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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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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착공 신고를 한지, 3개월이 지난 시기에 이제 건물에 대한 외부/내부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제 현장 주변의 부지 정리 공사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착공 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아서 실제 거주하게 될 시간들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건물 내부 공사의 마무리 공사이며, 미장/천장 목공/조명/몰딩/도배/마루/타일 시공 등 건물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공사는 거의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되는 공사이기도 하며, 자재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를 직면할 수가 있다.

 

천장 목공 공사 후 합판을 덧대어 천장을 고르게 마무리하여, 적절한 조명 시공 위치에 타공을 하여 조명이 설치되도록 한 모습이다. 그리고 창호 쪽에는 커텐 및 블라인드를 시공할 수 있도록 커텐박스가 시공된 모습이다.

 

커텐 박스의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다. 혹시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싶다면, 위의 공간보다 5cm정도 넓게 시공을 하여 간접조명을 설치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거실 창호 커텐박스에 간접 조명을 설치하였다.)

 

위의 사진들은 천장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나타낸 사진이다. 위와 같이 목공 공사를 진행한 후에 합판으로 마무리 시공을 하였다고 보면 된다. 참로고 목공 인부가 인건비가 가장 비싸므로 목공 공사 관련 시공을 할 때에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면 좋다. 필자의 경우, 창호 쪽 몰딩을 하고 싶었으나 도배 시공 완료 후에 목공 공사를 하게 되면 시공비용이 이중으로 지출하게 된 순간을 직면하기도 하였다. 결국 이중 비용이 발생되는 창호 주변 몰딩 공사는 포기하였다.

 

도어 문틀 시공 후, 골조와 문틀 사이에 우레탄 폼으로 충진하여 고정된 모습이다.

 

주방 천장 마무리 공사의 경우, 반드시 싱크대 환풍기의 덕트와 건물 외부의 덕트가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천장 안에는 덕트 시공+환풍기 전용 콘센트 시공이 되어 있어야 한다.

 

욕실의 타일 및 위생기구, 조명들이 시공된 상태이다. 타일 가게에서 건축주가 희망하는 색상, 자재로 요청을 해서 시공하였다. 그리고 현장소장님의 배려로 젠다이 시공을 하여 작은 선반까지 시공된 상태이다. 욕실 공사를 하게 될 때에 본 건축물은 좁은 욕실 폭으로 인하여 도어 개폐 간섭으로 인해 변기 및 세면대 교체를 한 이력이 있는데, 건축 설계를 할 때에 젠다이 시공을 감안해서 180cm 이상의 폭을 확보하여 설계도를 그리길 바란다.

 

천장과 벽체 도매 마감, 천장 마이너스 몰딩, 걸레받이, 마루, 그리고 조명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우리는 화이트톤의 천정 벽지,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실크 벽지, 화이트 색상의 몰딩/걸레받이, 오크 색상의 강마루 시공을 요청하였다.

 

다용도실이며, 현장소장님께서 탄성코트로 벽체 마감을 하여 주셨다. 다용도실은 결로와 습기가 발생하기 쉬워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코트로 마감시공을 하면 좋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배치할 계획인데, 세탁기의 물이 김치냉장고 하단에 유입되지 않도록 이중턱 타일 시공을 요청하였다.

 

전체적인 싱크대 시스템이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 매립 조명과 식탁 펜던트 조명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장모님께서 주방에서 편안하게 즐겁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백조 깜뽀르테860 싱크볼, 더존테크 슈티에싱크 701 거위수전, 동양매직 3구 가스렌지, 하츠쿡탑 환풍기를 시공하여 나름 고급스런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인하여 복도쪽에 240cm 높이의 다용도 붙박이 수납장 시공을 하였다. 

 

현관 모습이며, 투톤 타일 시공을 하였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나는센서등을 비치하여 센서등이 켜졌을 때 우아함을 추구하였으며, 추후에 신발장까지 시공이 되면 현관은 제법 멋스러움을 갖출 수가 있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베이지색의 아트월 시공과 경사 천장에 매달린 12구 팬던트 조명이다. 그 외 3인치 다운라이트 4개를 시공하여 조명 밝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였으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거실 커텐 박스에 전구색 라인 조명 3개를 설치하여 간접조명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좌측에는 스탠드 에어컨이 시공될 예정이며, 사전에 에어컨 전용 전원 및 배관 매립, 응축수 배출 호스 시공을 하여 거추장스런 배관 연결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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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내부공사에 대해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때에는 방통&배관에 대한 글을 남겼고, 이번에는 건물 내외관에서 볼 수가 있는 창호와 현관문에 대해 글을 남기고자 한다.

