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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 : 비논리건축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s://cafe.naver.com/xp201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어느덧 첫눈이 내리는 계절이 다가온 겨울이 되어서, 이제서야 외부공사 마무리 되는 글을 남기게 된다. 사실 11월 17일 일자로 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허가를 받게 되면서 실제로 거주를 하기 시작하였다. 현장소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튼튼하고 따뜻하게 지어주신 덕분에 어르신 두분께서 만족스러운 시골살이를 하고 계신다.

지금부터 외부 공사 관련 현장사진을 포스팅하면서, 그동안의 직영공사 건축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합판을 덧대어 징크패널 시공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지붕쪽부터 징크패널 시공을 하고 있으며, 처마를 보면 특유의 징크패널 색상을 볼 수가 있다. 건물 엣지 부분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는데, 현장소장님께서 꼼꼼하게 현장감독을 하면서 징크패널 시공에 따른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신 듯하다. 해당 시공은 3일정도 소요된 것으로 아는데, 시간이 꽤 흘러서 헷갈린다.

 

현장소장님께서 직접 구매하여 주신 방수박스 바탕으로 CCTV 시공이 된 사진이다. 사전에 매립 CD배관을 시공하여서, CCTV 설치를 진행하여도 전선이 노출되지 않아 CCTV 및 외부조명 등 전체적으로 경관을 해치지않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부형 벽부등이 시공된 외부조명 현장사진이다. 해당 벽부등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마감시공을 해주신 것이 포인트이다. 합판은 건물 엣지에도 징크패널을 시공하기 위해 시공된 사진이다.

 

징크패널 지붕의 처마 라인이 꽤 물결이 흐르는 듯한 모습이다. 단면으로 했다면, 단조로웠을텐데 저렇게 사선 엣지마감으로 하니까 나름 징크패널 지붕의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건물 전면에 CCTV와 외부조명이 설치되었다.

 

징크패널을 시공전에 아연각관 하지작업 후, 합판을 덧댄 후에 방수시트가 시공된 사진이다. 추후에 누수가 발생되어도 건물내부의 천장쪽으로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공을 하여주셨다.

 

징크패널 지붕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인데, 길고 길다라며 폭이 좁은 징크패널을 여러 장 덧대어 시공하고 계시는데, 꽤 시공 난이도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건물 후면 부에 무늬옹벽 및 방부목 난간이 시공된 사진이다. 건물 뒷마당이 지저분 한데, 나중에 콘크리트 마당으로 마감을 하게된다.

 

전체적으로 징크패널 지붕 시공이 마감된 사진이며, 건물 측면 사진이다. 박공지붕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처마라인이 생각보다 많이 예쁘다. 그리고 지붕에서 쌓여지는 빗물들을 모아서 바닥으로 내려보낼 수 있도록 선홈통 시공또한 되어있다.

 

전면부 사진이며, 건물 측면의 엣지 징크패널 시공이 세련되게 느껴진다. 이러한 디자인을 시공하여 주신 건축설계사의 센스가 마음에 든다.

 

징크패널 시공이 마무리된 전면사진이다. 집앞 마당과 주차장이 각종 건설자재들로 인해 어수선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점점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추후에 태양광 관련 계량기,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3상 계량기 시공을 위해 현장소장님께서 크고큰 배전반으로 벽면 시공을 하여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시공하여 주신 센스에 감동!

 

우수관 관련 공사 사진이다. 뒷마당부터 발생되는 빗물들을 하천쪽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우수관이 필요로 하는데, 바닥을 통한 자연배수보다는 특정 위치에 집수정을 설치하여 빗물들을 분산하여 내려보내게 하면 좋을 듯하다.

 

건물 내부에서 발생되는 오하수를 오수관으로 내보내기 위한 오수배관 시공이다. 당초 설계도면 착오로 인해 두번이나 오수관 관련 시공을 하게 되었는데, 진작에 올바른 정보로 건축도면에 적시되어 있었다면, 건축주의 시공비나 현장소장님의 시간 및 물적자원 낭비를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만, 처음으로 건축을 하다보니 하나 배운 셈을 치기로 한다.

 

오수배관 관련 시공을 마친 후의 주차장 및 마당이다. 

