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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멘토인 노무현의 흔적이 있는 노무현 시민센터에 다녀왔다.

 

정치적으로 대단한 발자취를 남겼던 노무현, 시간은 점점 흐를수록 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이었음에 역사의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조명이 되고있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순으로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되어야 국가의 개념이 명확해지며, 안정되고 정의로운 국가 시스템 속에서 국민들이 경제, 사회, 금융,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정되고 성숙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래도 60년대 사사오입 개헌, 유신정권, 5공시대를 지나, 나도 실제로 겪은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같은 대통령의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잔인함과 부도덕성을 느끼는 사례들이 온라인&SNS 등에서 사실적인 이야기가 확인이 되면서 점점 민주당을 고정적으로 지지하는 세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악의 축에서 끊임없이 사회적 약자들을 괴롭히고 억압하며, 가스라이팅하였던 인간말종같은 세력들이 소멸되길 바란다.

 

노무현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의 이념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 녹아들어서 모두가 공존하고 협력하며 사람답게 사는 날을 기다리며, 묵묵히 노무현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적 지도자들에게 힘을 더해주자.

 

노무현 시민센터의 전경, 특유의 노란 바람개비에 마음이 촉촉해진다.
노무현 시민센터 3층에 마련된 커피숍과 도서관 분위기의 카페테리아
노무현의 발자취를 간단히 볼수 있는 공간
가끔 유명인사들이 오셔서 연설하는 공간의 방청객 착석 자리
더 넓은 공간에서 어떠한 사회적인 모임을 추진하고 있는지 궁금한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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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정치에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념은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개개인마다 민주당 집권 정부로부터 1g의 손해, 피해, 상실, 실망스런 이유로 감정적인 대응을 하면서 국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며, 지역감정, 남녀차별, 부의 양극화 등 자극적인 이슈와 뉴스 헤드라인으로 국민들끼리 갈라치기 전략을 펼치는 저질스러운 정당에게 투표를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현실을 가져오게 되는 결말이다.

 

판검사 카르텔, 언론과 결탁한 기득권 세력, 부동산 투기 세력들이 꾸미고 설계하는 언론과 뉴스, 커뮤니티 게시글로 인해 쉽사리 선전선동 당하여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 스스로 자각을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언어와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에 대해 그 정보가 과연 논리적이고 변별력이 있으며, 그 사람이 전달하는 정보에 대해 진실 여부를 가리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심사숙고를 하여야 한다. 잘못되고 자극적인 정보에 길들여진다면 21세기 현대판 노예를 자처하는 모양새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울한 커뮤니티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선/중앙/동아일보과 같은 신문사, 종편 조선TV 및 채널A와 같은 왜곡과 날조를 일삼는 언론 및 미디어 지형에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행동에서 탈피해야 하며, 그나마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해외 유명 매체 및 블로그, 진실과 정의를 외치는 사회 운동가의 유튜브 컨텐츠를 선택적으로 찾아가면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변화를 지향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

 

국민을 대신해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지방의회와 달리 거대한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할 때, 인기 투표 및 중도층으로서 정책 수혜에 대한 불만으로 국가에 대한 미래, 시스템에 관계없이 소중한 한표를 허투루 쓰게 되면, 그에 따른 영향은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온다. 역대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 비리 및 범죄를 차치하고나서 역사적으로 모든 국민들이 피해를 보았던 수없이도 많은 국민들의 피와 목숨을 앗아갔던 군사독재, 국가운영 전문성 부족 및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도 결여로 인한 IMF 폐해, 국가를 사적으로 취하여 4대강 및 자원외교로 인한 막대한 국가세금 손실, 일반인이 개입된 국정농단사건 등 숱한 사건사고에 대한 국가 운영에 심각한 초래를 빚었던 만큼 대통령의 자격에 대해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대통령의 자격은 그 사람이 걸어온 발자취, 저서, 칼럼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가 있으며, 유튜브 컨텐츠 삼프로TV, 수차례 대통령 후보 대선 토론 등 미디어를 직접 시청함으로서 언론의 날조와 왜곡으로부터 벗어나, 과연 이 사람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인물인가? 에 대해 심사숙고를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투표하기는 커녕 유독 민주당 정부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정책 불만으로 감정적으로 투표를 하거나, 특정 정당에 대해 70%의 지지율에 대하는 노인세대처럼 지성적인 결여로 인해 기득권 세력들이 주도하는 낡은 여론 프레임에 선전선동 당하여서 정권 교체 이후에 정신을 차리고 후회를 하는 상황들이 부지기수이다. 

