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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까지는 너를 거의 한달마다 만나고 그랬는데, 이제부터는 네가 태어날 날이 다가온다고 하니, 2주마다 너를 만나게 되었네... ^^

 

다음달부터는 네 엄마가 막달이라서, 매주마다 너를 만나게 된단다. 갈 때마다 네가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되는데, 네가 태어나는 예정일은 3월 28일이라고 한다.

 

네 엄마는 다음달 (3월) 부터는 그동안 열심히 다녔던 회사를 3개월 출산 휴가를 제출하고, 너를 만날 준비를 하실꺼야~

딸래미, 그 동안 엄마와 함께 여기저기 움직이느라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마음씨 착하고 여린 네 엄마가 얼마나 많이 미안해 하는지 알고 있을라나 모르겠다.. ^^

 

네 엄마는 임신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랄 수 있도록 매우 신경쓰고 조심하며 거의 10개월 가까이 너를 애지중지 해왔단다. 그러니까 건강하게 태어나고, 아빠와 엄마한테 사랑을 받으며 자라면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특히 네 엄마에게 잘해 주도록 해.. ^^

 

여튼 2주만에 너를 만나서 그런지, 지난 번 초음파 동영상보다 너를 만나는 게 좀 힘들었단다~ 그만큼 네 몸집이 네가 태어날 준비를 하려고 아주 잘자라고 있다는 이야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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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너를 만나고, 다시 한달 뒤에 너를 만나게 되었구나. 너도 아다시피, 네 엄마는 임신성 당뇨를 갖게 되어서, 엄마가 얼마나 울고불고 난리던지.. ㅎㅎ

 

그래도 엄마와 아빠는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네 엄마가 성심껏 정성스레 식단 관리를 하면서 혈당 수치가 높지 않도록 조절을 하고 그랬더니, 어제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서 아직까지는 별다은 특이사항이 없이 네가 아주 주수에 맞게 잘자라고 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을 하셨단다.

 

아직은 네가 세상에 태어나려면 두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엄마와 아빠는 하루속히 너를 만나길 기다리고 있단다.. ^^

 

초음파 동영상에서 너를 만나니, 지난 번 입체 초음파 때보다 포동포동한 너의 얼굴의 윤곽을 보고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 게다가 네가 적절하게 아기자기하게 하품까지 해주니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

 

여튼 지금처럼만이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아빠와 엄마는 너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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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한달 만에 만나는 우리 딸래미.. ^^

오늘은 입체 초음파로 너의 얼굴을 보는 날이라고 한다.. ㅎㅎ 아빠는 몰랐는데, 느그 엄마가 그러더군... ㅎㅎ

그래서 잔뜩 기대한 모습으로 너를 만나기 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였단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아빠와 엄마,

이제 너의 얼굴을 보기 위해, 두근두근 거리며 모니터를 살펴 보았지... ^^

 

우와...

너의 오똑한 콧날을 보니, 남자를 꽤나 울리겠는걸? ㅎㅎ

의사 선생님이 너의 모습을 보고 예쁘다고 하는데, 세상 밖으로 나오면 정말 객관적으로 예쁜 모습으로 태어나길 바래.. ㅋㅋ

 

이제, 의사 선생님이 네가 잘 크고 있나~ 하고 봐주시는 모습을 볼까 해~

임신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딸래미, 계속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줘서 고마워.. ^^

이제 너를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아빠와 엄마랑 같이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자.. ^^

사랑스런 딸래미, 얼른 보고싶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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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딸래미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요기죠기 살펴보는 정밀초음파를 하는 날이란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지금까지 본 초음파 동영상 중에 가장 오래토록 본 시간이기도 했지.. ^^

 

결론적으로, 우리 딸래미는 아주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 했단다.. ^^

 

머리, 두뇌, 얼굴, 코, 눈, 귀, 입, 턱, 심장, 폐, 장기, 팔과 다리, 허벅지, 종아리, 손가락, 발가락.. ^^

아빠와 엄마는 너를 보면서 흐뭇하게 잘 지켜 보았단다.

 

이제 4개월만 있으면, 네가 세상에 나올 시간인데 지금처럼 앞으로도 엄마 뱃속에서 쭈욱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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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딸래미.. ^^ 그동안 잘 지냈어?

아빠와 엄마는 2주전에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나라 '괌'에서 3박 4일 동안 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 사촌언니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단다.. ㅎㅎ

물론, 아빠와 엄마는 그 곳에서 뱃속에 있는 너를 향해 하트 모양을 그리며, 너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왔어.. ^^

 

 

여튼 또다시 한달 만에 다시 만난 너의 모습, 의사 선생님께서 네가 정상적인 임신 주차에 맞게 아주 잘자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네 엄마는 고통스럽고 지겨웠던 입덧은 어느새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제 네 엄마는 맛난 것을 먹을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어야 겠다.. ^^

 

딸래미, 잘 지내고 있지?

아빠와 엄마는 네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에 감사하며, 2주 뒤에 너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러 정밀 초음파의 시간을 갖게 된단다. 그때 지금보다 더 자세히 너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네 엄마와 네가 감기에 걸리지 않게 유의 했으면 좋겠고,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 마지막에도 건강!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가득찬 우리 가족이 되자꾸나.. ㅎㅎ

 

그럼 엄마 뱃속에서 좋은 시간이 되고, 열심히 활동적으로 움직여서 너의 태동을 아빠와 엄마에게 자주 선사해주렴.. ㅎㅎ

그래야 아빠와 엄마는 설레이고 신기한 순간과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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