 

창호(샤시)는 건물의 미관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건축자재이며, 마감시공의 시공자의 시공 능력에 따라 결로현상 및 외풍에 대한 하자가 많은 공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건축하게 되면 건물에 적합한 창호(샤시) 선택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비용 문제도 함께 고민을 해야한다.

 

창호 선정에 있어서 창문 모양 및 스타일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중창으로 시공을 하면 난방 및 냉방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채광도 탁월하게 추구를 할 수가 있다면 더욱 만점이다.

 

창호 제작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LG Z:in, KCC, 한화, 영림 등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필자도 처음에는 KCC 이중창을 시공 요청하였으나, 현장소장님의 추천으로 난생처음으로 영림샤시로 시공을 하게 되었다. 현장소장님께서 예산 책정한 중간 등급의 KCC 창호 시공비용으로 좀더 상위 등급의 영림샤시 창호를 시공할 수 있다고 하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현장에 방문했을 때, 창호 시공과 박공지붕 하지작업이 한창 작업 진행 중에 있었다. 본 건축물은 박공지붕 형태의 징크패널로 시공을 하기로 하였으며, 골조 위에는 아연각관으로 하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호의 경우 예전에 창틀 프레임을 사전시공을 한 후에 오늘은 각 공간에서 창호 시공을 앞두고 있다. 물론 골조 개구부와 창호 프레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공한 후 우레탄 폼으로 촘촘하게 채워서 단열 성능을 높이면서 창호 프레임을 고정시킨다. 해당 공사 과정을 살펴보니, 골조와 창틀 사이의 틈새는 공간 단열을 위해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채우고, 폼이 건조되고 나면 돌출된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를 하여준다.

 

창호 시공과 지붕 및 벽체 징크패널 관련 시공 과정이다.

 

아연각관 시공 후, 추후에 징크패널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합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 후면 모습이며, 우리가 요청한 외부 샤시 프레임 블랙 색상과 작은방의 경우, 불투명 유리의 내창으로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그 옆에는 공용욕실 창호, 주방 창호, 그리고 보일러실 단열문이다. 개인적으로 창호 외부 프레임 색상, 단열문 색상, 벽돌 색상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는 시공 상태가 마음에 든다.

 

주방 창호는 와이드 창호로 시공을 하였으며, 先조적공사 후 後창호 시공인데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관문은 처음에는 성우스타게이트 현관문을 요청했으나, 예산문제로 현장소장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경방도어의 현관단열문이다. 현관문 클로저 도어 형태를 살펴보면, 난생처음보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현관문 개폐 및 90도 고정이 매끄럽게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현관문 시공이다. 그리고 현관문에 삼성SDS 도어락 DP-710이 함께 시공되어 있다. 필자가 별도로 주문을 하여 도어락 제작 업체에 전달을 하고, 해당 도어락 규격 및 사이즈에 맞게 현관문 타공 제작이 되어서 건축현장에 배송이 되어서 시공을 하였다.

 

건물 테라스(데크)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옆면 모습이다. 방충망까지 함께 시공되어 있는 상태이다.

 

창호 외관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는데, 블랙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이때 사용된 실리콘 자재는 다음과 같다.

 

보일러실의 단열문이다. 보일러실의 경우, 기름보일러가 설치될 예정이며 기름탱그 400L가 함께 비치되어 있다. 추후에 도시가스 공사가 시작되면, 보일러실 리모델링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배치를 하였다.

 

현관 창호의 외부 모습이다. 상단 창호는 고정되어 있고, 하단 창호에서 안에서 밖으로 미닫이식으로 열 수 있도록 하였다.

 

현관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다.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과 창문, 블랙 색상의 현관문이 있으며, 바닥과 벽체는 타일 시공이 될 예정이다.

 

블랙 프레임 색상의 영림 3연동 도어이다. 외부와 내부의 구분, 그리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냉방/난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하고자 중문 설치를 진행하였다.

 

건물 내부의 거실에서 바라본 거실 창호 시공 상태이다. 화이트 프레임 색상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에 색상을 입혀서 밖이 환한 시간대에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으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4mm / 26mm 급의 두꺼운 유리로 단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재로 창호를 제작 요청하였다.

 

거실 창호의 개별 창문의 수평을 관찰하려면, 위와 같이 두개의 커다란 창문을 나란히 배치를 하면 얼마큼 벌어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평을 알아볼 수가 있다.

