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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4박 5일 간의 마지막 날, 1박2일 촬영지인 가파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신기한게, 제주도는 흐린 날씨와 가벼운 빗속이었는데,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파도에 오니까 해가 쨍쨍하게 비취더라. 얼마나 즐거웠던지- ^^

 

그리고 가파도 올레 11-1코스는 5km정도 되는 짧은 코스여서 대략 1시간 30분이면 가볍게 올레길을 걸을 수가 있다. 그래서 2시간마다 있는 배를 타고 제주도와 가파도를 가볍게 왔다갔다를 할 수 있다.

 

사실 마라도에 가고 싶기는 했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올레 코스이었기에 가파도에 왔다. 그래도 가파도에서 마라도가 잘 보인다. 물론 제주도도 잘 보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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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주 올레길을 1코스, 2코스, 3코스를 했고, 중간중간 7-1코스, 11코스를 둘러 보기는 했지만, 지금 내 여행 추억에는 가장 최고의 올레길 코스로 기억 남게될 올레길 3코스 이다.

 

올레길 3코스 시작점 찾아 가려면, '효돈 중학교'에서 내리고 '혼인지 마을 종합센터'에서 시작을 하면 된다.

 

그런데 올레 3코스 완주 거리가 무려 21km 정도 되고, 7-8시간이 소요되는 난이도()가 있는 올레 코스이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통오름, 독자봉,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표선 해수욕장 등 정말 아름답고 멋지고 자연스러운 풍경과 명소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그리고 통오름에서 보았던, 모구리... ㅜ.ㅜ

 

정말 장관이었고, 아름다웠고, 벅찼다. 그래서 아주 큰 소리로 메아리를 울려 퍼뜨렸다. 너무나도 멋진 경관으로 인하여서 말이다.

 

그러나 모구리 근처에서 갑작스런 소나기로 인하여서 많은 사진을 못 담은 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정말로.

 


올레 3코스 시작을 알려주는 포인트!

 

 

혼인지가 아니라 혼인지 마을 종합센터이다.

 

 

혼인지 종합 마을 센터 앞에 있는 비석과 장식들-

 

 

가볍게 올레 표지판 찰칵!

 

 

올레 3코스 중에 발견한 싱싱한 꽃!

 

 

모구리에서 장관은 너무나도 멋졌는데, 소나기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쉽다. 그래도 이거라도 찍어서 다행이다.

 

 

독자봉을 안내하는 올레길-

 

 

독자봉에 올라가는 청아한 계단?!

 

 

독자봉에서 바라본 사진들-

 

 

독자봉에서 바라본 사진들-

 

 

독자봉에서 찰칵!

 

 

독자봉에서 내려오고 '잠도둑'이란 글귀와 예쁜 올레 표시를 찰칵!

 

 

모구리 쉼터를 알리는 이정표.

 

 

모구리 쉼터에서 맛있게 먹은 계란 라면!

 

가격도 참 착한 3,000원!!!!!!!!!!!

 

 

너무나도 예쁜 모구리 쉼터!

 

아래 사진부터는 사진 작가로 유명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근처의 카페-

 

나중에 좋은 사람하고 꼭 들러야 겠다.

 

 

벽이 토속적이어서, 올레 표시 찰칵!

 

 

습관적인 올레 표시 이정표 찰칵!

 

 

올레길 걷느나 고생한 나의 등산화와 아기자기한 올레 표시-

 

 

올레 3코스가 끝나가는 어느 해변가의 초원에서-

 

 

올레 3코스가 끝나가는 어느 해변가의 초원에서-

 

 

올레 3코스가 끝나가는 어느 해변가의 초원에서 소가 절벽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다- ㅋㅋㅋㅋ

 

 

소를 위해 기념촬영 찰칵!

 

 

습관적인 올레 표시 찰칵!

 

 

올레 3코스 거리 찰칵!

 

 

하천리의 배고픈 다리라는데 다리가 잠기면, 무려 3km를 돌아가야 한단다.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곳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곳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올레 3코스가 거의 끝나가는 표선비치 해수욕장에서 본 올레 안내소-

 

 

나중에 제주도에 캠핑을 오게 된다면, 표선비치 해수욕장이 있는 야영장에 와서 낭만적인 캠핑을 보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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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에서 가까운 우도.

 

제주도라는 섬에서 가까운 곳에 또다른 섬인 우도.

 

아쉽게도 비가 내린 뒤에 흐린 날씨로 인하여 제대로 된 우도를 살피지 못하였다. 정말 아쉬웠던 순간이었지만,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와야겠다.

 

 

 

 

 

 

 

 

 

 

 

 

 

 

 

 

 

 

우도 여행을 마치고, 올레 3코스로 가려는데, 밥은 먹고 시작하지 않겠나? ㅎㅎ

 

그래서 성산일출봉 쪽으로 걷고 나서, 가볍게 햄버거 하나를 먹고 올레 3코스를 시작 하였다. 아래 사진은 올레 3코스로 가는 도중에 찍은 성산 일출봉 근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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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제주 공항에 오후 1시쯤에 도착을 하고 성산일출봉으로 동일주 제주 노선을 타고 1시간 30분 가량 지난 후에 성산일출봉 입구에 도착을 하였다.

