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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더운 더위에 생각나는 음식은 삼계탕!

오늘도 낮기온 33도를 찍는 바람에, 와이프와 함께 본가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가 자주 가는 풍년 삼계탕을 찾아갔다.

대전에 있는 삼계탕 집을 다녀 봤는데, 아직까지는 이집 만큼 맛있는 삼계탕 집을 찾아보질 못했다.

 

그래서 더이상 대전에서의 삼계탕 맛집을 찾지는 않고, 매년마다 방문하는 삼계탕 단골 식당이 되어버렸다... ^^

 

 

점심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 ㅎㄷㄷ

그래도 알맞은 타이밍에 도착을 해서 대기없이 바로 자리에 착석을 하게 되었다.

만약 10분만 늦었더라면, 뒤로 5팀 정도 기다려야 했었다. 그럼 배가 고파서 삐질삐질 했겠지? ㅎㅎ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매년마다 천원씩 올라가는 현실... ㅜ.ㅜ

만약 12,000원이 되어버린다면, 이제 삼계탕을 먹으러 이 집을 방문하는 것을 그만 둘 듯...

근처 삼계탕 집과 가격 담합까지 해버려서, 뭔가 기분이 나쁜 느낌이 있다.

여튼, 1인분에 12,000원을 찍는 순간, 바로 다른 삼계탕 맛집을 찾으러 다닐테다.

내겐 삼계탕 1그릇 가격의 적정선은 10,000원이다. 단돈 만원!

 

 

이 식당의 장점은 주문하자 바로 나오는 점이다. 브라보!

거기다가 배추김치와 깍두기의 맛이 완전 끝내준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완전 맛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닭 한마리의 뒷모습.. ^^

 

 

닭 한마리 해체 작업(?)을 마치고, 가볍게 살코기 한점을 찰칵!

야들야들하면서도 짭짜름한 맛이 참으로 식감을 샘솟게 만든다.

그렇게, 삼계탕 닭 한마리를 후딱 해치우고, 녹두죽을 먹다보면 속이 든든해지는 포만감이 정말 기분이 좋다.. ^^

 

 

위의 지도는 대전 풍년 삼계탕을 찾아갈 수 있는 네이버 지도~ ^^

 

 

뜨거운 삼계탕 한마리를 해치우고, 근처 커피숍에서 망고 빙수로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디저트.. ^^

이렇게 삼계탕 + 망고 빙수의 조합은 정말 완벽한 조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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