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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삶을 산다는 게 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삶과 다르게 산다는 것도 쉽지 않다.

세월이 흘러갈 수록, 자신의 경험적 주관적인 잣대와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자아정체성이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난 자아정체성의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내 생각대로 살고 싶지 않다. 내 생각대로 자아정체성을 정립시키고 싶지 않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새로운 환상과 세계를 보여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그래서 인간적인 기준의 잣대로 눈앞의 효과와 결과를 중시하는 자세를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로....




당신은 알고 있나요?

다들 하나님, 교회 생활, 주일 성수, 헌금, 사역, 봉사, 사랑을 외치지만,

그러한 외침 속에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느끼지 못해서,

나 혼자서 외롭게 쓸쓸히 하나님을 향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내 신앙관에 박혀진 진실한 뜻을 알아줄 하나님의 사람을 만날 때까지 외로운 광야의 길을 걸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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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종현/재훈/경욱이와 함께 안산에서 만나서,

경욱이네서 족발/보쌈,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한 게임을 하고 하룻밤을 보낸 다음에,

다음날 경기도 가평 TOP 랜드로 가서 번지 점프를 했다.

번지 점프 몸통 묶기 기준 1인당 30,000원인데,

온라인 상에서 20% 할인권을 출력해 가면, 25,000원에 할 수 있다.

이렇게 넷이서 번지 점프를 했는데,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가속도의 하강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

에버랜드의 우드 코스터 T 익스프레스는 저리가라였다.. ㅎㅎㅎ


암튼 번지 점프를 하고 나서, 마땅히 할게 없어서-

춘천으로 가서 닭갈비 골목에 간 다음에

우미 닭갈비에서 닭갈비/막국수/비빔밥 이렇게 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안산으로 돌아와서 농구/야구로 땀을 흘린 다음에 제각각 헤어졌다-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와 함께 만나 즐거운 추억을 남겨서 좋은 하루였다.

종현이는 인천에 있고, 경욱이는 안산에 있고, 재훈이는 대전에 있고, 나는 수원에 있어서,

서로 만나기 힘든 지역적인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좋은 친구,

소중한 친구 이기에 바쁜 일정속에서도 상관없이 서로를 보기 위해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

영원히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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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지 뭔가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줄 갈림길에 서있는 것 같다.

그 갈림길 속에서 어떠한 길로 가야할까? 꽤 많은 고민 중이다.


지금처럼 꾸준히 혼자 이것저것 자기계발, 경험을 만들어가면서 나의 가치를 드높이느냐?

아니면,

비슷한 가치관, 사고방식, 문화 생활을 가진 사람을 만나,

함께 앞으로의 삶을 향유하며, 공유하며, 서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싹을 튀울까?




에고~ 올해 들어서 가장 어려운 고민이 하나 생겨 버렸다!

요즘들어서 이것저것 해야할 일도 많고, 맡은 역할도 많고 해서 정신이 없는데~

살짝 미치겠네~ ㅎㅎㅎ




암튼,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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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연구소 S/W개발자들만 놀러간 여행에서 회사 동료 용환이형이 잠자는 나를 도촬(?)한 사진이다.

자는 모습이 꽤 심플하고 날씬해보이는군- ㅋㅋ

항상 저렇게 이불을 돌돌 말아서 그 위에 다리를 올려서 자는 것을 선호한다- ㅎㅎ

저때는 후드티 모자를 왜 뒤집어 썼나 모르겠네~ -.-;

아무튼 나의 자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것을 처음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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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펀드 차용증



유시민 펀드!  하루만에 12억 돌파를 했단다!

유시민 펀드가 뭐냐고요? 유시민 정치인(이하 유시민)의 홈페이지 글을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네요.

--------------------------------------------------------------------------------------------------------------------------
우선, 펀드담당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했던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문] 공직선거예비후보자가 정치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예비후보자의 홈페이지에서 당원 및 팬카페 회원으로부터 차입금의 일,시·금액 및 대여자의 성명·주소 기타 명세서를 기재하고 원금 보장 및 확정이율을 약속하고 공개적으로 차입할 수 있는가?

(2010. 3. 30.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자 유시민 질의)

[답] 귀문의 경우 무방할 것임. 다만,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또는 법정 이자율 등 통상적인 이자율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이자율로 차입하는 것은  「정치자금법」제45조 제1항에 위반될 것임.(2010. 4. 5.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회답)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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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이번에 경기도 지사로 출마를 하기 위해 선거 자금을 필요로 하는데, 선거 자금이 워낙 부족해서 이렇게 합법적으로 펀드라는 아이템으로 선거 자금 모금을 하게 되었다네요.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넘어갈 일이지만, 평소에 포스트 노무현이라고 생각하는 유시민이 선거 자금 부족으로 선거에 못 나갈 까봐 이렇게 정치적 후원을 하게 되었네요.

최소 30만원 약정에다가, 2010년 5월 14일에 펀드 후원 계좌 개설되어, 2010년 8월 10일에 전액 상환을 해준다. (연 이율 2.5% 기준)

아무튼 유시민의 이러한 후원 요청이 인터넷 상의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인해 벌써 12억을 모았으니까, 선거를 하기 위한40억은 금방 모일거 같다. 정말 좋은 현상 이구나! ^^

그리고 대한민국 19대 총선은 2010년 6월 2일(수)이니, 다들 민주주의적으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래요.

그럼 건강하고 정직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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