 

시청 하수과에서 현장방문하여 오수배관을 중간지점에서 현장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세대의 오수배관 분기점을 빼놓고, 추후에 차도용 오수맨홀로 마무리를 하게된다.

 

건물 주변을 콘크리트 타설하는 사진인데, 당초 흙마당으로 활용하려고 하였으나 잡초 및 빗물로 인한 흙탕물 우려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건물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로 하였다. 건물 측면에도 우수관 관련 집수정이 하나 시공된 것을 볼 수가 있다.

 

통신/전기 맨홀 주변에 항상 물이 고여있어서,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누수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대략 8m 차도용 콘크리트 U관이 시공된 사진이다. 측량분할을 통하여 도로가 되는 점유용지를 경계로 대지 안쪽으로 시공된 사진이다. 텃밭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이쪽으로 흘러가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에도 폭우가 내렸을 때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빗물들을 제때 배수하지 못하여서 흙탕물이 심하게 고여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가 되었길 바란다.

 

주차장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계획대비 늘어간 콘크리트 타설 면적으로 인해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펌프카를 통한 콘크리트 타설이 되고 있는 현장사진이다. 저렇게 경계된 구역은 상단에는 주차장, 하단에는 잡석을 깔아서 캠핑장 용도로 사용하려는 계획이다.

 

주차장 자리에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사진이다. 바로 앞에 집수정이 있으며, 저 뒤의 검은 CD 배관은 추후에 태양광 패널 및 전기차 급속충전장치 시공을 위한 매립배관이다.

 

문제가 되었던 오수배관 메인 관로의 중간 분기점인 차도용 오수맨홀 뚜껑이다. 흙으로 된 공간은 텃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건축물 소유 대지와 현황도로 사이의 경계를 구분지었으며, 현황도로(4m도로 확보)에는 콘크리트 도로가 되어야 허가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폭을 콘크리트 타설하게 된다.

 

현황도로가 되는 공간에 콘크리트 타설이 된 현장사진이다. 잡석또한 일부 시공이 되었는데 한번더 배차를 하여 잡석을 깔아서 현황도로와 주차장 마당 사이에 단차를 맞추게 된다.

 

현황도로에 콘크리트 타설 후,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예쁘게(?) 양생되어가고 있는 사진이다.

 

측량 후, 버리는 공간이 되어버릴 뻔했던 이 공간은 장독대로 사용하려고 별도로 시공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센스있게 마당 높이와 폭을 적당히 고려하여 시공하여 주셨으며, 추후에 장모님께서 장독들을 올려놓으시면서 만족스러워하셨던 후일담이 있다.

 

건물 전면부의 사이드 계단 쪽의 석재 데크 시공을 위한 베이스 계단 시공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야외 개수대이다. 이제 이러한 공간에서 캠핑 관련 도구들을 편하게 세척할 생각에 마음에 드며, 배수라인도 오수관에 직결하여 주셔서 생활하수 관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건축 허가를 위해 주차장 도색 표시가 필요로 하다.

 

현장소장님께서 서비스로 시공하여 주신 보일러실 계단이다. 원래 사비로 철제 계단 놓으려고 했는데, 현장소장님께서 알게모르게 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건물 전면부에 현무암 정형 석재 데크가 시공되어 있는 사진이다. 원래 건물 현관까지 시공하는 것이었는데, 현장소장님의 제안으로 건물 측면까지 추가시공비를 지불하여 넓은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건물 전면 부에 석재 데크 시공된 사진이다.

 

깔끔하게 시공된 현관 앞 테라스 영역의 석제 데크 시공사진이다. 좀더 넓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

 

현관 옆의 집수정 사용을 폐기한 관계로 여기에서 발생되는 빗물들이 건물 후면의 집수정으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구배시공하여 주셨다.

 

건물 앞 현무암 석재 데크 및 마당과 텃밭 경계석 관련 시공이 완료된 사진이다.

 

블랙 계열의 평철 세로살 난간이 시공되고 있는 사진이다. 

 

평철 난간 타공 후, 바닥 보양 후에 무광 계열의 검은색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페인트칠 시공을 하고있는 현장 사진이다.

