼이 건조되고 나면 돌출된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를 하여준다.

 

창호 시공과 지붕 및 벽체 징크패널 관련 시공 과정이다.

 

아연각관 시공 후, 추후에 징크패널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합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 후면 모습이며, 우리가 요청한 외부 샤시 프레임 블랙 색상과 작은방의 경우, 불투명 유리의 내창으로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그 옆에는 공용욕실 창호, 주방 창호, 그리고 보일러실 단열문이다. 개인적으로 창호 외부 프레임 색상, 단열문 색상, 벽돌 색상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는 시공 상태가 마음에 든다.

 

주방 창호는 와이드 창호로 시공을 하였으며, 先조적공사 후 後창호 시공인데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관문은 처음에는 성우스타게이트 현관문을 요청했으나, 예산문제로 현장소장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경방도어의 현관단열문이다. 현관문 클로저 도어 형태를 살펴보면, 난생처음보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현관문 개폐 및 90도 고정이 매끄럽게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현관문 시공이다. 그리고 현관문에 삼성SDS 도어락 DP-710이 함께 시공되어 있다. 필자가 별도로 주문을 하여 도어락 제작 업체에 전달을 하고, 해당 도어락 규격 및 사이즈에 맞게 현관문 타공 제작이 되어서 건축현장에 배송이 되어서 시공을 하였다.

 

건물 테라스(데크)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옆면 모습이다. 방충망까지 함께 시공되어 있는 상태이다.

 

창호 외관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는데, 블랙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이때 사용된 실리콘 자재는 다음과 같다.

 

보일러실의 단열문이다. 보일러실의 경우, 기름보일러가 설치될 예정이며 기름탱그 400L가 함께 비치되어 있다. 추후에 도시가스 공사가 시작되면, 보일러실 리모델링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배치를 하였다.

 

현관 창호의 외부 모습이다. 상단 창호는 고정되어 있고, 하단 창호에서 안에서 밖으로 미닫이식으로 열 수 있도록 하였다.

 

현관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다.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과 창문, 블랙 색상의 현관문이 있으며, 바닥과 벽체는 타일 시공이 될 예정이다.

 

블랙 프레임 색상의 영림 3연동 도어이다. 외부와 내부의 구분, 그리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냉방/난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하고자 중문 설치를 진행하였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시공 상태이다. 화이트 프레임 색상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에 색상을 입혀서 밖이 환한 시간대에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으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4mm / 26mm 급의 두꺼운 유리로 단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재로 창호를 제작 요청하였다.

 

거실 창호의 개별 창문의 수평을 관찰하려면, 위와 같이 두개의 커다란 창문을 나란히 배치를 하면 얼마큼 벌어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평을 알아볼 수가 있다.

 

예전에 거실 창호 하단 턱에서 콘크리트 타설 시공 불량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적절한 보강 작업을 하면 예쁘게 골조 틀을 마감할 수가 있으니, 창문틀 프레임 하단의 콘크리트 타설 불량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실 후면의 보조 창호이다. 당초에는 좌측 창 고정, 우측 미닫이 창호 형태의 시스템 창호를 선호했으나, 이중창으로 된 창호 시스템이 없어서 단열 보강을 위해 주방 와이드 창호와 유사하게 이중창호로 변경하여 시공을 하였다.

 

각 공간의 도어 프레임 시공상태이다. 도어 제조사는 영림도어로 선정하였으며, 화이트 톤의 문틀과 도어를 선정하여 시공 요청하였다.

 

복도 쪽의 벽체에는 추후에 몰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합판 시공을 하였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안방 창호 시공 모습이다. 두꺼운 벽체 (거의 45cm)로 인해 내부에서 작은 화분같은 것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중에 이 공간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작은방의 창호 시공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욕실의 창호는 이렇게 시공하였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창/내창 모두 불투명 유리로 시공 요청을 하였다.

 

건물 내부의 주방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다용도실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과 다용도실 사이의 터닝도어 문틀 시공 상태이다. 건물 내부의 단열 및 공간 분리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터닝도어 시공을 요청하였다.

 

터닝도어 문틀 시공 후, 터닝도어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여기까지 건물 내부 공사의 창호 및 도어 시공 관련 시공 사례를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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