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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삼남매가 모여서, 용인 남사 오토 캠핑장에서 2박 3일 동안 기분좋은 캠핑을 즐겼다. 조카들도 재미있어 하고, 매형들도 캠핑을 즐기시구 말이다.

 

이번 처럼 늘 좋은 일과 좋은 모습으로 함께 어울려서 항상 좋은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

 

자, 이제 사진 한장씩 올려볼까요? ㅎㅎ

 

 

세 가족이 모이고, 2박 3일 동안 캠핑을 하기 위해서 스노우피크 랜드락과 어메니티돔으로 잠을 해결하고, 땡볕을 피하기 위해 헥사 타프까지 해서, 위 사진처럼 사이트 구성을 하였다.

 

뒤편에 소나무들로 인해,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땡볕의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가 있었는데, 용인 남사 오토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실거면, 수영장이 있는 사이트에서 캠핑을 하길 추천합니다.

 

 

꽤 오랜만에 구축한 캠핑용 주방!

 

콜맨 테이블과 스노우피크 투버너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나에게 캠핑을 전수하신 넷째 매형~ ^^

 

늘 존경하고, 사랑스러운 매형이시다.. ^^

 

이번에도 잊고 있었던 캠핑 기술을 다시금 배웠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막내누나 첫째 아들에다가 나의 열번째 조카인 성현이~~

 

나를 많이 닮아서, 내가 제일 예뻐하는 조카이다.. ㅎㅎ

 

 

아직 잠이 덜 깬 현주와 성호.. ㅎㅎ

 


카메라를 찍어 준다니까, 내 앞으로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ㅋㅋㅋ

 

 

마찬가지 상황.. ㅋㅋ

 

 

어이쿠, 고놈 참 잘 생겼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막내누나네 형제들,,, ㅋㅋㅋ

 

좌 성호, 우 성현! (성현이가 형이다!)

 

 

유일하게 모두가 찍힌 사진인가 했더니, 현주가 빠졌다.... ㅋㅋㅋㅋㅋ

 

 

예끼 이놈!!

 

신발을 감히 식탁에다 올리다니! ㅎㅎㅎㅎ

 

 

아빠 품에 안긴 성호!

 

 

초코볼을 맛나게 먹는 현주~ ㅎㅎ

 

 

그러고보니, 현주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 ㅎㅎ

 

 

청개구리 성현이! ㅎㅎ

 

 

현주가 왜 이런 표정이지?

 

 

뭘 그리 많이도 먹냐.. ㅋㅋ 조금씩 먹어라!

 

 

어이쿠, 느낌 좋은 성호 사진 한장 건졌다! ㅎㅎ

 

 

요녀석,,,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나경이,,,

 

꼬맹이 시절의 얘랑 나의 20대를 보냈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이렇게 다 컸다! ㅎㅎㅎ

 

 

먹는 걸 참 잘 먹는 성호.. ㅋㅋ

 

요녀석에게는 이번 캠핑은 먹자 캠핑 이었다. 먹캠! ㅎㅎㅎ

 

 

성현아, 뭘 그리도 기분이 좋으냐? ㅎㅎ

 

 

보리수 열매를 홍보(?)하는 나연이~ ㅎㅎ

 

 

아이스 아메리까노를 맛나게 드시는 막내 매형! ㅎㅎ

 

 

용인 남사 오토 캠핑장에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 반드시 필수 입니다!!!!!!!!!!!!

 

 

 

 

 

 

 

 

튜브가 뒤집혀져서 물에 빠진 성호,,,

 

많이 당황 하셨어요? ㅎㅎㅎ

 

 

많이 당황했던 성호! ㅎㅎ

 

 

나연, 현주, 나경!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나연이~ ㅎㅎ

 

 

캠핑장에서 음악을 울려 펴지게 해주는 스피커~~

 

아기자기 한게 이쁘죠? ㅎㅎㅎ

 

 

산딸기다!!!!

 

이녀석을 한줌 땄는데, 나뭇가지에 가시가 많아서, 채취하는데 좀 고생.. ㅎㅎ

 

 

아이들만 다같이 단체 사진... ^^

 

 

# 캠핑장 시설 만족도 (별(★) 5개가 최대 만족도) #

# 사이트 크기 : ★★★★★

-> 캠지기님의 자유로운 사이트 배정에 있다. 1가족 요금에 타프 + 텐트이고, 우린 2가족 요금을 지불 했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받았기 때문에 사이트 크기는 꽤 큰편이다. 만족스러운 편.. ^^

 

다만, 파쇄석이 아니고 흙바닥인데, 비가 오면 많은 불편함이 있을테고, 먼지가 다소 발생을 하는게 흠이다.

 

# 개수대 : ★★★

-> 사이트 마다 개수대 2개가 있었는데, 수압도 적당한 편이었다. 음식쓰레기 분리수거도 잘해주시고 괜찮았다.

 

개수대 바로 뒤편에 세면을 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 여지껏 다니면서 처음 본 세면대다.