 

2022년도 특정 정당의 대통령 후보 시절에 내걸었던 공약 중에 일반적인 공약들을 배제시키고, 부동산 감세 정책, 탈원전 폐지, 소상공인 1000만원 지원, 국가 세금을 통한 방만운영 탈피, 특정 지역 대형 쇼핑몰 유치, 방역 정책, 20대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여성가족부 폐지, 북한 관련하여 그들이 어처구니없게 주장하는 뒷돈으로 핵무기 개발 지원을 도모하였다고 하면서 북한을 향한 선제타격을 외치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는 등 국민들에게 달콤한 공약으로 현혹시켜서 정권 교체를 이룬 뒤, 후보 시절에 내걸었던 달콤한 공약들은 서서히 파기하거나 공약 이행 약속이 없던 일 및 약속과 다르게 공약을 이행하는 태세에 대해 그에 속은 국민들은 침묵하거나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그들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민생 개선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한 적도 없으며, 그에 따른 입법, 정책, 복지 제도,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갑질 지배구조 등 사회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킨 적이 없다. 오로지 돈이라는 자본, 부동산이라는 재물, 국민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싶어하는 권력형 신분제도 등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이걸 수십년간 반복 및 지속되었단 특정 정당의 역사적인 레파토리인데도,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기록을 망각하고 순간적인 감정 표현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크나큰 피해와 상실, 실망을 주었던 정당에게 투표를 하면, 기차는 그렇게 떠나가는 것이다.

 

필자로서는 근래 20년을 살아가면서, 민주 정부 5년(문재인 대통령), 그 외 정당(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차지한 보수 정부에서 15년을 겪게되면서 체감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사회 구조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끌어간 2017년 5월 9일 ~ 2022년 5월 8일까지 있었던 성장과 발전이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오히려 보수 정부가 집권한 15년 동안에는 위에 언급했듯이 경제 위기, 부동산 침체, 국정 농단, 시민들의 합법적 시위를 사법기관을 동원하여 시민들을 폭행하는 사회적 불안 등 부정적인 기억과 순간들로만 나의 머릿속에 각인되었을 뿐, 그들로 인해 좋았던 기억과 시절이 기억나지가 않는다.

 

[필자의 기준, 문재인 정부가 이룩한 대표적인 성과]

1) 개발도상국에서 UN 회원국의 만장일치 선진국 대열에 진입 (OECD, GDP 순위 상위권) 

2) 코로나19 위기 대응 극찬 (수많은 확진자 수에도 불구하고 후행성 방역 위기 대응으로 사망률 증가 억제)

3) 세계적인 K-문화 열풍 (김구가 염원했던 문화강국, 기생충-오징어게임-BTS-블랙핑크 등 한류 열풍)

4)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등 3대 권력기관에 대해 완전한 독립성 보장 (역대 보수 정부 대통령들은 권한을 악용함)

5)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외교적 능력 (국빈 대접, 정상회담 참석하게 되면 인기독점)

6) 보수정당보다 국방비 강화를 통한 군사력 상위권 및 K9 자주소 수출, 각종 군사 관련 지침 해제되어 군사기술 고도화

7) 망해가던 조선업을 살려두어, 세계 조선 순위 1위 탈환

8) 일본에 의존하였던 첨단소재산업 탈일본 성공 및 가속화, 일본차 및 유니클로 등 불매운동 성공

9) 일을 우선하는 문화에서 가장이 가정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문화에서 사회적인 변화 유도 (근로시간 제한)

