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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갑작스럽게 내일(수요일)  사장님께 시뮬레이션을 해야한다고,

본사로 파견 중인 나한테 갑작스럽게 찾아오셔서, (내가 다니는 연구소는 신사옥..)

새로 입고된 근조도 센서 S/W 데모 보드 구현을 하라고 지시를..

분명히 2주전에 근도도 프로젝트를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했는데.. ㅜ.ㅜ

아무튼 다시금 맡아서, 이제서야 S/W 구동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홀가분하게 퇴근을 한다.


Sanyo Asic 적용을 한 S/W 구현인데, 데이터시트를 보니까 버전업을 했는데,

꽤 많은 기능이 들어갔더구만.. -.-a



아무튼 버전업된 Sanyo Asic의 특성을 파악하느라, 많은 시간을 잡아 먹었다.. ㅜ.ㅜ

그래도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게끔 S/W 구현을 해놓아서, 이제서야 맘 놓인다!



결론적으로, 어딜가나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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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세상 속의 즐거움을 쫓다가, 어느날 슬럼프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슬럼프를 타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자신만의 삶의 정체성 혼란과 자기만의 언어적 사용에 있어서 내면 속의 깊이가 있는 성찰 부족..

그리고 따분해지고 지루함의 반복...



세상 속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들,,,

문화적인 이슈, 기술적인 이슈, 스포츠학적인 이슈, 예술적인 이슈, 연예적인 이슈, 연애적인 이슈 등등

많은 사람들은 세상 속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들은 그 순간만을 돋보이게 할 뿐,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정보와 이슈를 쫓다가 지칠 뿐이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이슈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전파하는 거보다,

뒤에서 묵묵히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주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정보이고 이슈들이기도 하고, 모르고 있는 정보였다면 새롭게 알게 되고 하니까 괜찮다.

그리고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

(예: 자신만의 삶의 스타일에 정보&커뮤니케이션&기술&쇼핑&문화의 조화를 이루는 커뮤니티)




결국 남들의 시선과 이목을 끄는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스타일에 솔직할 필요가 있고, 자신이 처한 그 순간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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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들어서 나는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경험하고, 삶을 누리고 싶어졌다.

나도 참 알다가도 모를 마음을 소유한 사람인가보다-



요즘 감정 상태는,

연못가에서 아무 생각없이 조그만 돌멩이를 웅덩이로 던졌더니,

마침 그떄 우연히 지나가던 개구리 한마리가 돌멩이를 맞아 죽은 기분이다.... -.-;

아주 적절한 비유이구만... ㅎㅎ




나에게 있어서 삶은,

혼자서 개척하고 발견하여, 나만의 삶을 가꿔나가는 데에 있고-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삶을 가꿔나가는 데에 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요즘들어서는 혼자 있고 싶다.

함께 나누면 더 좋을 환경과 마음가짐이 있지만,

위의 개구리처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라서,

누군가에게 마음이 열어질 때까지 혼자이고 싶다.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가 아니라,

나에게 주어지고 갇혀진 환경과 현실, 분위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 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진짜 나만의 삶을 위해 비상하는 나그네가 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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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 유시민



보고싶은 노무현 前 대통령님..

그리고, 포스트 노무현이라고 생각하는 유시민 前 보건복지부 장관님...




오늘 업무 중에 일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전화가 하나 왔다.

번호는 02-780-7006 으로 발신표시가 되어 전화가 한통 걸려 왔는데~

원래 광고 / 스팸 전화라고 생각하고 거의 무시하는 편인데,

왠지 전화를 받아야 하는 느낌을 강렬하게 느껴서 받아 봤더니,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더구나!


"유시민 입니다." 라는 멘트 한방에... 갑작스럽게 가슴이 뭉클해져 버렸다.

경기도 지사 후보로서, 나의 소중한 한표와 후보 등록을 위해 후원금을 선물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낙선을 해버리신...

아무래도 하늘에 계신 노무현이 큰 그릇에 담겨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선을 시켰다고 생각을 하련다.




내가 노무현과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는,

평생 자기 자신의 소신과 가치관을 꿋꿋하게 지켜가고,

진보적으로 혁신과 변화를 주되, 과거와 현재, 미래와의 조화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진정성을 두기 때문이다.

부정부패와 거짓을 멀리 하고, 청렴결백하며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가꿔나가며,

단기적인 결과와 무늬 뿐인 결과 이상주의를 지향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비전을 가지고,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력으로 삶을 증명하는 두 분의 인생관을 닮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말로 청사진 미래를 제시하는 분위기만 이끌어가는 리더쉽보다,

조용하게 묵묵하게 비전에 대한 목표들을 하나둘씩 이뤄나가는 리더쉽을 선호한다.




내 삶에 있어서 현실적인 삶의 모델이 있다는 것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이상적으로 예수님을 삶의 모델로 두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도 삶의 모델을 두는 것도 꽤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직접적으로 보고 배우고 느끼고, 나를 성장하게 만들 수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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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삶을 산다는 게 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삶과 다르게 산다는 것도 쉽지 않다.

세월이 흘러갈 수록, 자신의 경험적 주관적인 잣대와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자아정체성이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난 자아정체성의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내 생각대로 살고 싶지 않다. 내 생각대로 자아정체성을 정립시키고 싶지 않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새로운 환상과 세계를 보여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그래서 인간적인 기준의 잣대로 눈앞의 효과와 결과를 중시하는 자세를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로....




당신은 알고 있나요?

다들 하나님, 교회 생활, 주일 성수, 헌금, 사역, 봉사, 사랑을 외치지만,

그러한 외침 속에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느끼지 못해서,

나 혼자서 외롭게 쓸쓸히 하나님을 향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내 신앙관에 박혀진 진실한 뜻을 알아줄 하나님의 사람을 만날 때까지 외로운 광야의 길을 걸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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