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착공 신고를 한지, 3개월이 지난 시기에 이제 건물에 대한 외부/내부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제 현장 주변의 부지 정리 공사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착공 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아서 실제 거주하게 될 시간들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건물 내부 공사의 마무리 공사이며, 미장/천장 목공/조명/몰딩/도배/마루/타일 시공 등 건물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공사는 거의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되는 공사이기도 하며, 자재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를 직면할 수가 있다.

 

천장 목공 공사 후 합판을 덧대어 천장을 고르게 마무리하여, 적절한 조명 시공 위치에 타공을 하여 조명이 설치되도록 한 모습이다. 그리고 창호 쪽에는 커텐 및 블라인드를 시공할 수 있도록 커텐박스가 시공된 모습이다.

 

커텐 박스의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다. 혹시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싶다면, 위의 공간보다 5cm정도 넓게 시공을 하여 간접조명을 설치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거실 창호 커텐박스에 간접 조명을 설치하였다.)

 

위의 사진들은 천장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나타낸 사진이다. 위와 같이 목공 공사를 진행한 후에 합판으로 마무리 시공을 하였다고 보면 된다. 참로고 목공 인부가 인건비가 가장 비싸므로 목공 공사 관련 시공을 할 때에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창호 쪽 몰딩을 하고 싶었으나 도배 시공 완료 후에 목공 공사를 하게 되면 시공비용이 이중으로 지출하게 된 순간을 직면하기도 하였다. 결국 이중 비용이 발생되는 창호 주변 몰딩 공사는 포기하였다.

 

도어 문틀 시공 후, 골조와 문틀 사이에 우레탄 폼으로 충진하여 고정된 모습이다.

 

주방 천장 마무리 공사의 경우, 반드시 싱크대 환풍기의 덕트와 건물 외부의 덕트가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천장 안에는 덕트 시공+환풍기 전용 콘센트 시공이 되어 있어야 한다.

 

욕실의 타일 및 위생기구, 조명들이 시공된 상태이다. 타일 가게에서 건축주가 희망하는 색상, 자재로 요청을 해서 시공하였다. 그리고 현장소장님의 배려로 젠다이 시공을 하여 작은 선반까지 시공된 상태이다. 욕실 공사를 하게 될 때에 본 건축물은 좁은 욕실 폭으로 인하여 도어 개폐 간섭으로 인해 변기 및 세면대 교체를 한 이력이 있는데, 건축 설계를 할 때에 젠다이 시공을 감안해서 180cm 이상의 폭을 확보하여 설계도를 그리길 바란다.

 

천장과 벽체 도매 마감, 천장 마이너스 몰딩, 걸레받이, 마루, 그리고 조명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우리는 화이트톤의 천정 벽지,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실크 벽지, 화이트 색상의 몰딩/걸레받이, 오크 색상의 강마루 시공을 요청하였다.

 

다용도실이며, 현장소장님께서 탄성코트로 벽체 마감을 하여 주셨다. 다용도실은 결로와 습기가 발생하기 쉬워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코트로 마감시공을 하면 좋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배치할 계획인데, 세탁기의 물이 김치냉장고 하단에 유입되지 않도록 이중턱 타일 시공을 요청하였다.

 

전체적인 싱크대 시스템이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 매립 조명과 식탁 펜던트 조명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장모님께서 주방에서 편안하게 즐겁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백조 깜뽀르테860 싱크볼, 더존테크 슈티에싱크 701 거위수전, 동양매직 3구 가스렌지, 하츠쿡탑 환풍기를 시공하여 나름 고급스런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인하여 복도쪽에 240cm 높이의 다용도 붙박이 수납장 시공을 하였다. 

 

현관 모습이며, 투톤 타일 시공을 하였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나는센서등을 비치하여 센서등이 켜졌을 때 우아함을 추구하였으며, 추후에 신발장까지 시공이 되면 현관은 제법 멋스러움을 갖출 수가 있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베이지색의 아트월 시공과 경사 천장에 매달린 12구 팬던트 조명이다. 그 외 3인치 다운라이트 4개를 시공하여 조명 밝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였으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거실 커텐 박스에 전구색 라인 조명 3개를 설치하여 간접조명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좌측에는 스탠드 에어컨이 시공될 예정이며, 사전에 에어컨 전용 전원 및 배관 매립, 응축수 배출 호스 시공을 하여 거추장스런 배관 연결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

반응형
반응형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지난 번에도 내부공사에 대해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때에는 방통&배관에 대한 글을 남겼고, 이번에는 건물 내외관에서 볼 수가 있는 창호와 현관문에 대해 글을 남기고자 한다.

 

창호(샤시)는 건물의 미관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건축자재이며, 마감시공의 시공자의 시공 능력에 따라 결로현상 및 외풍에 대한 하자가 많은 공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건축하게 되면 건물에 적합한 창호(샤시) 선택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비용 문제도 함께 고민을 해야한다.

 

창호 선정에 있어서 창문 모양 및 스타일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중창으로 시공을 하면 난방 및 냉방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채광도 탁월하게 추구를 할 수가 있다면 더욱 만점이다.

