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경원
친구 재훈
믿음적 선배 영국형
영국형과 경원
경원이 얼굴을 보는게 별볼일없는 나의 스케쥴때문에 하늘의 별따기다.
물론 내가 바쁜 탓이 있겠지만, 이녀석은 만날 때 내가 항상 껴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 어이상실- ㅋㅋ
그래도 녀석이 좋다. 나를 찾아주고, 나를 그리워하고, 나를 보고싶어 하니까.
그럴수록 더욱 챙겨주고 그래야하는데, 녀석이 남자인지라- ㅋㅋㅋ (미안하다. 경원아- 내맘알지? ㅋㅋ)
녀석이 세상적/신앙적으로 방황하고 있을 때, 내가 우연찮게 만난 자리에서 녀석을 오정교회로 이끌어서,
신앙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좋게 보는 친구이다.
녀석을 볼때마다 되새기고, 되새긴다.
세상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을 알게하고, 그로 인한 삶의 만족과 풍요로움을 누리길 바란다.
신앙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세상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교육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정신적 철학 세계만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물질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부족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진실하고 신실한 믿음을 가지며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서로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바꾸길 바라기 보다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섬겨주고, 함께 해주는 사람이 되자.
어딘가에,
지금까지 늘 앞서가고 진취적인 신앙관을 추구하는 나의 신앙적 부분에 지적만 하고, 바꾸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쳐있고 외로운 내 모습을 이해해줄 사람이 있겠지?
'Stil Shots >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0/03] 인천에서 종현, 욱이 만나다. (1) | 2010.10.03 |
---|---|
[2010/10/02] 출사에서 민욱형 스틸샷 (0) | 2010.10.02 |
[2010/09/23] 돼지띠 또래모임 (1) | 2010.09.26 |
Canon EOS 550D로 찍은 첫 사진! (0) | 2010.09.26 |
보아스 청년들 (0) | 201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