10)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강화되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민주주의 많은 부분이 망가질 염려가 있음

 

그리고 언론에서 대하는 헤드라인 기조에 대해서도 상당히 불만이 많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을 전달해야 하는 기사조차 왜곡되어 있고,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보다 부정적인 기사가 압도적인 비율로 많은 실정이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집권하는 시절에는 뒷돈과 공권력 공포에 의해서 두손을 공손히 모아 입에 침바른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을 주로 이루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기자들은 민주당 정부의 정책과 행보에 대해서는 근거와 논리도 없이, 기자들이 알아서 가진 자들의 입맛에 맞게 일방적인 주장만 배설하고 있는 현실이다. 예를들어, "박근혜 후광에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아우라" 라는 기사에서 실소를 금치 못한다....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싶다면, 나에게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 뉴스, 글귀들을 진실/거짓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팩트 체크 (fact check)를 습관화 하도록 하자. 본인 스스로 세상 살아가면서 확실한 진실들을 복합적, 다방면으로 박학다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미흡한 정서적 결핍들을 채울 수가 없다면, 듣기에 기분 나쁘겠지만 괴랄맞은 언론과 미디어가 판치고 여론선동하는 가짜뉴스에 그대로 담습되어 그들이 외치는 개돼지같은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가 역대급 1위로 임기초 지지율 80% 초반, 임기말 지지율이 50%에 육박하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집권하는 정부 시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 싫어하는 언론이 주구장창 세뇌시키는 부동산 실패, 경제적 폭망, 늘어나는 세금에 대한 부채 등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시도때도 없이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서 국민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정부, 국회, 지방자치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권자인 국민들이 스스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사실적인 판단, 합리적인 교육 이수로 인한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등 총망라한 경험을 통해서 소중한 투표를 행사하여 결정되는 민주 사회이기 때문에, 당선된 정당과 인물이 가지는 정치적인 신념에 따라 이끌어가는 정부의 정책의 수혜 및 제외가 되는데, 적어도 민주당이 이끌어가는 시대가 나와 같은 시민들이 좋은 혜택과 사회적인 시스템을 누린다고 본다. (기초연금, 노령연금, 건강보험 개인상한부담금 완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시스템, 각종 세제 혜택을 통한 가구별 경제적인 부담 완화 등)

제발 언론들이 세뇌시키고 있는 나라 곳간이 텅텅 비어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쓰는 세금은 아깝고, 공적자금과 같이 기업 및 자본 결탁 세력들에게 쏟아붓는 세금은 아깝지 않다는 편견에 벗어나길 바란다. 나라 곳간에는 도둑놈들이 많아서, 우리같은 국민들에게 써야할 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5년내내 경제 폭망, 외교 참사, 부동산 폭망을 외쳤던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설계 해놓은 정책과 사회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 및 일부 수용을 한다고 하는데, 결국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잘 만들어진 것이라는 뜻이며, 기자들은 왜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결국 파렴치한 세력들이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반대편 진영을 악마화 프레임 설계를 해서 국민들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신중한 투표를 못하도록 여론선동을 자인한 꼴이다.

 

보수 정당들은 그동안 IMF 경제 위기,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한 가계상황 위기, 차세대 산업 육성 부재로 인한 경제적인 구조 취약 등 적어도 경제에 대해서는 우리같은 국민들에게 피해만 주었던 정당이기 때문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게 무능하다거나 위선적이라고 질타를 하면 안된다. 오히려 보수 정당을 집권했던 세력들이 나랏돈을 가지고 10조, 100조라는 거대한 세금이 합법적으로 그들의 주머니에 검은 돈으로 흘러가게 만들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청문회에서 장관 및 국세청장 등으로 임명받은 특정 후보자들의 범법 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들이댓던 검증 절차는 아이러니하게도 적용되지 않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선택적 분노를 하는 자들로 대응하고 있다. 어차피 윗선의 지시를 받고 언론을 통해 융단폭격을 하는 기자들은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들이니까... 이것이 과연 그들이 외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일인가?

