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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참된 사람은 하나님께 기쁨을 받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방법만을 고민한다." - 좋은생각에서


아직은 참된 믿음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발전을 하고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추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성경에 쓰여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를 세상 속에서 실천을 한다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다. 그래서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쳔을 욕하고 멸시하는 이유는 크리스쳔들이 성경에 쓰여진 진리대로 행동을 하지 않고, 모순과 아집, 표리부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종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성경은 인간 사회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롤모델적인 이야기들을 명확하고, 비유가 적절하고, 분별력이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올바른 가치관과 신념, 소신, 사고 방식, 의지 등을 함유해야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니까.

지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신앙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소망,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이라는 사랑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며 신앙을 추구하는 것이 내가 보기엔 가장 이상적인 루트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좀더 여유롭고, 지혜롭고, 배려하고, 감싸주고, 이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들이 넘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너무 이론적으로 접근을 하다보면, 그것에는 진실성과 순수성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잘 판단하고 행동하여야 할 부분이다. 왜냐하면 사랑에 대한 가치를 의무적으로 다가서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올바른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너무 세상적인 것에 합리화 시키고 익숙해지거나 지배 당하지 말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개개인의 시간들을 나와 비슷한 사람들 속에서 얼마나 가치있고, 의미있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대로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번뇌하고, 고민하여 개개인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과 비전을 깊게 알아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세월이 흐를수록 크리스쳔들과 신앙의 깊이를 추구하기 힘들어지는 요즘, 점점 고민이 많아지고,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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