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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떠난 즐겁고도 즐거운 첫! 해외여행~ ^^

올해 초부터 계획 되었던 괌 가족여행 겸 태교 여행을 이제서야 떠나게 되었다.

어른 8명, 아이들 3명, 그리고 뱃속에 있는 우리 딸래미 1명, 이렇게 대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볍게 여행을 다녔는데, 다들 첫 해외 가족여행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주기적으로 해외에서 여행을 가자고 한다.. ^^

(아마도 내가 든든하게 추진하고, support하고, 꼼꼼하게 진행해서 그럴껄? ㅎㅎㅎ)

 

여튼, 첫 해외 가족여행에서 아무런 사고도 없이 많은 추억과 일들을 만들고 다녀오게 되었다.

이제, 괌에서 찍은 테마 사진들을 하나씩 풀어 보도록 하자.

사실 생각보다 많은 프라이버시가 있는 사진들이 많아서, 이러한 부분들은 생략하기로 하자.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괌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엑셀 자료를 다운 받아서 참고하시길 바란다. (일정, 준비물, 코스 정리함!)

 

괌_가족여행_report.xlsx

 

그나저나 다음 번에는 가족여행을 어디로 가게 될지 궁금한데, 과연 어디로 갈까? ^^

 

 

괌 하얏트 호텔에 도착하고, 스탠다드 오션뷰로 예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얏트 호텔 한국인 직원이 센스있게 디럭스 오션뷰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그래서 고층에서 수영장을 바라본 배경을 찰칵.. ^^ 

 

 

첫날은 다행스럽게도 맑은 날씨였지만,

둘째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던 날씨였고,

셋째날은 하루종일 맑은 날씨,

그리고 마지막 날도 맑은 날씨였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날씨였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얼굴이 새까맣게 타지 않았기 때문이다.. ^^

 

 

호텔 수영장에서 처조카들과 함께 물놀이를 했다.

위의 사진 속에 잠수하면서 침투하는 물고기(?)는 바로 나다.. ^^

 

 

T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처조카들을 예쁘게 찰칵.. ^^

곧 태어날 딸래미도 내년부터 이들의 무리 속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념촬영을 하겠지? ㅎㅎㅎ

 

 

큰 인형 앞에서 상당히 즐거워 하는 처조카들..^^

 

 

시윤이와 보민이의 사랑의 총을 빵야빵야하는 샷.. ㅎㅎ

 

 

위험을 무릅쓰고 올리는 부부 사진... ㅋㅋㅋ

그나마 선글라스로 초상권 보장(?)이 되니 올려도 되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와이프의 배를 기준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서 기념촬영!

하트 모양의 뱃속에는 사랑스런 우리 딸래미가 함께 하고 있다.. ^^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뒤에는 반드시 찾아오는 무지개.. ^^

쌍 무지개도 나타났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에 담그질 못했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할 즈음에 나타나는 리치디안 해변의 노을..

참으로 보기좋구만!!!!!!!!!!!!!!!!!

 

 

하얏트 호텔 수영장의 야경,

카메라의 렌즈가 맛이 가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야외노출 조절을 실패했는지,

예전처럼 야경사진이 예쁘게 나오질 않는다.

 

 

하얏트 호텔 정문의 이정표!

 

 

하얏트 호텔 앞 해변에서 와이프가 쓱쓱 그린 '괌 가족여행' 기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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