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KOREA`s Blog Life

자, 드디어 제주도 올레길 1코스에 대한 여정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다.

일단 사진을 올려놓고, 그 사진에 대한 스토리를 천천히 올려야겠다. 시간 날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회상 해야지~

회사에서 근로자의 날(5월 1일), 창립 기념일(5월 2일)을 맞이하여 이틀간의 연휴가 주어졌길래, 기회다 싶어서 제주도에 1박 2일 일정으로 냉큼 다녀왔다.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 올레길, 그 시작은 올레길 1코스부터 시작을 하였다.

올레길 1코스는 제주도 성산 일출봉 및 우도가 있는 '시흥 초등학교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올레길 2코스가 시작되는 '광치기 해수욕장'에서 끝나게 된다.

자~ 그럼 출발 티켓팅부터 도착 티켓팅까지 핸드폰으로 찍은 여행기를 한장씩 볼까요?

김포 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 티켓표! (아시아나 항공)

but, 내 옆좌석은 아저씨가 앉았을 뿐이고... ㅜ.ㅜ

제주 공항에 도착을 하니, 서울에서는 해가 쨍쨍하고 더운데, 여기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는... ㅜ.ㅜ

이러다가 오늘부터 다음날까지 올레길은 못 걷겠구나 라고 상심을 했었다는... ㅎㅎㅎ

첫날부터 올레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리는 바람에 올레길 걷기를 포기하고,

서귀포에 가서 한라봉을 사기로 결정하고, 서귀포로 가는 버스 승차권!

서귀포 이마트 옆에 위치한 우체국 쇼핑 지정 업체-

도착 당일, 스마트폰으로 한라봉을 서울로 택배를 보낼 때 만족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찾아간 곳이다.

중년의 어머님이 계셨는데, 친절하게 한라봉 시식도 도와주시고,

3박스를 산다고 택배비를 면제 해달라는 나의 애교(?)에 넘어가 주신 사장님께 감사! ㅎㅎㅎ

이것이 바로 제주도 특산물 한라봉!

9개에 3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래도 선물용으로 샀기 때문에 아깝지가 않았다.

서귀포에서 두시간을 달려 늦은 오후에 도착한 성산 일출봉.

그러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제주도의 날씨! ㅜ.ㅜ

서귀포에서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성산 일출봉.

그러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제주도의 날씨! ㅜ.ㅜ

성산 일출봉에서 배가 고파서 저녁 식사라도 할 겸, 아무데나 들러서 갈치 구이를 주문 하였더니 이렇게 나왔다.

나는 갈치를 좋아하는데, 역시 제주 은갈치는 두툼하고 맛있다.

저기 위에 갈치 2개에 15,000원!

시드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길에 성산 갑문에 찍은 성산 일출봉!

흐린 날씨와 구름 때문에 성산 일출봉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ㅎㅎㅎ

성산 고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시드 게스트 하우스의 6명이 묵는 숙소.

1박에 2만원이고, 조식까지 챙겨주고, 올레길 코스 시작점까지 픽업을 해준다.

나름 괜찮은 숙박 시설과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시드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 어머님이 올레길 1코스 시작점까지 픽업을 해주셨다.

여기는 '시흥 초등학교 입구' 근처이다.

올레길 1코스를 알리는 상징 기념물!

올레길 1코스를 스탬프를 찍는 곳!

올레길 1코스에서 바라본 제주도 전경 (여전히 성산 일출봉이 안 보인다.)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를 걷다가 23살 청년 이병문을 만났다.

올레길 1코스를 걷다가 23살 청년 이병문을 만났다.

올레길 1코스를 마치고, 성산 일출봉 식당에서 해물 뚝배기를 사주고 작별 인사를 하였다.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

드디어 보이는 성산 일출봉!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

성산 일출봉에서 스마트폰으로 급! 검색을 해서 찾은 맛집!

청진동 뚝배기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었다.

올레길 1코스가 마쳐가는 거리에서 성산 일출봉 한컷!

올레길 1코스가 마쳐가는 거리에서 성산 일출봉 한컷!

올레길 1코스-

올레길 1코스의 끝을 알리는 광치기 해변!

드디어 올레길 1코스 끝!

성산 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가는 길-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성산 일출봉에서 비를 맞으며 한시간 걸어서 도착을 하였다.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에서 꽃 한 컷!

내가 좋아하는 그녀에게 사진을 보내니까 그녀가 좋아했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섭지코지에서 30여분을 걸어서 도착한 정류장!

드디어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