 

이제 검찰 공화국이 시작되었다.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보건, IT 등 사회 전반의 모든 분야에 검찰 출신들을 배치하면서 그들이 지금까지 저질렀던 관행 및 사회적인 범죄를 악랄하게 덮거나 소멸시킬 수단을 서서히 시작하겠다. 그래야 다음 정권에서 공정한 수사를 통해 펼쳐질 사법 처리 절차를 통해 빠져나갈 구멍을 미리 만들어 놓은 덕분에 살아나갈 방법들을 모색할테니까 말이다. 

 

검찰왕국을 실현하는 윤석열 정부는 대다수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물가, 고유가 등 경제 위기 및 자본 시장 위축으로 인한 금융 시장 혼란 등에 관심이 없을테다. 어차피 그들은 양극화 심화로 인한 대다수의 자본과 부를 독점하고 있는 기득권, 카르텔 세력들이기 때문에 어떠한 피해를 보는 것은 없으며, 불쌍한 우리들만 삶의 질이 점점 하향될 것이 뻔하며, 그들이 바라는 노예 습성을 가진 국민들로 세뇌당하는 노인 및 일부 젊은 세대들이 김영삼 정부에서 겪은 IMF와 이명박 정부에서 겪은 서브 프라임 사태를 겪을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에 암울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물론 필자처럼 뼛속까지 민주당을 무지성 지지(?)를 하는 국민들도 함께 피해를 볼테지만, 이미 이명박/박근혜때 헬게이트, 헬조선을 겪었기 때문에 슬기롭게 견디면서 극복할 자신이 있는 국민들이다.

 

결론적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진다. 

권력도 없고, 사회적인 인맥과 힘도 없고, 자본도 없는 우리같은 서민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정당은 어디이며, 정치인은 누구인가? 에 대한 물음에 자신있게 답변을 할 수 있는가?

 

[글귀 #1]

개인마다 바로 눈앞에서 민주당 정부로부터 여러가지 정책으로 인해 실망하고 피해를 1g이라도 입었단 이유만으로 10년, 20년 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필요로 하는 미래 세대들의 공정과 정의로운 세상의 등장을 지체하게 만드는 기득세력 정당에게 소중한 투표를 행사하여 앙갚음 하기보다는, 어느 긴 세월이 필요할지라도 내가 실질적인 혜택을 보기는 커녕 손해를 보고 밑지더라도, 아니면 내가 치열한 경쟁 사회로부터 살아남아서 경제적으로 잘 먹고 잘 살더라도 적어도 주변사람이 점점 병들어가고 좁아져가는 사회 안전망으로부터 낙오되어 소외되고 버림받아야만 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꿋꿋하게 민주당이라는 정당을 지지하고자 한다. 그래야만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하는 각종 정책의 일관성으로 인해 사회적인 시스템이 견고해지고 미래 세대들에게 공평한 사회가 되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의 자화상을 기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언론과 미디어, 커뮤니티 글귀에 현혹되어 쉽게 끌려 다니지 말자.

 

[글귀 #2]

내가 민주당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것보다 내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자.

비록 내가 운과 노력으로 인한 경제적 풍요와 달콤한 혜택을 누리더라도, 또다른 사람들이 불평등과 사회 안전망 보호를 못 받는 사회에는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과 비전이 없으며, 마음 한편으로는 미안할 뿐이다.

