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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경원

친구 재훈

믿음적 선배 영국형

영국형과 경원

 

경원이 얼굴을 보는게 별볼일없는 나의 스케쥴때문에 하늘의 별따기다.

물론 내가 바쁜 탓이 있겠지만, 이녀석은 만날 때 내가 항상 껴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 어이상실- ㅋㅋ

그래도 녀석이 좋다. 나를 찾아주고, 나를 그리워하고, 나를 보고싶어 하니까.

그럴수록 더욱 챙겨주고 그래야하는데, 녀석이 남자인지라- ㅋㅋㅋ (미안하다. 경원아- 내맘알지? ㅋㅋ)

녀석이 세상적/신앙적으로 방황하고 있을 때, 내가 우연찮게 만난 자리에서 녀석을 오정교회로 이끌어서,

신앙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좋게 보는 친구이다.



녀석을 볼때마다 되새기고, 되새긴다.

세상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을 알게하고, 그로 인한 삶의 만족과 풍요로움을 누리길 바란다.

신앙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세상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교육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정신적 철학 세계만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물질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부족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진실하고 신실한 믿음을 가지며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서로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바꾸길 바라기 보다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섬겨주고, 함께 해주는 사람이 되자.



어딘가에,

지금까지 늘 앞서가고 진취적인 신앙관을 추구하는 나의 신앙적 부분에 지적만 하고, 바꾸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쳐있고 외로운 내 모습을 이해해줄 사람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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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남매탑에서

계룡산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관음봉 등정하기 전 쉬어가는 곳에서 (막내 매형 찾기 ㅋ)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은선폭포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은선폭포 근처 돌벽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아름다운 계곡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아름다운 계곡에서의 투명한 물빛과 속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아름다운 계곡

계룡산 정상에 하산 중에 아름다운 계곡의 울창한 숲

 

외롭게 혼자갈 뻔 했는데,

막내 매형이 추석 명절 기간동안 처가에 더있다 가고싶은 막내누나의 마음을 알고 월차를 내셔서,
 
막내누나와 사랑스런 조카들과 함께 하루 더 있다 가신다고 하셔서-

등산광이신 매형과 함께 새벽 여섯시 반에 일어나 계룡산으로 삼불봉, 관음봉으로 정상을 바라보며 등산을 했다-

예전에 정섭이와 라주랑 용성이랑 갔을 때는 여자인 라주가 발걸음이 느려서 대략 5시간 30분 가까이 걸렸는데,

매형하고 단둘이서 등산을 했더니, 대략 3시간 30분정도 걸렸다- ㅎㅎㅎ

등산은 재미있고 즐거운 순간이다.

올라가면서, 자신의 육체적 힘듦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무의식적인 마인드 컨트롤 훈련도 되고-

게다가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전 정신과 당당함-

그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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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지른 라세티 프리미어를 위해,

처음으로 지른 Canon EOS 550D의 첫 느낌을 바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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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교회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아직도 계속 만나고 있다는 것에 신기.. >.<

물론 다들 같은 교회 다니질 않고, 교회 다니지 않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리고 직장 때문에 다들 인천, 안산, 수원, 대전 등 흩어져 있지만,

그래도 서로 모이려는 마음가짐에 반가운 친구들-

이번에 상규, 지은이만 빠지구 다같이 모였다. (돼지띠 또래 총 10명)

충북 영동에 있는 민주지산 휴양림에서 1박 2일로 함께 보냈다.

난 교회 청년예배 드리느라, 늦게 도착해서 내 사진이 별로 없고... ㅜ.ㅜ

근데 애들이 사진을 별로 안 찍은 듯? ㅎㅎ

아무튼 돼지띠 또래 모임, 재미있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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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사진! (분홍색 카라티 입은 녀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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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발을 하기 전에 내 라프 계기판 17,036km를 가리키고,

대전 -> 봉하마을 -> 민주지산 휴양림 -> 대전 -> 회사로 돌아오니,

18,023km를 가리키게 되었는데, 2일 동안 무려 1,000km 가까이 운전을 했다. >.<



오늘 오후에 회사로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벌초 시즌을 맞이해서, 차가 막힌다고 해서, 평소대로 저녁 9시에 출발을 했는데..

웬걸.. 오후 교통 속보랑 별차이 없이, 신탄진부터 계속 막히더군.. ㅜ.ㅜ

그래서 결국 고속도로에서 평상시 한시간이면 갈 거리를 4시간 동안 거북이 주행을 하다가,

새벽 1시에 도착을 하여,

짐정리, 빨래를 다 마치고, 이제서야 여유를 찾고 글을 남긴다. >.<



이제 봉하마을에 다녀온 사진을 올려보자!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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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회원들이 만든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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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대통령 생가 / 권양숙 여사님 사저/ 부엉이 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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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대통령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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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대통령을 기리는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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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대통령이 투신한 부엉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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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여개의 시민들이 기증한 박석과 함께한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난 삶의 타이밍을 결정짓는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 긴 시간의 여행을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계속 그 생각을 되새기는데,

이때 생각의 힘을 가지고, 앞으로의 일을 확실하게 결정 짓는다.

하지만, 늘 생각의 정리에 있어서, 생각의 오류가 있는 법이다.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혼자만의 생각으로 인해 혼자 결정하게 되니 그럴테다.

다음에는 누군가와 함께 가서, 생각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받고 그래봐야겠다.



이번 여행으로 인한 삶의 타이밍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이번 생각과 관련된 어떠한 일들을 신경 쓰고 싶지 않다.

그로 인하여, 나에 대해 서운하든, 아쉬워하든, 욕을 하든, 걱정되든, 실망하든, 미워하던지간에 상관없다.



내 자신에 대한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을 뿐이다.

부엉이 바위 앞에서 나에게 생각의 메시지를 던져준 바보 노무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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