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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숲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의 팬 서비스(?)!!!!

 

이곳의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름 투어를 해주신다. 전날에는 단 한명이 오름에 가셨다는데, 이번에는 무려 6명이 오름 투어에 동참을 하셨다는~ ^^;

 

물론, 전날 새벽 2시까지 맥주 한잔을 거하게 마셔서 컨디션이 별로였겠지만, 다들 잘 일어나셨네요~

 

자, 오름 투어 사진을 한장씩 올립니다.

 

 

이 곳은 영주산 오름!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저 멀리 보이는 성산 일출봉과 풍력 발전기!

 

 

영주산 오름 정상에 오르기 위한 계단!

 

아, 어제 한라산에서 겪었던 계단의 추억이 새롭게 떠오름... ㅎㅎ

 

 

끝없이 펼쳐진 계단!

 

그리고 비행기 한대가 구름선을 그리며 지나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날씨만 좋았다면!! 안그래도 지금 날씨도 꽤 좋은데 말이죠.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컷!

 

 

마찬가지! ㅋㅋㅋ

 

 

사진 찍으시는 분은 제주숲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 ㅋㅋㅋ

 

 

올라갈 땐 안 보이던 민들레가 햇살 조명을 받으며 되게 잘 보인다는.. ㅎㅎ

 

위에 있는 정상 오르기 전 사진과 비교하면 완전 다른 느낌! ㅎㅎ

 

 

너무나도 노랗게 물들인 민들레.

 

어디 민들레 같은 아가씨가 없나요? ㅎㅎㅎㅎㅎㅎ

 

 

 

자, 여기까지 영주산 오름 투어 사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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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진달래 대피소까지 갔다가 기상 악화로 인해 입산 통제가 되고 한라산 백록담까지 오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찾은 한라산!

 

이번에는 한라산 백록담을 만날 수 있도록 허락해준 하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진달래 대피소에 5월달에는 13:00 까지 도착을 하여야, 한시간 반정도 더 올라가야 하는 백록담에 갈 수가 있다.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오전 9시까지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을 해서 3-4시간 정도 오르다 보면 별문제 없이 백록담에 갈 수가 있을테다.

 

 

백록담 도착 10분전에서 바라본 바다 쪽 풍경!

 

한라산 정상에서도 평지가 있다는 것에 놀라움!

 

 

백록담 도착하기 30분전부터 이러한 계단들이 줄 이어져 있다.

 

 

이제 슬슬 가까워 지는 백록담 정상!

 

 

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백록담으로 가는 계단!

 

 

정상 도착 전에 잠시 주변 경관을 찰칵! 

 

 

정상에 도착하니, 이런 나무 안내표가 기다리고 있다.

 

'한라산 동능 정상'

 

저 난간 너머에는 백록담이 기다리고 있다.

 

 

백록담의 물이 저거밖에 안되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몇일 전에 내린 비로 인해 조금이라도 본게 다행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찰칵!

 

 

백록담 보이게 찰칵!

 

지금 보아도, 내 등산 패션 너무나도 멋지다! ㅎㅎㅎ

 

 

관음사로 하산하러 가는 길에 찰칵!

 

 

관음사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엄청나게 멋진 능선!

 

이게 돈내코 능선인가?

 

 

푸르름이 솟아나는 한라산!

 

등산 소요 시간을 말하자면, 제주숲 게스트 하우스의 사장님의 픽업 서비스로 새벽 6시에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을 하고나서 휴게소에서 따뜻한 우동을 먹고, 새벽 6시반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라면을 먹고 기운을 챙긴 다음 3시간 반만에 백록담에 도착을 하고, 관음사 하산 코스로 2시간 반정도 내려와서 총 6시간 정도 등산 시간이 소요 되었다.