 

# 화장실 : ★★★★

-> 주인장이 수시로 체크를 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청결한 편이다. 휴지를 엠보싱으로 바꾸어 주셨으면.. ^^

 

# 샤워실 : ★★★

-> 샤워실이 1인용이다. 그래서 기다림이 발생하기도 해서 다소 불편하지만, 온수도 나오고 하니 좋은 편이라고 보면 된다.

 

# 분리수거 : ★★★★★

-> 내가 캠핑장을 평가하는 척도는 분리수거이다. 분리수거가 잘되는 캠핑장은 왠만하면 찾아다니는 편이다. 그만큼 나도 분리수거를 잘 하려고 하고, 깨끗한 캠핑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참여를 하려고 있다.

 

# 전기 시설 : ★★★

-> 각 사이트 별로 10m 이내의 릴선만 있으면 충분히 끌어다 쓸 수 있는 배전반이 위치해 있다.

 

# 전체적인 평가 : ★

-> 용인 남사 오토 캠핑장은 어린이를 위한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가 있다. 그러니까 커플 및 신혼 부부가 오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아무리 가까운 캠핑장이라서 거금 3만원을 주고 캠핑을 하기에 가격적인 면이 다소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 돈이면 다른 시설 좋고 경치 좋은 캠핑장을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는 편!

 

캠지기가 캠퍼들을 위한 센스가 많이 가지고 계시다.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좋은 인상을 남긴 캠지기이다. 그래서, 수박도 드리고 인사 잘하고 그랬다.. ^^

 

떼캠과 난민 캠핑을 안하고 싶다면, 이곳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허나 우중 캠핑을 하게 되면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캠핑을 하게 된다면 좋은 추억을 가진 캠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봄과 가을 즈음에 캠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땡볕에 많이 더워서 고생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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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종현이와 재훈이랑 가평 자라섬 오토 캠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했다.

 

근데 왠걸? 난생 처음으로 겪어보는 설치부터 철수까지 우중캠핑을 즐겨 보았구나~ >.<

 

사이트는 가평 캐라반 사이트B-26으로 하였고, 승용차+SUV+돔텐트+헥사 타프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꽤 넓은 사이트더라. 그리고 배전반도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고 말이다. (결국 20m 이상 릴선이 필요하다.)

 

 

그리고 금요일날 늦은 저녁에 출발을 해서 다행스럽게도 바베큐 파티를 할 수가 있었다. (약간 보슬비 맞긴 했지만- ㅎㅎ)

 

비 내리는 밤에 모닥불을 피워 가면서 여유로운 밤을 보냈는데, 하늘의 별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지금까지 어메니티돔 텐트와 헥사 타프를 따로따로 쳤었는데, 이번에 비소식이 있어서 처음으로 도킹 방식으로 위의 사진들처럼 텐트를 쳤다. 설치 순서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는데, 아래와 같이 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1. 헥사 타프의 큰 폴대 쪽을 먼저 세운 후에 헥사 타프를 걸치고, 뒤에 작은 폴대를 좀 떨어져서 설치를 하고 웨빙 스트링으로 연장하여 웨빙 스트링을 쪼여서 헥사 타프와 웨빙 스트링을 팽팽하게 한다. (우중캠핑을 위해 큰 폴대 4개, 작은 폴대 3개)

 

2. 헥사 타프 밑에 그라운드 시트나 방수포를 깔고, 어메니티돔 텐트를 차근차근 설치한다. 이때 웨빙 스트링을 약간 느슨하게 하여서 어메니티돔 텐트가 헥사 타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고 나서, 다시 웨빙 스트링을 쪼은다.

 

3. 그럼 깔끔하게 끝!

 

 

 

내 차인 라세티 프리미어와 종현이 차인 투싼이 주차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캐라반 사이트B!

 

 

간단한 아침을 훈제 오리와 수제 소세지 그리고 카레라이스! 서비스로 너구리 라면~ ㅎㅎ

 

 

 

자라섬 캠핑장 퇴실 시간이 낮 12시인 관계로 낮 10시 30분까지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질 않아서 빗속에서 다같이 조금 고생하면서 철수를 시작했다. (큰 검은 비닐 봉지에다가 타프, 텐트를 각각 따로 담고와서, 회사로 돌아와서 말렸다.)

 

아울러, 가평에서 춘천까지 거리가 꽤 가까워서(국도 40km 정도), 내가 자주가는 춘천 통나무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춘천 신북읍, 소양강댐 근처)

 

아래 사진은 춘천 닭갈비! 우와~ 맛있겠다! ㅎㅎㅎ

 

 

 

 

친구 재훈이와 찰칵, 그리고 종현이와 여친은 프라이버시상 생략! ㅋㅋㅋ

 

저기 하트 모양의 닭갈비 볶음밥은 재훈이가 만들어줬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소양강댐으로 산책을 하러 갔다. 사실 처음으로 다녀와본 곳인데 소양강 댐의 엄청난 포쓰에 당황!!!

 

나중에 소양강 댐의 방류를 보게 된다면, 절도 덜덜덜... 떨 듯.. ㅎㅎㅎ

 

 

 

마지막으로, 내 차량에 붙어 있었던, 자라섬 캠핑장 차량 출입증! (캐라반 사이트B기준 1박당 25,000원이다. 그리고 전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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