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KOREA`s Blog Life

중학교 친구들의 계모임인 오사모!

올해 마지막 모임을 대천 해수욕장에서 조개구이로 피날레를 장식!

내년 회장은 내가 당첨 되어 버렸고.. -.-;

아무튼 유부남 선문이만 빼고 여섯명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 남자들만 있어서 칙칙한 사진들을 보시라~ ^^

오정교회 다닐 적, 꼬맹이였던 세미가 벌써 숙녀가 다 되어서, 해금을 연주할 정도로 훌쩍 커버렸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총학생회장인 지혜랑 같이 만나서, 서울에 위치한 한국문화의 집(KOUS, 코우스)에서 세미가 있는 "해금 세상"의 연주회를 관람하고 왔다.

우리나라의 소리는 참으로 아름답게 들렸고, 여유로운 음색과 부드러운 리듬에 매료되었던 순간!

아무튼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참 많았어! 세미야~ ^^

가족들과 함께한 당일치기 여행!

그래서 에버랜드에서 몇장 찰칵!

처음으로 야간 촬영을 시도해봤는데, 쉽지않은 촬영이었다! ㅎㅎ (계속 찍다보면 경험이 쌓이겠지~ ㅎㅎ)

사랑스런 가족들과 함께한 당일여행! ㅎㅎ


매번 반복되는 주부 생활과 아이들의 교육 로 인하여 수고를 덜어줄 겸, 

일상 속의 탈출을 위해 누나들과 조카들을 이끌고 에버랜드로 무작정 출동! ㅎㅎ

만점짜리 동생 혹은 삼촌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던 날~ ^^*

이제 2010년 한달이 남았다.

벌써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한해가 다가온다.



2010년 1월에는 슬픔과 아픔으로 시작했는데, 2010년 12월에는 기쁨과 행복, 사랑으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근데 2009년 12월에도 기쁨과 행복, 사랑으로 시작했었는데.. ㅋㅋㅋ


올 한해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었다.

신앙이며, 회사며, 가족이며, 친구며, 지인들이며, 자기계발적인 부분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정신없이 달려왔다.

생애 첫 마이카를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 DSLR도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 스키 보드복 지른 시기이기도 하고말이다.

아무튼 나의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도전하고 실천을 했다.


올 한해 동안 모두들 수고했고, 남은 한달동안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서, 새로운 한해에는 기쁜 소식과 행복한 소식, 사랑스런 소식들이 넘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