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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어여쁜 너를 만나기 위해, 아빠와 엄마의 사랑스럽고 숭고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는 날이, 2016년 7월 26일에 찾아오게 되었지.
네 엄마는 혹시나 해서, 매일아침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을 해 보았는데, 아래 사진처럼 두줄이 나타나게 되었지.
즉, 네모난 칸의 가운데 하얀선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빨간 줄이 나타나면, 임신이 되었다는 이야기지.. ^^
그래서, 네 엄마는 다음날 큰이모와 함께 천안에 있는 미즈나래여성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임신 확진을 받게 되었고, 1주 뒤에 다시 찾아오면, 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셨어. 불행히도, 아빠는 회사 출근을 하여서, 큰이모가 큰 도움을 주시고 네 엄마를 챙겨주신 것에 감사하지.
아울러, 아빠와 엄마는 너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기나긴 10일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지... ^^
그런데, 네 엄마는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지. 워킹맘이다보니, 네 엄마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는데, 아빠랑 싸우고 달래주느라 많이 힘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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