 

예전에 거실 창호 하단 턱에서 콘크리트 타설 시공 불량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적절한 보강 작업을 하면 예쁘게 골조 틀을 마감할 수가 있으니, 창문틀 프레임 하단의 콘크리트 타설 불량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실 후면의 보조 창호이다. 당초에는 좌측 창 고정, 우측 미닫이 창호 형태의 시스템 창호를 선호했으나, 이중창으로 된 창호 시스템이 없어서 단열 보강을 위해 주방 와이드 창호와 유사하게 이중창호로 변경하여 시공을 하였다.

 

각 공간의 도어 프레임 시공상태이다. 도어 제조사는 영림도어로 선정하였으며, 화이트 톤의 문틀과 도어를 선정하여 시공 요청하였다.

 

복도 쪽의 벽체에는 추후에 몰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합판 시공을 하였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안방 창호 시공 모습이다. 두꺼운 벽체 (거의 45cm)로 인해 내부에서 작은 화분같은 것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중에 이 공간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작은방의 창호 시공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욕실의 창호는 이렇게 시공하였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창/내창 모두 불투명 유리로 시공 요청을 하였다.

 

건물 내부의 주방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건물 내부의 다용도실 창호가 시공된 모습이다.

주방과 다용도실 사이의 터닝도어 문틀 시공 상태이다. 건물 내부의 단열 및 공간 분리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터닝도어 시공을 요청하였다.

 

터닝도어 문틀 시공 후, 터닝도어까지 시공 완료된 모습이다.

 

여기까지 건물 내부 공사의 창호 및 도어 시공 관련 시공 사례를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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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0년)에 골프 입문한 후, 어느덧 구력 2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그린 위의 깃발을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확인하면서 골프 스윙을 하고픈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관련 골프포럼에서 거리 측정기에 대한 다양한 기기 추천을 검색한 결과, 나름 가성비 있으면서 기계적이고 소프트웨어적인 성능이 좋은 거리 측정기는 아래와 같은 파인캐디 UPL300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를 추천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그래서 파인캐디 UPL300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를 최종 결정하고, 아래 구매 영수증과 같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받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박스 개봉 후에 파인캐디가 자랑하는 어떤 골프웨어에나 잘 어울리는 매트 블랙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의 파인캐디 전용 고급 파우치에 측정기를 함께 한 사진이다. 파인캐디 로고가 새겨진 파우치의 상태도 참 괜찮다.

 

파우치의 지퍼를 열은 모습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라운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 파우치라고 설명하는 파인캐드의 서비스 품목이다. 

 

위의 사진 속의 제품은 트렌디한 컬러로 그린 위에서 더욱 돋보이는 자신감을 준다는 텐더 브라운 색상의 골프 측정기이다. 파인캐디 제조사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있다.

 

"경기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골프거리 측정기는 언제나 트렌디해야 합니다. 두 눈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디자인과 컬러로 감각적인 라운드를 즐겨보세요."

 

골프거리 측정기의 상단은 위와 같다. 더욱 빠른 측정 속도로 짜릿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UPL300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가 있다. 일반 측정 시 0.1초대, 핀 파인더 측정 시 0.3초대 속도로 빠르게 타깃을 표착하며, 버튼 하나로 거리 측정은 물론 수직 높낮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성공적인 공략에 한 발자국 가까워 지도록 돕는 제품이다.

 

진동과 화면으로 동시에! 핀 파인더 기능 탑재하였다는 파인캐디 제조사의 설명이다. 주변에 보이는 여러 사물 중 핀을 정확히 조준하여 찾아주는 핀 파인더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핀 측정 시 조준 레티클이 깜박이며, 측정 완료 시 화면의 핀 표시와 두 번의 진동으로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여 준다고 한다. 손이 떨리거나, 핀 뒤에 다양한 물체가 있는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핀 파인더 밑에 고무 패킹으로 덮여있는 부분을 탈거하면, 스마트폰과 호환이 쉬운 USB type-C 단자로 충전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한 USB Type-C 단자의 충전 단자를 적용하였으며, 배터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전용 케이블을 들고 다닐 번거로움 없이 더욱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편의 사항을 제공한다. 게다가 생활 방수기능까지 제공하여 준다.

 

위의 사진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인데,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으로 더욱 편리해진 라운드를 제공하며,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은 일반 측정 완료 시 한번의 진동을, 핀 파인더 측정 완료 시 두번의 진동을 제공하여 핀 측정에 확신을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진동 알림으로 프로 골퍼처럼 수준 높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 실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해 주는 안심 플랜 보험 플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예를들어, 라운드 중 실수로 제품을 떨어뜨려서 수리가 필요할 때에 파인캐드에서 제품의 파손 정도에 따라 무료로 수리 또는 교환해 주는 안심 플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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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다가, 장시간 충전을 시도하여도 빨간 LED가 깜박거리면서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있어서 불량 관련 검색을 진행하였다.