물론 민주당 인사 일부가 기득 세력의 관례에 동조하여 혜택을 누리더라도, 우리같은 시민들의 사회적인 안전망과 보호 정책을 만드는 유일한 정당임을 잊지말자. 다른 정당들은 시민들의 삶에 대한 관심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그들만의 부조리와 비리에 침묵과 결탁하며 사회적 양극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임을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장밋빛 미래를 향한 지키질 못할 선심성 공약을 일삼는 정치인, 돈냄새를 쫓는 기득세력, 판검사 카르텔,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만드는 언론과 미디어에 길들여져 우리들을 병든 사회로 빠지게 만드는 흐름에 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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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철학, 그리고 가치관을 계승하기 위하여 '국민 참여당'을 창당한 유시민을 지지하고, 거의 2여년 동안 소액이지만 월 1만원 정당 기부를 하였는데 , 얼마전 '통합 진보당' 사태와 앞으로의 정치적 플랜, 그리고 유시민의 불투명한 행보로 인하여 이번달부터 '국민 참여당' 당원에서 자동 전환된 '통합 진보당' 당원을 탈당하였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통합 진보당' 대선 후보가 된 이정희를 보고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그들이 보여준 NL 이념과 진보를 가장한 종북주의, 인권운동 등 진짜 모습을 감추고 가식적인 정치적 행보를 보이는 통합 진보당의 정치인들에게 실망을 표현할 뿐 이다. 개인적으로 존경했던 유시민과 심상정이 탈당까지 이끌어 낸 사태이기도 하고 말이다.

 

오늘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에 후원 가입을 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월 1만원 후원을 신청하였다. 이로써 나는 정당 지지하는 곳이 없어지게 되었고, 요즘 이슈인 안철수, 문재인, 박끄응의 대선 후보들의 행보를 보고 천천히 지지 정당을 고르고 골라야 겠다. 물론 박끄응의 정당은 절대로 가입할 생각은 없다.

 

물론 나같은 미약한 대한민국의 시민이 정당 당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봤자 대한민국의 현실이 얼마나 달라 지겠냐? 라고 반문을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나와 같은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물질만능주의에 탐욕된 정치인들이 득실거리는 거대 정당과 대항할 수 있는 시민의 공동체가 형성 되어진다면, 국민과 시민을 하등 존재로 보는 정치인들의 시선과 태도를 변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빨리 그런 사회가 다가오길 바라는 염원은 없을까?

 

거대 정당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문재인, 박영선, 노회찬, 심상정, 박지원 의원처럼 정의와 상식이 있고 올바르고 어진 정치인이 몇명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법칙에 의거하여 그러한 사람들보다 정치적 쇼맨쉽에 길들여진 정치인들이 더 많아 보이는 현실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아무튼 정치 기부금처를 변경하였다는 글을 남기려고 이렇게 긴 글을 쓰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아, 저 멀리 문재인 대선 후보의 대국민 펀드 모집 소식이 들리는데, 고민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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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남해 그리고 봉하 마을에 다녀오고 싶어서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다.

그냥 해당 지녁에 사는 친구들에게 사전에 연락을 취해서 의미있는 만남을 갖기로 하고, 거의 대부분 아무 계획없이 여행을 다녀왔다.

가끔은 아무런 계획이 없는 여행도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첫째날은 초등학교때부터 동창 친구인 현준이가 출장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 가서 현준이가 사주는 굴 구이와 소라 구이를 맛나게 먹고,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에 가서 야경을 찍어 보았다. 그리고 현준이가 제대로 손님 맞이를 해주었는데 나중에 나도 현준이한테 국빈 대접(?)급의 손님 맞이를 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ㅋㅋㅋ

여수의 돌산 대교

여수의 돌산 대교 근처 선착장

여수의 돌산 대교 근처 선착장 (현준)


둘째날은 현준이의 추천대로 순천만 자연생태림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3 km 정도 산책 끝에 용산 전망대에 다다라서 그 앞에 펼쳐진 절경을 바라보는데,,, 우왕~ 굳!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갈대 습지에서


이렇게 잠깐 숨을 고르고 나서, 나의 정치적 신념을 심어준 노무현 대통령이 잠드신 봉하 마을에도 다녀왔다. 노통이 자주 오르고 내리고 했던 봉하산 정토원 그리고 사자 바위에서 풍경을 바라보는데,,, 역시 우왕~ 굳!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봉하마을, 사자 바위에서

