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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장 3절]


이번주 주일 저녁 예배때 목사님께서 선포해주신 말씀!

보통같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번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금과 마음을 움직여서 글을 남겨서 간직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기대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말씀.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것처럼 공평하게, 정의롭게, 신실하게 그 사람들의 영혼들을 바라보고 싶지만, 쉽지 않은 것임을 알기에, 더욱 기도하고, 내려놓고,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실, 내게 부족한 점이 있다. 하지만 그 부족함을 통하여 얻은 하나님의 선물이 훨씬 많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값지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많았던 것 같다.

한 사람이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던지간에,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눈과 마음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고, 정결하고, 그 영혼을 가슴에 품고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영성적으로 깨어나야 하지 않을까?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분명히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보너스로 나를 반복되는 삶 속에서 늘 새롭게, 지혜롭게,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느끼게 해준 성경구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전도서 7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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