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살아있는 동안 믿음의 절정기를 이루었던 2006년 9월 14일에 썼던 기도문을 발견해서,

이렇게 글로 옮겨 적어본다.




주여, 이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Again 1907의 역사가 다시 임하소서.

당신의 예배 속에서는 경배와 찬양의 열기가 가득하고, 중심이 있는 마음의 예배를 드리길 원하나이다.

화려한 음악과 수많은 지체들이 있는 곳의 예배보다

진실한 믿음과 당신을 향한 십자가의 삶을 기억하며 순종하고,

중심 잃은 예배 내려놓고 당신께로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게으른 자, 거짓말을 하는 자, 가식적이고 기도를 하지 않는 자 등 악한 것을 멀리하고,

선하신 것을 더욱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여, 제가 가진 달란트를 당신께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주께서 저를 사용하소서.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온땅 구석구석 누비고,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는 믿음의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진 청년이 되게 하소서.





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믿음의 열정이 누그러진 것 같다.

하지만 제 2의 믿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

누군가와 함께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것이라는 믿음이 느껴지고 보여지기 시작한다.




나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삶 이라고 분명하게 보일 수가 있다.

앞으로도 어떠한 선하신 사역과 일들로 인도하실 지, 늘 기대가 된다.
반응형

'Life >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챤의 연애와 결혼  (0) 2010.08.18
2010년, 마지막으로 열정 쏟아 붓기!  (0) 2010.08.16
두마리의 새  (0) 2010.08.12
홀로 걸어가는 나그네의 길  (0) 2010.06.22
무명 헌금 시작  (0) 2010.04.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