그렇게 봉하 마을에서 잠시 쉬다가, 시드니에서 만난 친구 헤민이를 만나러 창원에 있는 양곡 교회로 갔다. 도착하고 나니, 혜민이가 다니는 교회가... 정말 크더구나... ㅎㄷㄷ

혜민이와 혜민이 남동생 여자친구 민아를 만나서(혜민이 남동생은 여전히 시드니에..) 베스트 드라이버인 혜민이의 차를 타고 진해로 건너가서 조개 구이를 먹었는데, 내가 손님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손님 맞이를 해줬다. 내가 직접 손질을 해준 조개 구이를 맛나게 먹었나 모르겠다~ 후훗~ ^.~

그렇게 조개 구이를 먹고나서, 와플을 먹고 싶다고 하길라 마산의 마창대교를 건너서 "해마루"에서 와플과 아메리까노 한잔과 함께 마냥 헤어지기 아쉬운 시간을 더 연장하여 담소를 나누었다.

마창대교 (마산-창원)

그리고 거제도와 통영을 거쳐서 대전으로 돌아오려고 했지만, 일정과 장소 그리고 육체적인 피로도로 인해 바로 대전으로 출발을 하였다.

대전에서 어릴적부터 동네 친구인 준용이와 투다리에서 꼬치와 오뎅탕 그리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 한 그릇도 함께 먹으면서 제법 편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사회인 야구에 미쳐사는 재영이도 만나서 가볍게 캐치볼과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한입에 물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동탄으로 자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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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시민씨가 진보적 신념을 가지고 국민참여당이라는 신생 정당을 창립한 이래, 現 이명박 정부에서 단 1석의 국회의원이라도 없는 지금 이 시점에서 아주 중요한 정치적 승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오늘 김해을 야권연대연합에서 100%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이 치뤄진 방식으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당당하게 야권연대연합 후보로 낙점되었다.

이제 이번달 4월 27일 재보선 선거에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김해을 재보선 선거에서 당선되어, 신생 정당 국민참여당이 이명박 정부의 원내 의석을 상징적인 1석이라도 차지하게 되어, 예전 노무현 대통령의 노사모 열풍처럼 정치적 새바람이 일으키게 되는 순수한 정치적 역사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싶다.

사실 여전히 마음이 아픈 한 구석이 있다.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고, 그 분의 정치적 신념을 가슴 깊이 이해를 못한 국민이었기에, 그 분의 서두른 죽음이 내겐 너무나도 크나큰 상처이기도 했다. 아쉬우면서도 미안한...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대 정치적 행보에 있어서 너무나도 순수했고, 정말 국민들을 위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언론, 부자, 기업, 부동산 등 자본주의적인 요소가 다분히 강한 세력들에게 그가 추구하려는 미래지향적인 가치관과 정책, 신념, 행동들을 너무나도 무참하게 짓밟혀져 버린 인생과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다. 아울러, 철저한 언론 통제와 검열(?)로 인해 그분의 순수한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인생관들은 우리에게 보여지지 않은 채, 참여정부 시절의 국민들은 언론에 의해 마치 세뇌 당하는 것 같지 않은 일방적인 정보와 뉴스 속에 길들여지게 되어,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노무현 사이에서 구분할 수 있는 제대로된 마음가짐이 배제된 채, 언론과 한나라당, 민주당의 지나친 '노무현 때리기 '에 협조하여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재임 말기 레임덕 등 노무현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 분이 5년간의 대통령 재임을 마치고,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서울/수도권이 아닌 고향 봉하마을로 레이디 퍼스트 권양숙 여사님과 함께 돌아간 대통령이 되어 정말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그 분의 인간적인 행보에도 언론과 정치계에서 '노무현 때리기'가 계속 되어가지만, 이와 더불어서 그 분의 참된 신념과 가치관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국민들이 조금씩 차츰차츰 늘어남에 따라, 이명박 정부는 FTA 협상/미국소 수입 허가 등 국민들은 자신을 향하여 "이명박 OUT"을 외치는 반면, 의외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노무현에 대한 질투심으로 인하여 공권력과 법, 검찰을 지나치게 악용하여, 끝내 노무현 대통령을 자살로 몰아가게 만든 스토리는 너무나도 내 머릿 속에 각인되어져 버렸다.

