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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배낭여행 컨셉으로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신혼여행지는 대부분 괌, 하와이, 보라카이, 발리 등 휴양지로 떠나는데, 우리는 마음 편하게 언제 유럽에 갈지를 모르고, 유럽이란 나라는 너무나도 많아서, 향후에도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차근차근 1개국씩 돌아다니려고 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 나라는 달링이 그렇게 가고싶어했던 이탈리아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여행 일정 및 관광 코스에 대한 엑셀 자료를 첨부 했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

 

 

2015 이탈리아 신혼여행 - 블로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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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성당.. ^^

여기가 바로, 피렌체 입니다!!!!!!!!!

 

배가 고파서, 티본 스테이크로 유명한 '자자 ZaZa' 레스토랑을 찾아 갑니다.

 

이것이 바로, 피렌체에서 유명한 티본 스테이크!!!!

 

칼질을 하니, 선홍빛의 스테이크 속살이 드러납니다.

겉에는 바짝 익었는데, 안에는 선홍빛 속살을 드러내는데...

이상하네요,,,, 분명히 웰던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ㅜ.ㅜ

우리는 한국 사람이라, 차마 피가 줄줄 흐르는 고기를 먹을 수가 없어서, 한번더 구워 달라고 했네요.. ^^;

 

'자자 ZaZa' 레스토랑의 내부!

 

'자자 ZaZa'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 소화를 시킬 겸 '가죽 시장' 구경을 떠납니다.

생각보다 많은 가죽 제품들과 다양한 상품들이 있네요.

 

이어서, 아까 위에서 본 성당 근처의 터미널에서 더몰 아울렛으로 가는 버스를 약 한시간을 타고 여기를 찾아 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프라다'에 갔네요.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네요.. ^^

(우리는 더몰 아울렛 개장 시간을 맞춰서 아침 버스를 타고, 더몰 아울렛 개장 전에 찾아 갔습니다.)

 

프라다에서 살 게 너무 없어서, 구찌로 왔는데, 구찌에도 살 게 너무나도 없네요.

그렇게도 유명한 더몰 아울렛에 왔더니, 대부분 이월 상품을 파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나의 달링은 신상품을 좋아하는 럭셔리한 여자거든요.. ^^

 

여기는 피렌체가 자랑하는 두오모 성당 입니다. 정말 웅장하고 장엄해서, 카메라에 담느라 애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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