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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설레이는 단어들인가? 이것 외에도 인간의 감추어진 매력과 능력, 잠재적인 요소들이 더 있을거 같은데...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는 그것들이 마땅하게 생각나지가 않는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다. 참 어려운 난제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평범하게 사는 법을 알고 있다면, 그것이 가지는 가치관과 생활 양식, 행동 반경, 생활 수준, 경제적인 능력, 인간 관계, 지식 인프라, 정치적인 관점과 성향, 보편적인 상식 등을 내외면적으로 소유하게 되어 평범하게 사는 기준을 좀더 다지게 되면서 무의식적인 환경과 상황, 마음가짐 속에서 길들여져 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무의식적인 환경과 감정, 상태에 있을 때 생각나는 단어와 표현하게 되는 언어적인 요소가 바로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인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항상 긍정적일 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부정적인 모습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매사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마음가짐이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가 그리고 세계, 경제, 정치, 문화, 사회적 의식, 기술들이 너무나도 급변하게 변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개개인이 가지는 사회적인 위치와 도덕적인 요소, 인간적인 요소 등을 이것저것 균형 잡힐 수 있도록 자기계발하기에 벅차기도 하고, 유지하기에 힘이 들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어필을 하여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있고 말이다.

인간은 사고하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유기체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고하는 능력을 자기자신이 발견하지 못하거나 사고하는 능력을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현존하는 지식과 행동 양식, 규범, 보편적인 상식 등에 길들여서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인간 사회를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예- 국가, 지역, 공동체, 종교, 교육, 문화 등)

과거 유명한 사상가, 철학자와 과학자, 정치가, 혁명가처럼 개개인의 탁월한 이론과 지식, 경험들이 그 당시에 개인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지 못하고, 그들이 이룬 것들에 대한 꽃을 피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세대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그들의 미래지향적인 안목과 혜안에 감탄사를 표현할 뿐이다.

지금도 현존하는 세상에 대하여 발견한 지식과 아이디어, 서비스 등의 꽃을 피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꽃이 피게될 요소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예-페이스북 창업자인 동시에 억만장자인 마크 주커버그 등)

물론 보통 사람들처럼 세상 속에서 길들여져 남들 하는 만큼 하면 되고, 남들 누리는 만큼 누리면 되고, 남들 지키는 만큼 지키면 된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지향점을 예전에는 지향했지만, 이젠 아니다.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순간, 세상을 향한 자유와 진보, 정의, 비전, 꿈, 소망을 가지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은 점점 보수적으로 변한다는 이론들이 무수히 많다. 그만큼 새로운 것을 동경하고 시도하고 변화시키기에는 그에 필요한 물질, 정신적 노력, 마음가짐, 기존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타협 등 변화적인 요소를 추구하기엔 상당히 많은 요소들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명백하게 인정하는 부분이기도 한다.

나는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하게 되었을 때, 스스로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려고 내 마음 속의 작은 곳에서 소리없이 외치는 힘과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그만큼 변화를 추구하고 좀더 선한 목적과 의식, 목표를 가지고 또다른 나의 자아정체성, 환경, 사회적인 위치 등 전체적인 일관성을 유지한 체, 알파 플러스 개념으로 나에 대한 요소들이 조금씩 더해져 가는 것에 만족과 희열, 성취를 누린다.

이 글의 제목처럼 항상 새로운 것과 설레이는 것, 그리고 나를 살아 숨쉬게 하는 열정과 노력들이 변함없이 줄곧 유지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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