유시민씨 이야기를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가 나와버렸는데, 이는 내가 유시민씨를 포스트 노무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시민씨를 생각할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게 된다. 그만큼 내가 이분에게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정치적 인물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명숙 前총리와 문재인 前비서실장 등 훌륭한 정치적 인물이 있지만, 이들에겐 잠재적 파워가 미약하게나마 느껴지기 때문에 아쉽다.)

물론 유시민씨는 어르신, 386세대 들에게 차가운 이미지, 너무나도 정직한 이미지, 학자적인 이미지 등으로 인해 그를 열렬히 지지하는 20대에 비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래도 세월이 지나면, 유시민씨만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따뜻한 인간적인 요소가 더해진다면 노사모 열풍의 주인공인 노무현 대통령처럼 한바탕 역사를 창조하지 않을까?

이제 나같은 국민들은 경제 성장, 부의 성장, 자본주의적인 성장, 글로벌적인 성장 등에 지쳐가고 있다. (최근 카이스트 자살율 증가, 서남표 총장의 독단적인 학사 커리큘럼 행보 등과 연관) 이제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국민들의 입장에서 커다란 대한민국의 국가행복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대통령이 나타나,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경제 성장을 추구하였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잘 되라고 뽑은 경제 대통령 이명박, 오히려 권력을 남용하여 기득 세력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아무런 연관이 없는 국민들에게는 국가적 혜택을 덜 받게 만들어 버린, 이명박의 정책 노선에 분노로써 개탄할 뿐이다. (4대강 사업 진행, 부유세 폐지, 각종 복지 예산 축소 등)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에게 한표를 행사하면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그나마 나은 문국현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물론 문국현 후보도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도 청렴하거나 깨끗한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정치인들 중에 그나마 나은 사람이 포스트 노무현 유시민씨이다. 내가 그동안 노무현/유시민씨가 저술한 책들을 탐독할 결과, 내가 지향하는 인생관과 가치관, 신념들이 이분들에게 굉장한 공감대가 형성하는 편이다. 게다가 이분들로 인해 나의 삶의 롤모델로서 내 삶을 만들어가고 있기도 한다.

물론 유시민씨에 대한 말들이 참 많다.

"대한민국이 있어야 경기도도 있지, 대한민국 없는 경기도가 어딨습니까. 제가 이걸로 표가 다 떨어진다고 해도 양심 상, 양심껏 말합니다. 경기도지사로써 국익도 함께 생각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속에서 경기도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내 생각) 역시 유시민씨는 경기도라는 좁은 물보다 대한민국이라는 큰 물에서 놀아야 할 인물이라는 것

"아는게 많고, 똑똑하고, 정직하지만, 말하는 것에 솔직하지만 너무 논리적이고 싸가지가 없다."

내 생각) 수년전만에도 이런 모습이 있어서, 저도 유시민씨를 싫어했지만, 수년전부터 시작된 유시민씨의 외향적인 모습 변화가 의외로 상당한 발전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꼈던 국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유시민씨에 관한 일화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도 나는 유시민씨를 지지한다. 유시민씨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도 유시민씨가 정직하고 깨끗하여서 그에 대한 반발 심리로 선한 목적으로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이라 생각할테다.

이젠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가 전체를 바라보며, '소'보다 '대'를 지향하면서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똑똑하고 정직하고 훌륭한 대선 후보들이 나와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를 뽑는 데에 있어서, 국민들이 폭넓은 시야와 탁월한 안목으로 인한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오게 되는 밑거름의 발판이 되는 순간이 유시민씨로부터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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