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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배낭여행 컨셉으로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신혼여행지는 대부분 괌, 하와이, 보라카이, 발리 등 휴양지로 떠나는데, 우리는 마음 편하게 언제 유럽에 갈지를 모르고, 유럽이란 나라는 너무나도 많아서, 향후에도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차근차근 1개국씩 돌아다니려고 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 나라는 달링이 그렇게 가고싶어했던 이탈리아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여행 일정 및 관광 코스에 대한 엑셀 자료를 첨부 했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

 

2015 이탈리아 신혼여행 - 블로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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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역에서 직통으로 테르미니역에 도착!

1인당 14유로이며, 매시 8분과 38분에 30분마다 배차간격이 있다.

만약,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에 짐을 맡기고 싶다면, 테르미니역 26번 게이트에 짐보관소가 있다.

 

 

배낭여행 컨셉으로 배낭가방을 메고, 로마 거리를 활보하는 달링.. ^^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콜로세움!

얼마나 웅장하고 거대한 원형 경기장인가?

[Tip]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콜로세움 매표소에서 구매하지 말고, 콜로세움에서 50m 떨어진 포로 로마노 전망대 쪽으로 가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다시 콜로세움으로 돌아와서 관람을 하면, 시간을 1시간 가까이 아낄 수가 있다.

 

공사 중인 콜로세움 측면 부분...

그래도 2000년 가까이 원형 보존되어 있는 유적물에 대해 절로 감탄이.. ^^

 

여기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다.

로마 황제는 이 개선문을 적지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 곳을 지나쳤겠죠?

 

여기는 포로 로마노 전망대의 광장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신전!

 

수천년의 로마 역사가 눈앞에서 보게 되다니.. 놀랍다!

 

이탈리아의 명물, 젤라또!!!!

 

여기는 판테온 신전!

 

여기는 스페인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을 촬영한 명소이다.

 

스페인 광장에서 달링의 뒷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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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더운 더위에 생각나는 음식은 삼계탕!

오늘도 낮기온 33도를 찍는 바람에, 와이프와 함께 본가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가 자주 가는 풍년 삼계탕을 찾아갔다.

대전에 있는 삼계탕 집을 다녀 봤는데, 아직까지는 이집 만큼 맛있는 삼계탕 집을 찾아보질 못했다.

 

그래서 더이상 대전에서의 삼계탕 맛집을 찾지는 않고, 매년마다 방문하는 삼계탕 단골 식당이 되어버렸다... ^^

 

 

점심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 ㅎㄷㄷ

그래도 알맞은 타이밍에 도착을 해서 대기없이 바로 자리에 착석을 하게 되었다.

만약 10분만 늦었더라면, 뒤로 5팀 정도 기다려야 했었다. 그럼 배가 고파서 삐질삐질 했겠지? ㅎㅎ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매년마다 천원씩 올라가는 현실... ㅜ.ㅜ

만약 12,000원이 되어버린다면, 이제 삼계탕을 먹으러 이 집을 방문하는 것을 그만 둘 듯...

근처 삼계탕 집과 가격 담합까지 해버려서, 뭔가 기분이 나쁜 느낌이 있다.

여튼, 1인분에 12,000원을 찍는 순간, 바로 다른 삼계탕 맛집을 찾으러 다닐테다.

내겐 삼계탕 1그릇 가격의 적정선은 10,000원이다. 단돈 만원!

 

 

이 식당의 장점은 주문하자 바로 나오는 점이다. 브라보!

거기다가 배추김치와 깍두기의 맛이 완전 끝내준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완전 맛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닭 한마리의 뒷모습.. ^^

 

 

닭 한마리 해체 작업(?)을 마치고, 가볍게 살코기 한점을 찰칵!

야들야들하면서도 짭짜름한 맛이 참으로 식감을 샘솟게 만든다.

그렇게, 삼계탕 닭 한마리를 후딱 해치우고, 녹두죽을 먹다보면 속이 든든해지는 포만감이 정말 기분이 좋다.. ^^

 

 

위의 지도는 대전 풍년 삼계탕을 찾아갈 수 있는 네이버 지도~ ^^

 

 

뜨거운 삼계탕 한마리를 해치우고, 근처 커피숍에서 망고 빙수로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디저트.. ^^

이렇게 삼계탕 + 망고 빙수의 조합은 정말 완벽한 조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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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1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도 신라호텔로 여유로운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렌트카 대여없이 버스로만 다녀왔다.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고, 대중교통 버스요금이 2인으로 계산을 해보니, 20,500원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만약 렌트카를 대여 했더라면, 10만원 가까이 나왔을 텐데말이다.

 

그래서 제주도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맛집들이 있는데, 우리처럼 신라호텔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렌트카 없이도 충분히 대중교통으로도 비용도 절약하면서, 만족스런 시간들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주 공항과 신라 호텔에서 공항버스 600번이 약 10-15분마다 자주 다닌다.) 

 

 

신라호텔 초입구에서 만나는 꽃밭과 안내석!

 

 

신라호텔 본관 입구!

 

 

본관 로비에서 야외 수영장과 산책로를 찰칵!

확실히, 다른 호텔보다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만족스러웠던 룸 컨디션, 본관 6층 한라산 전망으로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았다.

 

 

신라호텔에서 짐을 풀고, 배가 출출하여서 네이버 검색으로 급하게 맛집을 찾아 보았다.

물론 "흑돼지" 위주로 검색을 했다.. ^^

그랬더니, 대부분 "예지원"이라는 식당을 추천하는 블로그와 카페들이 많아서, 이곳으로 결정을 하였다.

대중교통으로 왔는데, 어떻게 중문관광단지 밖의 음식점을 방문 했냐면, 신라호텔 본관 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택시는 자주 있으며,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가까워서 2800원이라는 기본 요금만 나왔다.

