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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뜨겁게 달구웠던 2010년 슈퍼스타K 2의 우승자가 드디어 나타났다.

예선부터 차곡차곡 밟아온 허각!

선의의 경쟁자였던 존박/장재인/강승윤/김지수 등 모두 제치고, 성실성과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해 감동을 선물하는 매력이 있었던 허각!

존박과 허각, 두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슈퍼스타K 2 최종 미션인 조영수 작곡가의 "언제나"를 참 맛깔나게 불렀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이 말한 것처럼 신곡 발표 무대정도의 느낌이 날 정도로 음반에 발표되지 않은 곡을 참 맛깔나게 불렀다.

그 이전에 자율곡인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는 것을 보긴 했는데, 슈퍼스타K 2의 우승자인 허각의 성량과 실력이 이정도인데, 원곡의 보컬인 김태우의 성량과 실력은 정말 넘사벽인듯 하다! -.-;

슈퍼스타K 2 생방송 Live에서 허각이 안무 없이 부르는 "사랑비"가 왠지 힘들게 부르는 모습이 역력했는데, 그 원곡을 가볍게 혹은 안무를 흔들흔들하면서 Live로 부르는 김태우가 참으로 대단하다는... -.-;

아무튼 나도 허각의 노래하는 열정과 모습, 그리고 무언의 메시지에 소름이 끼쳤고, 온몸에 전율이 끼칠 정도였다.

한 사나이의 열정이 나에게도 내가 가고자 하는 꿈과 비전, 소망을 향한 열정을 조금이라도 불타오르게 해줬으니까-

허각씨,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슈퍼스타K 2 우승자가 된 것을!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존박씨의 도전에도 격려의 박수를 전합니다. 존박씨도 참으로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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