 

검색결과, 오난코리아 공식서비스 센터에 왕복 택배비를 본인 부담하고 택배 발송하여서 기술 점검 받아서, 무상 서비스 기간이 지났으므로 발생되는 수리 비용은 유상청구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저렴한게 구입한 휴대용 선풍기인데, 굳이 택배비+유상 수리비를 지출해가면서 살릴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1+1 및 2+1으로 새상품을 새로 구매하는 편이 훨씬 낫겠다.

 

그래서 다음 사진과 같이, 충전 안되는 문제에 대해 수리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수리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간단한 도구가 필요하다. 소형 마이너스 드라이버 및 핀셋인데, 핀셋의 용도는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분해하는데 틈새를 벌려야하는데 핀셋의 머리 부분으로 틈새를 벌렸고, 충전용 배터리의 단자를 납땜할 때에 PCB와 metal plate를 고정시킬 때에 필요한 도구이다.

 

위와 같이, 예상대로 충전용 배터리에 micro USB cable로부터 전원 공급하기 위한 metal plate이 PCB로부터 이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인두기로 가볍게 +/- 극에 대해 전원이 안정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납땜을 시도하면 된다.

 

분리된 루메나 N9-FAN 1세대 휴대용 선풍기를 다시 체결하여, 전원 버튼을 누르면 White LED 램프가 켜지면서 Fan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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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조적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내부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내부 공사는 외부 공사 못지않게 많은 공정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다.

 

  • 설비 공사 (보일러 배관, 급수 및 급탕 배관, 옵션으로 에어컨 배관 등)
  • 미장 공사 (몰탈 방수 마감, 석고보드 마감 등)
  • 목공 공사 (천장 취부, 조명 박스, 도어 문틀 등)
  • 타일 공사 (주방 벽체 및 바닥, 욕실 벽체 및 바닥, 다용도실, 현관 등)
  • 위생기구 공사 (양변기, 세면기, 샤워기, 파티션, 장식장+거울, 욕실천정 SMC 등)
  • 마루 및 도배 공사

위와 같이 대표적인 공사가 있으며, 금번 시공 후기에는 설비 공사에 대한 글을 남기고자 한다. 

 

보일러 난방 분배기 시공 상태이다. 난방 분배기 4구를 토대로 거실, 방2개, 주방 등에 대해서 엑셀 파이프를 통해 난방수가 순환되도록 하였다. 회색 에이콘 배관은 보일러실에서 직접 연결되는 구조이며, 우리는 각방 난방온도 제어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다. 1층 단층 구조이기도 하고, 개별 난방을 하게 되면 공간 하나당 10-2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되어, 보일러 난방 분배기를 싱크대 하단에 두어, 셀프로 난방수 흐름을 제어하여도 무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시공하였다. 그 옆에는 수도 배관이며, 하단에는 생활하수가 배출되도록 하였다.

 

다용도실 배관 시공 상태이다. 좌측의 배수 배관은 세탁기의 생활하수가 배출되도록 하였으며, 거기에 연결된 상대적으로 얇은 배관은 스탠드 에어컨의 응축수 배출 배관인데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었다. 오른쪽에 보온재로 감싸여 있는 배관은 상단으로 올라가는 급수 배관이다.

 

다용도실은 바닥 높이 레벨이 기초 바닥 레벨보다 낮게 시공하여야 추후에 슬리퍼 등에 의해 문이 안 닫히는 간섭 현상을 예방할 수가 있다. 그래서 문틀을 지나는 배관 시공 상태는 위와 같이 시공되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것은 스탠드 에어컨의 매립배관의 안정성, 시공상태 불량을 검출하기 위한 질소 레벨 측정기이다. 에어컨 매립 배관 시공하면서, 추가로 5만원 정도 지불을 하면되고, 추후에 방통을 하고나서 혹시 모를 배관의 질소 누출을 예방하여, 추후에 매립배관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한다고 보면 된다. 오른쪽에 얇은 PVC 배관은 에어컨에서 발생되는 응축수 배수 배관이다.

 

주방 급수 배관과 에어컨 매립 배관 시공 상태이다. 매립 배관(동관)이 상대적으로 길고 낮은 구배로 인해, 응축수 배출하면서 물고임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기사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른쪽 다용도실 배수 배관으로 배출되도록 시공 승인하였다.