 

올레 2코스 시작점에 내려야 하는데, 점심을 먹지 않은 관계로 성산일출봉 근처 청진동 뚝배기에 들러서 오분작을 맛있게 먹고 올레길을 시작 하였다. 보너스로 안개에 가려진 성산일출봉 사진도 올려본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올레 2코스 시작점인 광치기 해변에 도착을 해서 본격적으로 올레길을 시작하였다.

 

 

 

 

 

 

 

 

 

 

 

 

 

 

 

아니 왠 말이 올레길을 가로 막는거지? -_-;

 

저 사진 왼편에는 작은 물웅덩이이었는데, 도저히 건널 수가 없어서 올레길 2코스 절반을 걷다가, 시간도 늦고 점점 어두워지고, 마침 시드 게스트 하우스 근처 이기도 하여서 여기서 올레 2코스를 끝내기로 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올레 2코스를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올레길은 좋은 코스 이기는 하지만, 마을이 있는 올레길 말고, 자연적인 올레길은 말똥이 너무나도 많다- ㅜ.ㅜ

 

아무튼 말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 결국 아래 시드 게스트하우스로 곧장 걸어갔다.

 

 

제주 올레길 4박 5일 동안 무려 3일 동안 묵은 시드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숙박비 2만원이지만, 사장님의 친절과 느낌이 좋아서 마냥 느낌이 좋은 게스트하우스이다. 나중에도 묵고 싶을 정도로 느낌이 정말 좋다.

 

사장님께서 직접 키우시고 가꾸신 채소로 웰빙 푸드로 아침을 무료로 제공 해주시고, 올레 1-2코스, 성산일출봉, 우도행 선착장 등 언제나 픽업을 해주시는 사장님의 서비스에 감동을 받는다.

 

사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성산 근처에 가게 되면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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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종현이와 재훈이랑 가평 자라섬 오토 캠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했다.

 

근데 왠걸? 난생 처음으로 겪어보는 설치부터 철수까지 우중캠핑을 즐겨 보았구나~ >.<

 

사이트는 가평 캐라반 사이트B-26으로 하였고, 승용차+SUV+돔텐트+헥사 타프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꽤 넓은 사이트더라. 그리고 배전반도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고 말이다. (결국 20m 이상 릴선이 필요하다.)

 

 

그리고 금요일날 늦은 저녁에 출발을 해서 다행스럽게도 바베큐 파티를 할 수가 있었다. (약간 보슬비 맞긴 했지만- ㅎㅎ)

 

비 내리는 밤에 모닥불을 피워 가면서 여유로운 밤을 보냈는데, 하늘의 별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지금까지 어메니티돔 텐트와 헥사 타프를 따로따로 쳤었는데, 이번에 비소식이 있어서 처음으로 도킹 방식으로 위의 사진들처럼 텐트를 쳤다. 설치 순서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는데, 아래와 같이 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1. 헥사 타프의 큰 폴대 쪽을 먼저 세운 후에 헥사 타프를 걸치고, 뒤에 작은 폴대를 좀 떨어져서 설치를 하고 웨빙 스트링으로 연장하여 웨빙 스트링을 쪼여서 헥사 타프와 웨빙 스트링을 팽팽하게 한다. (우중캠핑을 위해 큰 폴대 4개, 작은 폴대 3개)

 

2. 헥사 타프 밑에 그라운드 시트나 방수포를 깔고, 어메니티돔 텐트를 차근차근 설치한다. 이때 웨빙 스트링을 약간 느슨하게 하여서 어메니티돔 텐트가 헥사 타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고 나서, 다시 웨빙 스트링을 쪼은다.

 

3. 그럼 깔끔하게 끝!

 

 

 

내 차인 라세티 프리미어와 종현이 차인 투싼이 주차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캐라반 사이트B!

 

 

간단한 아침을 훈제 오리와 수제 소세지 그리고 카레라이스! 서비스로 너구리 라면~ ㅎㅎ

 

 

 

자라섬 캠핑장 퇴실 시간이 낮 12시인 관계로 낮 10시 30분까지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질 않아서 빗속에서 다같이 조금 고생하면서 철수를 시작했다. (큰 검은 비닐 봉지에다가 타프, 텐트를 각각 따로 담고와서, 회사로 돌아와서 말렸다.)

 

아울러, 가평에서 춘천까지 거리가 꽤 가까워서(국도 40km 정도), 내가 자주가는 춘천 통나무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춘천 신북읍, 소양강댐 근처)

 

아래 사진은 춘천 닭갈비! 우와~ 맛있겠다! ㅎㅎㅎ

 

 

 

 

친구 재훈이와 찰칵, 그리고 종현이와 여친은 프라이버시상 생략! ㅋㅋㅋ

 

저기 하트 모양의 닭갈비 볶음밥은 재훈이가 만들어줬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소양강댐으로 산책을 하러 갔다. 사실 처음으로 다녀와본 곳인데 소양강 댐의 엄청난 포쓰에 당황!!!

 

나중에 소양강 댐의 방류를 보게 된다면, 절도 덜덜덜... 떨 듯.. ㅎㅎㅎ

 

 

 

마지막으로, 내 차량에 붙어 있었던, 자라섬 캠핑장 차량 출입증! (캐라반 사이트B기준 1박당 25,000원이다. 그리고 전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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