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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16년 8월 6일.
아빠와 엄마는 너의 심장소리와 태낭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에 일어나 천안 미즈나래 여성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
의사 선생님께서 네 엄마의 아기집을 보고, 아래 사진처럼 태낭이 정상적으로 잘 자랐고, 너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었지.
"콩닥~ 콩닥~"
심장박동수는 120bpm 안팎이면 된다는데, 너의 첫 심장소리는 정상적으로 울리고 있었지. 아직은 태어나지 않았지만, 너의 첫 생명의 시초가 탄생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이제 아빠와 엄마는 네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10개월 동안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
이와 더불어, 아빠와 엄마의 소망은 네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이 전부인 소박한 소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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