 

 

식당에서 흑돼지 2인분과 전복 물회를 주문!

(흑돼지 200g 17000원, 전복 물회 15,000원)

 

 

그렇게 먹고싶었던 전복 물회!!

생각보다 비주얼이 별로라서, 차라리 한치 물회 시킬 것 같은 후회가 들기도.. ㅎㅎ

 

 

물회의 묘미는 흑돼지 한점과 전복을 함께 찹찹!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신라호텔에서 흑돼지를 먹고 싶으면, 굳이 예지원에만 가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중문관광단지를 빠져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그래서 내부 손님들의 상태를 보고 가게를 방문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하다.

결론적으로, 다신 "예지원"에 가서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그냥 흑돼지와 전복 물회를 가볍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만약, 신라호텔에서만 있기에 너무 심심하다 생각이 든다면,

신라호텔에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서귀포 1청사 쪽에 위치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버스는 110번이 다니는데, 30분마다 배차 간격이 있으니 가볍게 다녀올 만하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부

 

 

배가 출출해서 가볍게 떡볶이, 매운 오뎅꼬치, 김밥을 찹찹!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근처에 있는 "이중섭 미술관"

바다쪽으로 도보로 5분만 내려가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 1인 1,000원

 

 

화가 이중섭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 "황소"

 

여기서 사진이 빠졌는데, 신라호텔 내의 파크뷰에서 디너와 조식을 해결하였다. (국내 3대 뷔페 : 신라호텔의 파크뷰, 웨스턴조선호텔의 아리아, 롯데호텔의 라센느)

 

물론, 대한민국 3대 뷔페 중에 신라호텔의 파크뷰가 처음이다.. ^^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가격이 참으로 사악하다. 막상 먹어보니, 그래도 그 가격을 지불하고 먹을 만하다는 후기다. 왜냐하면, 음식들의 질이 충분히 우수했고, 대부분 국내산에다가, 베이커리 같은 경우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것을 한눈에 봐도 알 수가 있었다. 그 외의 이탈리안 음식들도 깔끔하게 맛있게 조리되어 있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신라호텔 파크뷰는 신한카드 The Best 플래티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20% 할인이 되며, 조식 같은 경우는 체크인 할 때에 직원에게 요청을 하여 약 20% 가까이 할인을 받고 신청을 하면된다. (할인 적용가 : 저녁 뷔페 (2인, 156,798원), 아침 뷔페 (2인, 7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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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짝수달마다 중딩 친구 계모임이 있다.

이름하여 "오.사.모."라는 계모임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참고로 계모임 회원들의 중학교는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오정중학교에 다녔다.

그래서 정중학교를 랑하는 임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

 

오사모 계모임은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가볍게 식사하고 한잔을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며,

회원들의 경조사를 꼬박꼬박 챙기면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다같이 식사를 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회원 한명이 우리들에게 익숙한 동네인

"대전 오정동"에 소고기 한우 맛집이 생겼다고 하여서 맛집 탐방을 하게 되었다.

 

 

"명품 진한우"는 정육식당이라고 보면 된다.

1층에는 "소망 글로벌 축산"이라고 정육점을 운영하며,

 위로 2층에 올라가면 홀 및 룸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식사에도 좋은 장소를 제공 해준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며, 좋은 인상을 가져다 준다.

 

 

위와 같이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저기 남자는 오사모 회원의 한명.. ^^

 

 

대전광역시로부터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식당이다.

그럼 음식의 맛은 반타작은 한다는 의미이다.

 

 

1층 정육점으로 들어가니, 냉장고 안에 손질된 소고기들이 나열 되어 있다.

위의 가격표만 봐도, 가격이 약간 센 편이다.. ^^

 

 

각자의 기호에 맞게, 등심, 안심, 특수부위, 갈비살 등에 따라 종류별로 손질된 소고기들을 판다.

가격 정찰제 표시로 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다.

 

 

1층 정육점에서 소고기 구매하고 결제를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위와 같이 깔끔한 룸과 홀이 나타난다.

 

 

2층 정육 식당의 가격표이다.

 

 

한우 소고기 특수 부위.. ^^

 

 

한우 소고기 갈비살.. ^^

 

 

이제 본격적으로 소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참고로 버섯 모듬 세트는 1층에서 3천원에 구매를 해야한다.

소고기는 가성비가 있는 반면에, 버섯 모듬 세트는 다소 비싼편.. ㅜ.ㅜ

 (버섯 모듬 세트를 서비스로 주면, 장사가 은근히 잘 될텐데.. ㅎㅎ)

 

 

정육 식당이라서 1인당 3천원의 기본 상차림비를 받는데, 위와 같이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사시미 초밥, 한우 육회, 잡채, 샐러드, 인삼 무침, 각종 밑반찬, 선지국 등..

 

 

때깔 좋은 특수 부위를 찰칵,, 먹어보니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육즙이 맛있다.

 

 

소고기를 먹다가 눈에 들어온, 사시미 초밥, 은근히 맛있다.

 

 

이 정육식당의 별미, "차돌박이"

 

 

서서히 위와 같이 펴지면서, 아래와 같이 맛있게 익어간다.

 

 

잘 익은 차돌박이!

 

 

차돌박이를 쌈채와 같이 싸먹으면, 맛이 기똥차게 맛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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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장모님 환갑 기념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남해 투어 코스는 아래와 같으니, 참조하시길 바란다... ^^

 

 

위와 같이,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지는 유동적으로 변경하면 된다. 각 도시의 Hot place를 정리하였으나, 개인의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 그리고 아래의 맛집 리스트들은 전부다 가지는 못해고, 각자의 음식 기호에 맞게 맛집 투어에 참조하시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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