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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멜론을 켜놓고 음악에 취해 있는 밤을 보내고 있다.

연애시대 OST를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데, 너무 뭉클하고 설레이고 차분해진다.

아무말 없이 느낌으로 사랑을 나누는 그런 느낌.

나보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걱정하고, 챙겨주고, 배려하는 느낌. 참 좋다!

"사람을 사귈 때 사랑으로 대하지 않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벌집에 손을 집어넣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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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달 이었던가? 아무튼 종현이가 군입대를 앞두고 함께 떠난 부산 여행이다.

 

지금도 꾸준히 만나서 여행을 떠나는 걸 보니, 참 징한 우정이다.

 

부산 여행 당시 동영상으로 촬영을 했는데, 10여년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이렇게나 반가운 줄 몰랐다.

 

동영상을 보니 다들 풋풋했구나.. ㅎㅎ

 

 

그리고 그당시 동영상 편집을 할 줄 몰라서, 편집 없이 그대로 구웠더군... ㅋㅋㅋ

 

아. 어렸을 땐 정말 순수했구나... 후훗... ㅎㅎ

 

 

애들아, 지금처럼 늙을 때까지 우정변함없이 줄곧 잘 지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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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아스트랄한 경기를 보여준 두팀에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ㅋㅋ

한화 선발 투수 양훈의 호투로 8회말까지 3:1로 앞서다가, 어이없는 실책이 3연타로 쏟아져서 또다시 4연속 역전패! ㅋㅋㅋ

이래서 내가 한화팬을 한다니까~ ㅎㅎ

엊그제 대전구장에서 SK랑 할때도 8:3으로 앞서다가 불펜 난조로 역전패 하더니... ㅋㅋ

오늘은 그동안 역전패의 주범인 박정진을 빼고도 수비 실책으로 역전패...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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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회원 다섯명과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만나서 함께 직관을 했다.

잠실 야구 경기장은 처음인데, 아무래도 인천 문학 경기장이 제일 좋은 듯... ㅎㅎ

오늘 진짜로 한화가 이기는 줄 알았다.

초반에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이대수의 실책으로 시작하여, 이대수의 병살로 8:11 로 역전패를 당해 버렸다.

물론 직관을 한 나는 제대로 멘탈붕괴를 겪어 버렸다는... ㅜ.ㅜ

그래도 애증의 한화팬인걸 어찌하리... ㅎㅎ

빙그레 때부터 시작한 팬 이다보니.. ㅎㅎ

자, 내일 경기는 이길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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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지 못한 선택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다만, 그 치명적인 결과의 방향성이 심사숙고하여 내게 유익하다면 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남는건 깊은 상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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