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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서서 바라본 2010 / 전하리교회 본당에서


이제 2010년 한달이 남았다.

벌써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한해가 다가온다.



2010년 1월에는 슬픔과 아픔으로 시작했는데, 2010년 12월에는 기쁨과 행복, 사랑으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근데 2009년 12월에도 기쁨과 행복, 사랑으로 시작했었는데.. ㅋㅋㅋ


올 한해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었다.

신앙이며, 회사며, 가족이며, 친구며, 지인들이며, 자기계발적인 부분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정신없이 달려왔다.

생애 첫 마이카를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 DSLR도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 스키 보드복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말이다.

아무튼 나의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도전하고 실천을 했다.


올 한해 동안 모두들 수고했고, 남은 한달동안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서, 새로운 한해에는 기쁜 소식과 행복한 소식, 사랑스런 소식들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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