 

일반적으로 7-8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내가 좀 빨리 내려온 편? ^^;

 

마지막으로,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어나자마자 성판악 휴게소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픽업을 해주시고, 관음사로 하산하여서 게스트 하우스로 픽업을 해주는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jejusup

* 제주숲 게스트 하우스 숙박 요금 : 1박당 2만원, 한라산 픽업 서비스 이용시 1박당 2만5천원

* 아침에 라면과 김치, 밥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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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대강 정비로 (물론, MB 정권의 돈 싸놓고 쌈 싸먹기가 들통 나겠지만...), 국민들에게 여유로운 삶의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장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홍보 기간동안 무료로 임시 개방을 하고 있다. 일부 캠핑장은 1일 사용료 2만원 책정되어, 이제 슬슬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록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캠핑장을 수익 모델로 일구는 것에 아쉽지만, 당일 전날 환불 위약금은 30% 정도 밖에 안 되므로, 1일 이용료 2만원은 적당하며, 예약만 해놓고 오질 않는 일부 캠퍼들의 몰지각한 행동에 대해 나름 올바른 처신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제 청양 동강리 오토 캠핑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여기는 청양 동강리 오토 캠핑장.

꽃샘 추위가 다가오는 3월 넷째주 주말 이었지만, 이번 주말은 하늘이 도와 주었다.

새벽에 살짝 추운 것을 빼곤, 따뜻했던 주말.. ^^

 

 

스노우피크 랜드락을 설치한 모습.

이번에 처음으로 설치 했는데, 나름 버벅 거렸지만, 결국 이렇게 성공을 하였다.

랜드락은 혼자 설치하기 좀 버거운 듯...

왠만하면 성인 둘이서 함께 치길 권장.. ^^

 

 

처음 설치 하는거라, 스트링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텐트가 팽팽한 맛이 없어서 아쉽다! ㅎㅎ

그러나 다음 번엔 잘 칠 수 있겠지? ㅎㅎㅎ

그리고 위에 스킨 입히는 것도 잊지 말자!

 

 

랜드락 내부의 이너 텐트.

성인 4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랜드락의 리빙쉘 공간.

초봄과 늦가을에는 조금 쌀쌀하고 추우니까, 돔+타프 구성보다 이런 구성이 좋다!

 

 

이번에 아메리까노를 협찬 받았다!

제법 괜찮네! 맨날 믹스 커피만 마시다가.. ㅋㅋㅋ

 

 

핸드 드립된 커피와 과자들~

이런 궁합 찰떡 궁합이구만!!!

 

 

장작 태워서 숯 만들기의 정석!

세모 모양으로 산을 만들길래, 내가 이렇게 태우는 거라고 알려줬다!

 

 

지글지글거리는 참숯의 열기!

근데 카메라가 꼬졌다... 원래 저 색감이 아닌데.. ㅎㅎ

 

 

공간 절약을 위해 부르스타보다 원버너를 가지고 다닌다.

이렇게 알프스 가스와 함께 어떤 요리든 걱정이 없다.

 

 

어제 먹다 남은 목살과 근처 밭에서 캐온 냉이, 고구마, 양파, 감자 등 모든 재료로 만든 봄날을 맞은 돼지 두루치기! ㅋㅋ

 

 

무, 멸치, 대파, 다진 마늘, 간장 등으로 육수를 우려내고 만든 오뎅탕!

너무 뜨겁게 맛나게 잘 먹었다! ㅎㅎㅎ

 

 

이건 캠핑장에서 만든게 아닙니다! ㅋㅋㅋ

짐 다 정리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공주대학교에 가서 먹은 탕수육!

근데 돼지고기가 아니라 닭 가슴살로 만든 탕수육이라서 그런지 맛없다.......... ㅜ.ㅜ

사진으로는 맛나게 보이는데... ㅎㅎ

 

 

 

캠핑장을 다니면서, 연박을 할때 식자재가 제일 큰 관건인데,

청양 동강리 오토 캠핑장에서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아주 훌륭한 마트를 찾아냈다.

그곳은 바로 탄천 농협 하나로 마트!!!

여기서 싱싱한 식자재들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한다!

 

# 캠핑장 시설 만족도 (별(★) 5개가 최대 만족도) #

# 사이트 크기 : ★★★

-> B-19 사이트에는 랜드락 1세트나 돔텐트와 타프 1세트를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그러나 사이트마다 공간이 다르므로, A 사이트 위주로 잘 살펴보면, 랜드락 세트 2세트를 설치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란다.