 

현장소장님의 아이디어 덕분에 확장 테라스 공간에서 베이지색 계열의 대형 파라솔이 설치된 모습이다. 추후에 거실창 및 안방 창문 앞에 어닝을 설치해야 하는데 기회를 보고자 한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건축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셀프 디딤석 시공이 된 사진이다. 현장소장님께서 현무암 부정형 50t 석재를 구매하여 주시고, 필자라 셀프로 인근 건설종합자재 가게에 가서 경계석, 백자갈 등 구매해서 셀프 시공을 하였다.

다들 함께 시공하느라 고생을 하셨는데,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셀프 디딤석 시공을 하다가 석재 데크 계단 하단에서 바닥과 단차가 발생해서 남은 석재 자재들로 셀프로 깔맞춤 시공을 하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짜투리 시공이다.

 

여기까지 2021년 6월 8일 착공필증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17일 사용승인 허가로 약 5개월의 대장정 끝에 시골살이 주택 마련에 큰 도움을 주신 현장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직영공사 후기를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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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 : 윤시영 현장소장 (010-219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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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사항 : 현장관리인 수첩을 가지고 계셔서 착공신고를 즉시 진행할 수가 있음.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수개월 협의를 거친 끝에 건축도면이 나오고, 시청 건축과로부터 건축 허가 관련 필증을 득한 뒤로 착공계를 제출하고 시공해줄 업체를 찾는게 매우 중요한 point이다. 시공업체는 종합건설 면허를 가진 업체도 있고, 시공 계약 후 개별 도급계약을 하는 개인사업자가 있고, 현장관리인 면허를 가진 사람에게 직영공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시공 관련 건축 비용 관점에서 보면 직영공사가 가장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공을 하다보면서 예기치 않는 상황에 따라 건축비용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시공업체를 선정하는데에 있어서 신중하게 고민을 해야한다.

 

필자의 경우, 직영공사를 위한 현장소장님을 만나기 전에 종합건설업체에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VAT 포함 평당 시공비용이 생각보다 커서, 직영공사 시공 업체를 검색하다가 건축비 관련 비용절감에 노하우가 있는 윤시영 현장소장님의 시공사례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장소장에게 견적의뢰를 하였고, 몇일 뒤에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 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인적이 드문 마을회관에서 예비 건축주로서 건축 희망사항에 대한 각종 건축 관련 상담을 2시간 가까이 진행하였다. 그 뒤로 견적서를 받게 되었는데, 건축 자재비가 상승하던 초기에 평당 시공비용이 나름 합리적이어서, 건축시공을 위한 계약을 위해 다시한번더 약속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초기 건축 희망사항 대비 몇가지 옵션 및 부지 정리에 대한 시공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계약 당일날, 불과 한달 사이에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물류 대란으로 인하여 건축자재비 상승 및 시공 관련 변경 사항으로 인해 초기 견적대비 평당 시공비 100만원이 상승되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종합건설 업체나 현장관리만 하는 개인사업자들보다는 합리적인 건축비용이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건축비가 저렴하다고 무작장 계약을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하는데, 예비 건축주 스스로 건축 시공 관련 견적서에 나열된 건축 시공 방법 및 이에 수반되는 건축 자재비, 장비, 인건비 등에 대한 시공 비용에 대한 대략적인 액수를 갸늠하고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눈 뜨고도 코 베여가는 눈 뜬 장님이 되는 꼴을 겪지 않으시길 바란다. 직영공사는 신중하고 신중해야 하며, 건축에 대한 자신감과 좋은 현장소장님을 만나서 인연이 닿아 시공하게 되면, 확실히 종합건설 업체나 개인사업자들보다는 저렴하고 가성비있는 건축비가 소요된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씀드린다.

 

건축시공관련 계약 후, 시청 건축과에 착공계를 제출하여 본격적으로 건축 시공이 시작되었으며, 각 공정별로 공사가 진행될 때마다 예비 건축주가 생업으로 인해 현장 방문을 못 할 때에는 현장소장님께서 현장사진을 전달하여 주시는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처음으로 집을 짓다보니,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시공 견적서에 포함되지 않는 시공을 하게 될 경우 생각치도 않는 추가 시공비가 발생되는데, 현장소장님께서 초기 견적서에 제시한 것처럼 추가 시공비도 가성비 있게 견적서를 제시하였다. 거의 대부분 현장소장님께 추가 시공을 의뢰하여,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모든 시공이 잘 마무리 되어 새로운 주택에서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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