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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이해서 혼자서 등산을 했다.

등산 하기 전에는 비가 내려오고 있었는데, 남매탑 이후로부터는 비가 눈으로 변해서 난생 처음으로 겨울 등산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환상스럽고 설레던지.

그날의 감격과 순간을 핸드폰(갤럭시S2)으로 담가 놓았지만, 생생하게 담겨지지 않은 것이 아쉽더라.


계룡산 겨울 등산

계룡산 겨울 등산

계룡산 겨울 등산

계룡산 겨울 등산

계룡산 겨울 등산

계룡산 겨울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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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컨셉이 잡혀있는 사진 몇장을 간추려서 한장으로 만들어 보았다.

매년마다 이렇게 Best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도 제법 괜찮은 듯 하다.

계속 찍다보면 사진 촬영 실력이 날로 발전하겠지? ^^

이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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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전경

덕유산 등산로

덕유산 등산로

덕유산 등산로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 전경

덕유산 전경

덕유산 전경

덕유산 향적봉

덕유산 향적봉


겨울 연휴를 맞이해서, 무주에서 팬션 운영하는 문빈이와 전날 심야 보드를 탄 후에 다음날 무주 구천동에서 덕유산 향적으로 등산을 시작하였다.

소요시간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 30분정도 걸렸고, 제가 등산한 산행 코스는 초반에는 가뿐하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시작을 했으나, 백련사를 기점으로 엄청나게 가파른 코스가 시작되어 향적봉까지 꽤 많은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무튼 향적봉 등정 후에, 숨을 고르고나니 너무 힘이 들기도 하여서, 무주 리조트로 향하는 곤돌라를 편도 8,000원을 지불하고 편하게 내려왔다. 아마 곤돌라가 없었다면, 다시 하산을 했겠지만, 바로 옆에 너무나도 편한 곤돌라의 유혹으로 인하여 편하게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덕유산의 겨울 전경은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웠다. 다음 번에는 눈이 많이 왔을 때, 아이젠을 준비하고 다시 한번 다른 코스로 향적봉까지 등정을 해보아야겠다.

요즘 산을 타는게 무척 재미있어졌다. 안드로이드 어플인 Tranggle GPS 이라는 등산 랭킹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이 은근하게 기록에 욕심을 내게 한다. 물론 산을 타는데에 있어서 마음을 비우고 타야하는 것이 옳지만.. ^^

마지막으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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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남해 그리고 봉하 마을에 다녀오고 싶어서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다.

그냥 해당 지녁에 사는 친구들에게 사전에 연락을 취해서 의미있는 만남을 갖기로 하고, 거의 대부분 아무 계획없이 여행을 다녀왔다.

가끔은 아무런 계획이 없는 여행도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첫째날은 초등학교때부터 동창 친구인 현준이가 출장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 가서 현준이가 사주는 굴 구이와 소라 구이를 맛나게 먹고,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에 가서 야경을 찍어 보았다. 그리고 현준이가 제대로 손님 맞이를 해주었는데 나중에 나도 현준이한테 국빈 대접(?)급의 손님 맞이를 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ㅋㅋㅋ

여수의 돌산 대교

여수의 돌산 대교 근처 선착장

여수의 돌산 대교 근처 선착장 (현준)


둘째날은 현준이의 추천대로 순천만 자연생태림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3 km 정도 산책 끝에 용산 전망대에 다다라서 그 앞에 펼쳐진 절경을 바라보는데,,, 우왕~ 굳!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갈대 습지에서


이렇게 잠깐 숨을 고르고 나서, 나의 정치적 신념을 심어준 노무현 대통령이 잠드신 봉하 마을에도 다녀왔다. 노통이 자주 오르고 내리고 했던 봉하산 정토원 그리고 사자 바위에서 풍경을 바라보는데,,, 역시 우왕~ 굳!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그렇게 봉하 마을에서 잠시 쉬다가, 시드니에서 만난 친구 헤민이를 만나러 창원에 있는 양곡 교회로 갔다. 도착하고 나니, 혜민이가 다니는 교회가... 정말 크더구나... ㅎㄷㄷ

혜민이와 혜민이 남동생 여자친구 민아를 만나서(혜민이 남동생은 여전히 시드니에..) 베스트 드라이버인 혜민이의 차를 타고 진해로 건너가서 조개 구이를 먹었는데, 내가 손님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손님 맞이를 해줬다. 내가 직접 손질을 해준 조개 구이를 맛나게 먹었나 모르겠다~ 후훗~ ^.~

그렇게 조개 구이를 먹고나서, 와플을 먹고 싶다고 하길라 마산의 마창대교를 건너서 "해마루"에서 와플과 아메리까노 한잔과 함께 마냥 헤어지기 아쉬운 시간을 더 연장하여 담소를 나누었다.

마창대교 (마산-창원)

그리고 거제도와 통영을 거쳐서 대전으로 돌아오려고 했지만, 일정과 장소 그리고 육체적인 피로도로 인해 바로 대전으로 출발을 하였다.

대전에서 어릴적부터 동네 친구인 준용이와 투다리에서 꼬치와 오뎅탕 그리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 한 그릇도 함께 먹으면서 제법 편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사회인 야구에 미쳐사는 재영이도 만나서 가볍게 캐치볼과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한입에 물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동탄으로 자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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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페러 글라이딩 체험을 했는데, 교관님께서 하늘에서 찍어주신 페러 글라이딩 주행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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