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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지난 번에도 내부공사에 대해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때에는 방통&배관에 대한 글을 남겼고, 이번에는 건물 내외관에서 볼 수가 있는 창호와 현관문에 대해 글을 남기고자 한다.

 

창호(샤시)는 건물의 미관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건축자재이며, 마감시공의 시공자의 시공 능력에 따라 결로현상 및 외풍에 대한 하자가 많은 공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건축하게 되면 건물에 적합한 창호(샤시) 선택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비용 문제도 함께 고민을 해야한다.

 

창호 선정에 있어서 창문 모양 및 스타일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중창으로 시공을 하면 난방 및 냉방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채광도 탁월하게 추구를 할 수가 있다면 더욱 만점이다.

 

창호 제작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LG Z:in, KCC, 한화, 영림 등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필자도 처음에는 KCC 이중창을 시공 요청하였으나, 현장소장님의 추천으로 난생처음으로 영림샤시로 시공을 하게 되었다. 현장소장님께서 예산 책정한 중간 등급의 KCC 창호 시공비용으로 좀더 상위 등급의 영림샤시 창호를 시공할 수 있다고 하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현장에 방문했을 때, 창호 시공과 박공지붕 하지작업이 한창 작업 진행 중에 있었다. 본 건축물은 박공지붕 형태의 징크패널로 시공을 하기로 하였으며, 골조 위에는 아연각관으로 하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호의 경우 예전에 창틀 프레임을 사전시공을 한 후에 오늘은 각 공간에서 창호 시공을 앞두고 있다. 물론 골조 개구부와 창호 프레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공한 후 우레탄 폼으로 촘촘하게 채워서 단열 성능을 높이면서 창호 프레임을 고정시킨다. 해당 공사 과정을 살펴보니, 골조와 창틀 사이의 틈새는 공간 단열을 위해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채우고, 폼이 건조되고 나면 돌출된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를 하여준다.

 

창호 시공과 지붕 및 벽체 징크패널 관련 시공 과정이다.

 

아연각관 시공 후, 추후에 징크패널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합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 후면 모습이며, 우리가 요청한 외부 샤시 프레임 블랙 색상과 작은방의 경우, 불투명 유리의 내창으로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그 옆에는 공용욕실 창호, 주방 창호, 그리고 보일러실 단열문이다. 개인적으로 창호 외부 프레임 색상, 단열문 색상, 벽돌 색상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는 시공 상태가 마음에 든다.

 

주방 창호는 와이드 창호로 시공을 하였으며, 先조적공사 후 後창호 시공인데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관문은 처음에는 성우스타게이트 현관문을 요청했으나, 예산문제로 현장소장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경방도어의 현관단열문이다. 현관문 클로저 도어 형태를 살펴보면, 난생처음보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현관문 개폐 및 90도 고정이 매끄럽게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현관문 시공이다. 그리고 현관문에 삼성SDS 도어락 DP-710이 함께 시공되어 있다. 필자가 별도로 주문을 하여 도어락 제작 업체에 전달을 하고, 해당 도어락 규격 및 사이즈에 맞게 현관문 타공 제작이 되어서 건축현장에 배송이 되어서 시공을 하였다.

 

건물 테라스(데크)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옆면 모습이다. 방충망까지 함께 시공되어 있는 상태이다.

 

창호 외관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는데, 블랙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이때 사용된 실리콘 자재는 다음과 같다.

 

보일러실의 단열문이다. 보일러실의 경우, 기름보일러가 설치될 예정이며 기름탱그 400L가 함께 비치되어 있다. 추후에 도시가스 공사가 시작되면, 보일러실 리모델링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배치를 하였다.

 

현관 창호의 외부 모습이다. 상단 창호는 고정되어 있고, 하단 창호에서 안에서 밖으로 미닫이식으로 열 수 있도록 하였다.

 

현관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다.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과 창문, 블랙 색상의 현관문이 있으며, 바닥과 벽체는 타일 시공이 될 예정이다.

 

블랙 프레임 색상의 영림 3연동 도어이다. 외부와 내부의 구분, 그리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냉방/난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하고자 중문 설치를 진행하였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시공 상태이다. 화이트 프레임 색상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에 색상을 입혀서 밖이 환한 시간대에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으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4mm / 26mm 급의 두꺼운 유리로 단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재로 창호를 제작 요청하였다.

 

거실 창호의 개별 창문의 수평을 관찰하려면, 위와 같이 두개의 커다란 창문을 나란히 배치를 하면 얼마큼 벌어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평을 알아볼 수가 있다.

 

예전에 거실 창호 하단 턱에서 콘크리트 타설 시공 불량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적절한 보강 작업을 하면 예쁘게 골조 틀을 마감할 수가 있으니, 창문틀 프레임 하단의 콘크리트 타설 불량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실 후면의 보조 창호이다. 당초에는 좌측 창 고정, 우측 미닫이 창호 형태의 시스템 창호를 선호했으나, 이중창으로 된 창호 시스템이 없어서 단열 보강을 위해 주방 와이드 창호와 유사하게 이중창호로 변경하여 시공을 하였다.

 

각 공간의 도어 프레임 시공상태이다. 도어 제조사는 영림도어로 선정하였으며, 화이트 톤의 문틀과 도어를 선정하여 시공 요청하였다.

 

복도 쪽의 벽체에는 추후에 몰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합판 시공을 하였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안방 창호 시공 모습이다. 두꺼운 벽체 (거의 45cm)로 인해 내부에서 작은 화분같은 것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중에 이 공간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작은방의 창호 시공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욕실의 창호는 이렇게 시공하였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창/내창 모두 불투명 유리로 시공 요청을 하였다.

 

건물 내부의 주방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다용도실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과 다용도실 사이의 터닝도어 문틀 시공 상태이다. 건물 내부의 단열 및 공간 분리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터닝도어 시공을 요청하였다.

 

터닝도어 문틀 시공 후, 터닝도어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여기까지 건물 내부 공사의 창호 및 도어 시공 관련 시공 사례를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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