 

# 개수대 : ★★

->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수압도 약하고, 온수도 나오질 않는다. 개수대는 총 5세트가 있는데, 텐트 50동을 다 받고 나면, 상당히 불편할 듯... 그래도 청결한 편이다. 관리 사무소 직원이 꾸준히 청소를 하는 듯 하다.

화로대 세척할 수 있는 구간도 없어서 아쉬운 편...

 

# 화장실 : ★★★★★

-> 아주 청결하다. 여기서 가장 훌륭한 곳이 화장실이다... -.-;

 

# 샤워실 : ★

-> 온수가 생각보다 콸콸 나오질 않는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느라 덜덜덜...

그리고 탈의실 바닥이 너무 차가운데, 뭐라도 깔았으면 좋겠다. 발이라도 따뜻하게.. (대리석 바닥임)

 

# 분리수거 : ★★★

-> 전체적인 분리수거는 잘 되는 편이다.

 

# 전기 시설 : ★★★

-> 각 사이트 별로 10m 이내의 릴선만 있으면 충분히 끌어다 쓸 수 있는 배전반이 위치해 있다.

 

# 전체적인 평가 : ★★★

-> 아직까지는 좀더 보완할 사항이 많은 곳이다. 나무도 부족하고.. 그늘도 부족하고, 바로 옆 족구장은 바닥 상태가 별로라고 축구공이 잘 안 튀길테고.. 가는 길도 몹시 험한 편이다. 초행길이거나 운전 초보에게는 상당히 다이내믹한 도로? ㅎㅎㅎ

전체적인 시설은 미흡한 편이지만, 관리소 직원은 상당히 친절하다. 그래도 나같은 캠퍼들은 시설을 최우선으로 보고, 그다음에 주인장의 친절도를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상당히 아쉬운 캠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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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러시아 연해주 대게를 먹을 기회가 생겨서,

천안에서 그나마 괜찮은 대게를 판다고 해서,

'게장군'이라는 대게 도소매 센터로 가서 대게를 먹으러 갔다.

 

지리를 잘 몰라서, 네비게이션으로 '게장군'을 검색하니, 전국에서 딱 하나 나오는구만!

 

네비를 따라, 15여분 달려서 도착을 하고,

아래 사진의 문앞에서 문을 열어 보려고 하는데, 문이 잠겨있네? -.-;

 

오~ 마이 갓!!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래서 간판에 쓰여진 휴대전화로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오후 4시 부터 영업을 한다고 한다~!!

 

하긴 우린 점심에 대게를 먹으려고 갔으니, 지금 시간은 점심 12시 20분....

 

뭐, 어쩌겠냐~ 집에서도 가깝고 하니,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시간이 흘러 다시 왔다... ㅋㅋ

 

 

처음에 갔을 때, 이렇게 문이 잠겨진 것을 보고,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전화로 반드시 영업 시간을 알아봐야 한다는 교훈이 생겼다.

 

 

수족관에 널린 러시아 대게들... (국산 대게 아닙니다. 주문진 대게도 아니고, 영덕 대게도 아니예요!)

 

 

살이 차고 튼실한 놈은 보통 1kg 안팎은 하는 것 같다.

요놈들만 올려놔도 2kg 가뿐하게 넘더구만!

 

아, 중요한 가격 정보!!

 

홀에서 먹으면, 1kg 당 45,000원

포장을 하면, 1kg 당 43,000원

 

시기에 비해서 다소 비싼 편이죠? 곧 대게철이 다가와서 좀 비싼 편 입니다. (현재 2013년 3월 17일)

대게를 좀더 저렴하게 먹고 싶으면,

4월 중순 이후에 가면 1kg 당 35,000원대로 떨어진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그때 사드셔도 되겠죠?

 

 

거기서 공짜로 쪄줘서, 편하게 대게를 먹기 시작을 한다!

 

 

지난 번에 먹은 영덕 대게 중소자보다 크고 살이 차 보인다!