 

실외기는 건물 밖에 시공예정이며, 에어컨 매립 배관의 외부 마감상태이다. 나중에 실외기만 거치하여 연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에어컨 매립 배관을 위해서 실외기를 밖에다 두려고 하는 예비 건축주들은 위와 같이 골조 공사 할 때에 50mm 배관을 사전에 매립하여 콘크리트 타공없이 손쇱게 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세워두면 좋다. 필자의 경우, 실외기가 해가 들지 않는 북향에 두어, 남향에 두었을 때 대비 뜨거운 복사열로 인한 실외기 에너지 가동효율 저하 및 동작 온도 상승을 예방하고자 한다.

 

공용 욕실의 급수 및 배수, 젠다이를 위한 시공 상태이다. 젠다이는 작은 선반인데, 세면대와 변기 위에 작은 선반을 좀더 미적인 감각을 추구하기 위해 시공하면 예쁜 욕실을 맞이할 수가 있다. 물론 작은 선반을 타일 벽에 타공하여 시공할 수가 있지만, 세면대와 양변기의 돌출 상태를 감안하면, 위와 같이 세면대 부분을 벽배수 형식으로 벽돌로 쌓아 두어서 젠다이 시공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안방 욕실도 공용 욕실처럼 젠다이 시공을 하여 놓은 상태이며, 안방 욕실은 상대적으로 좁은 폭으로 인해 세면대와 양변기의 위치가 서로 대비되게 설계 요청하였다. 만약 안방 욕실에서 도어 앞에 양변기 시공하였으면, 아마 도어 개폐에 따른 간섭 현상에 의해 황당한 상황을 초래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건물 외부와 내부 사이의 벽체를 나타낸다. 벽돌(50T)+우레탄폼+단열재(135T)+콘크리트(200T) 등 거의 40cm 두께를 자랑하는데, 참으로 튼튼하고 단열 잘되게 시공되어있길 희망한다.

 

보일러 배관 시공을 위한 기포 타설 전에 단열재를 깔아둔 상태이다.

 

위와 같은 내용이다.

 

거실에도 시공하였다.

 

주방에도 하였다.

 

기포 타설 후, 현장 소장님께서 타설 상태가 불량이서 재시공 요청하였는데, 그 이후에 대한 시공 사진을 촬영해둔 것이 없지만, 꼼꼼히 잘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거실+복도 쪽의 기포 타설 완료 상태이다.

 

주방쪽이다.

 

다용도실인데, 간밤에 고양이가 들어왔다가 다시 도망 갔다. 다행히도 기포 타설이어서, 별문제가 안된다.

 

거실쪽의 기포 타설 상태인데, 생각보다 높은 천장 층고에 마음에 들어서, 이날에 경사 천장으로 시공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경사 천장 변경으로 인해 거실 조명을 펜던트 조명으로 변경하였고, 조명 구조, 아트월 시공 범위도 바뀌고 해서, 추가 공사 비용이 상승하게 되었다.

 

보일러 엑셀 파이프 시공 전에 메쉬망 시공 상태이다.

 

거실에도 메쉬망 시공하였다. 물론 다른 곳에도 시공하였다.

 

보일러 엑셀 파이프 시공 상태이다. 이렇게 예쁘게 위치를 잡아가면서 시공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역시 경험이 많은 현장 기술자들에게 시공을 의뢰하면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듯 한다.

 

좀더 넓은 시공 상태를 나타내는 사진 한장...

 

복도에서의 시공 상태인데, 보일러 난방 분배기 4구 시스템에 의한 적절한 간격이 있는가 봅니다.

 

안방의 보일러 엑셀 파이프 배관 시공 상태이다.

 

작은방의 보일러 엑셀 파이프 배관 시공 상태이다.

 

안방 욕실의 한 줄짜리 보일러 엑셀 파이프 배관 시공 상태이다. 한겨울에 추운 욕실에서 벌벌 떨지 않도록 보일러 배관 시공 요청 하였는데, 흔쾌히 시공하여 주신 현장소장님께 감사 드린다.

 

공용 욕실에서도 보일러 엑셀 파이프 배관을 시공하였다.

 

보일러 엑셀 파이프 배관 시공 후에 그 위에 메쉬망을 깔아서, 추후 방통할 때에 시멘트 갈라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거실에 시공 상태이다.

 

복도 사이에 시공 상태이다.

 

여기는 작은방 시공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여기는 안방 시공 상태이다.

 

이제 방통을 시작하는데, 위와 같이 레미콘 사양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방통이 진행되는 과정을 사진으로 연속적으로 나타내도록 하겠다.

 

이렇게 방통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로써 내부 공사에 해당하는 배관 및 방통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시간이 점점흐르면서 양생 과정을 거쳐서 튼튼한 집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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