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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2006년 8월 1일 ~ 5일 필리핀 단기 선교 때, 제가 당신을 진정으로 만남으로 인해, 제 삶이 변화된 것처럼,

지금 오정교회 청년부에게도 그러한 순간이 있길 원합니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동안 조용히 훈련하고, 단련되고, 경험을 누린 끝에,

하나님 당신은, 제게 당신을 볼 수 있는 시야와 마인드를 주셨습니다.


이후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제가 받은 은혜와 기쁨을 오정교회 청년들에게 나누려고 했지만,

4년째 정체된 모습,

그리고 홀로 외롭게 걸어가고 지쳐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저와 함께 동행하고,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려고 하기에,

사람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저도 감정에 솔직할 수 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라는 것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과 성령님과 함께 한다면,

불가능이 없는 당신을 향한 믿음이 아니겠습니까? ^^



지금 당신을 향한 성령의 불같이 타오르는 불길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제게 기름을 부어주셔서, 그리고 당신께서 저를 쓰셔서,

오정교회 청년들이 저로 인하여, 삶이 변화되고,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려고 하는 기적의 순간을 보게 하소서.




제게 보아스 청년들을 이끌어 가기 위한 예배, 문화, 컨텐츠를

하나님 뜻으로 기획하게, 준비하게, 진행되게, 실천하게 하소서.

그 안에 당신이 살아계심과 당신을 향한 믿음의 진정성,

그리고 청년들의 마음 속에 진실함이 있게 하소서.




2010년도 보아스 청년부 총무로서,

하나님 앞에 후회없는, 부끄럼이 없는 모습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이번 사명을 묵묵히 감당함으로서,

2011년도에는 새로운 곳에서 사명을 감당할 때, 능력을 더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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