 

 

오오메~!!

대게살이 듬뿍 차있구만!!

 

 

게딱지의 내장을 양푼이에 모았더니, 대게 3마리의 위엄!!! (엄청 많이 나옵니다!)

 

 

게딱지 비빈 게장밥!!!!!!!!!!!!!!!!!!

하악하악~!! >.<

 

 

혹시 몰라서, 가게 정보와 위치가 담긴 명함을 남깁니다.

 

 

[영덕 대게 vs 러시아 대게]

1. 대게 마릿수를 보면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

2. 중소자 영덕 대게가 러시아 대게보다 살이 덜 차있었지만, 맛은 아무래도 영덕 대게가 맛있는 듯 하다. 그러나, 영덕 대게가 러시아 대게처럼 살이 꽉 차있다면, 박달 대게로 불리면서, 가격이 드럽게 비싸짐... -.-;

3. 게딱지 내장을 비빈 게장밥은 아무래도 영덕 대게가 훨씬 더 고소하고 담백하다!

 

[결론]

역시 한국 사람은 영덕 대게를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 영덕 대게의 중자 이상을 먹으면, 러시아 대게와의 가격 차이도 그리 차이도 안 나고 말이다. 가장 중요한 건, 게장맛을 놓고 대게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영덕 대게를 먹는게 훨씬 더 이로울지도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 영덕 대게만 주구장창 먹을테다!!

얼른 기회가 되면, 영덕으로 가서 대게 좀 잡아 먹으러 가야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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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은 만나는 어릴적 친구들- 벌써 15년 넘게 만나고 있다는게 참 놀랍구나.

(그중 종현이는 25년째 만나는 중- ㅋㅋㅋ)

 

삼일절 연휴를 맞이해서, 다들 시간을 맞추어서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 여행을 다녀왔다.

(유부남 상규는 늘 빠지는구나...)

 

하이원 리조트에 와서 경욱이랑 나만 보드를 타고, 나머지는 관광 곤돌라 체험! ㅋㅋㅋ

(물론 마운틴 탑 정상까지는 같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베이스 캠프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밸리 콘도 17평.. ^^ (1박에 99,000원, 리조트 카드 할인 적용)

 

밸리 콘도에서 이틀 숙박 했는데, 전자렌지가 없는거 빼고 만족스러웠다. (냉동 식품 못 먹음~ ㅋㅋ)

 

(2인 식기, 큰 짬뽕 그릇 1개, 미니 냉장고, 큰냄비 1개(라면 5개 삶을 수 있음), 작은 냄비 1개, 후라이팬, 가위, 국자, 퐁퐁 등 모든게 다 있다.)

 

이렇게 밸리 콘도에서 편안하게 숙박을 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키장,

 하이원 마운틴 탑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제우스, 아테네, 헤라, 아폴로, 빅토리아 등 거의 모든 코스를 라이딩 하였다.

(첫날에는 비로 인하여 습설이었지만, 이튿날에는 3월초 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만족스러웠던 설질.. ^^)

 

 

자, 이제 신나게 보딩을 했으니까,

굶주린 배와 부족한 지방을 흡수하기 위해 밸리 콘도 근처 맛집을 찾아 보았는데,

바로 이곳을 찾게 되었다.

그 식당의 이름은 바로 '한마음 실비 식당'

 

 

식당의 모습은 되게 허름하기에 짝이 없지만, 맛과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줌... ㅋㅋㅋ

 

 

 

 

 

 

모듬고기 2인 세트(1인분이 아님, 1세트를 시키면 2인분으로 나옴)를 2개 시키고,

육회 하나를 시킨 다음, 마지막에 김치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모든게 다 맛있었음.. ㅜ.ㅜ

 

다음에도 하이원 리조트에 오게 되면, 여기로 와서 고기를 먹을테다-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따서 소고기도 먹어봐야 할텐데- ㅎㅎㅎ

 

카지노에서 3만원이라는 적은 액수로 게임을 했는데, 15,000원을 잃고 옴.. ^^;

(빠징코, 블랙잭, 룰렛만 했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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