 

창호 제작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LG Z:in, KCC, 한화, 영림 등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필자도 처음에는 KCC 이중창을 시공 요청하였으나, 현장소장님의 추천으로 난생처음으로 영림샤시로 시공을 하게 되었다. 현장소장님께서 예산 책정한 중간 등급의 KCC 창호 시공비용으로 좀더 상위 등급의 영림샤시 창호를 시공할 수 있다고 하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현장에 방문했을 때, 창호 시공과 박공지붕 하지작업이 한창 작업 진행 중에 있었다. 본 건축물은 박공지붕 형태의 징크패널로 시공을 하기로 하였으며, 골조 위에는 아연각관으로 하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호의 경우 예전에 창틀 프레임을 사전시공을 한 후에 오늘은 각 공간에서 창호 시공을 앞두고 있다. 물론 골조 개구부와 창호 프레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공한 후 우레탄 폼으로 촘촘하게 채워서 단열 성능을 높이면서 창호 프레임을 고정시킨다. 해당 공사 과정을 살펴보니, 골조와 창틀 사이의 틈새는 공간 단열을 위해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채우고, 폼이 건조되고 나면 돌출된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를 하여준다.

 

창호 시공과 지붕 및 벽체 징크패널 관련 시공 과정이다.

 

아연각관 시공 후, 추후에 징크패널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합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 후면 모습이며, 우리가 요청한 외부 샤시 프레임 블랙 색상과 작은방의 경우, 불투명 유리의 내창으로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그 옆에는 공용욕실 창호, 주방 창호, 그리고 보일러실 단열문이다. 개인적으로 창호 외부 프레임 색상, 단열문 색상, 벽돌 색상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는 시공 상태가 마음에 든다.

 

주방 창호는 와이드 창호로 시공을 하였으며, 先조적공사 후 後창호 시공인데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관문은 처음에는 성우스타게이트 현관문을 요청했으나, 예산문제로 현장소장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경방도어의 현관단열문이다. 현관문 클로저 도어 형태를 살펴보면, 난생처음보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현관문 개폐 및 90도 고정이 매끄럽게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현관문 시공이다. 그리고 현관문에 삼성SDS 도어락 DP-710이 함께 시공되어 있다. 필자가 별도로 주문을 하여 도어락 제작 업체에 전달을 하고, 해당 도어락 규격 및 사이즈에 맞게 현관문 타공 제작이 되어서 건축현장에 배송이 되어서 시공을 하였다.

 

건물 테라스(데크)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옆면 모습이다. 방충망까지 함께 시공되어 있는 상태이다.

 

창호 외관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는데, 블랙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이때 사용된 실리콘 자재는 다음과 같다.

 

보일러실의 단열문이다. 보일러실의 경우, 기름보일러가 설치될 예정이며 기름탱그 400L가 함께 비치되어 있다. 추후에 도시가스 공사가 시작되면, 보일러실 리모델링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배치를 하였다.

 

현관 창호의 외부 모습이다. 상단 창호는 고정되어 있고, 하단 창호에서 안에서 밖으로 미닫이식으로 열 수 있도록 하였다.

 

현관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다.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과 창문, 블랙 색상의 현관문이 있으며, 바닥과 벽체는 타일 시공이 될 예정이다.

 

블랙 프레임 색상의 영림 3연동 도어이다. 외부와 내부의 구분, 그리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냉방/난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하고자 중문 설치를 진행하였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시공 상태이다. 화이트 프레임 색상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에 색상을 입혀서 밖이 환한 시간대에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으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4mm / 26mm 급의 두꺼운 유리로 단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재로 창호를 제작 요청하였다.

 

거실 창호의 개별 창문의 수평을 관찰하려면, 위와 같이 두개의 커다란 창문을 나란히 배치를 하면 얼마큼 벌어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평을 알아볼 수가 있다.

 

예전에 거실 창호 하단 턱에서 콘크리트 타설 시공 불량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적절한 보강 작업을 하면 예쁘게 골조 틀을 마감할 수가 있으니, 창문틀 프레임 하단의 콘크리트 타설 불량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실 후면의 보조 창호이다. 당초에는 좌측 창 고정, 우측 미닫이 창호 형태의 시스템 창호를 선호했으나, 이중창으로 된 창호 시스템이 없어서 단열 보강을 위해 주방 와이드 창호와 유사하게 이중창호로 변경하여 시공을 하였다.

 

각 공간의 도어 프레임 시공상태이다. 도어 제조사는 영림도어로 선정하였으며, 화이트 톤의 문틀과 도어를 선정하여 시공 요청하였다.

 

복도 쪽의 벽체에는 추후에 몰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합판 시공을 하였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안방 창호 시공 모습이다. 두꺼운 벽체 (거의 45cm)로 인해 내부에서 작은 화분같은 것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중에 이 공간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작은방의 창호 시공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욕실의 창호는 이렇게 시공하였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창/내창 모두 불투명 유리로 시공 요청을 하였다.

 

건물 내부의 주방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다용도실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과 다용도실 사이의 터닝도어 문틀 시공 상태이다. 건물 내부의 단열 및 공간 분리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터닝도어 시공을 요청하였다.

 

터닝도어 문틀 시공 후, 터닝도어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여기까지 건물 내부 공사의 창호 및 도어 시공 관련 시공 사례를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마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